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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상행선은 바뀐게없는데 하행선은 약간 바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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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우리가족 단톡방에 사진묶음이 올라왔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는 아빠를 위로하려는 건지, 기념하려는건지 모르는 즉석떡복이 사진이다.

집에 있는 두 딸을위해 애들 엄마가 즉석에서 해준 떡복이. 내 예상이 한치도 빗나가지 않는 국물떡복이다. 

집사람은 국물이 안나오게 요리할줄을 모른다. 뭘해도 국물을 넉넉하게 잡기때문에 저위의 떡복이도 남들이보면 오뎅탕으로 오해하기 십상이다. 다시한번 말씀드린다. 저건 탕이아니고 떡복이다.


15년전, 그러니까 2004년 6월을 나는 기억한다.

한창 IMF때 제대한 나는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풍비박산이 난 집안을 건사하기위해 "교차로"에 나온 구인광고란 3곳 중에 마지막에 있는 가스배달을 어렵사리 들어가서 닥치는대로 일을 하던시기이다. 임시방편으로 시작한 가스배달일이 익숙해지면서 난 집에있던 빚을 갚을수 있었고, 조그마한 단칸방 월세에서 15평빌라 전세를 구할수있었다. 그때쯤부터 난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조금 생겼다. 

2004년 초여름, 난 늘 하던대로 거래처 식당에 가스를 배달하고 얼음물 한잔 얻어먹고자 찾아간 식당 카운터에서 한순간 넑을 잃고말았다. 화사하고 가녀린 어린 아가씨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목젖을 내보이며 입을 하늘로 향하고 장떡을 먹고있는 것이다. 아니 막 떡이 입으로 들어가고 있는 시점부터 보게 돼었다. 장떡을 입에 가득 물고 날 발견한 아가씨는 놀란 토끼눈을 하고 쌔빨개진 얼굴을 숙이기에 급급했고, 그런 아가씨를 보는 나는 미친듯이 뛰는 놀란 심장소리가 아가씨에게 들릴까봐 어쩔줄 몰라했던 시절... 전통한식음식점에 알바하러 온,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장떡을 먹다 놀란 토끼눈으로 나를 처다보던 어린 아가씨가 내가 기억하는 첫인상이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더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는 결혼을 하게 되었고 소중한 딸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귀하게 자란 어린 아가씨가 결혼을 했다고 해서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다. 아니 할수는 있다. 잘 하지 못해서 문제가 돼는건 아니다. 

아가씨가 내게 처음으로 해준 음식은 "라면"이다. 물을 적당량 넣고 끓인다음 면 넣고 스프넣으면 돼는 라면이다. 하지만 내가 처음 받아본 라면은 라면이라기 보다는 라면국 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다. 처음 물량을 조절할때보고 난 2개를 끓이는줄 알았는데 하나를 끓였다. 이건 라면국이나 라면 탕이라고 해야할 것을 내게 주었다.

내게 맛있는 요리를 해줄거라면서 서점에서 거금 45,000원을 들여 책을 샀다. 총 108가지의 음식을 요리하는 방법이 들어있는 요리백과. 난 그 여러가지 요리중 딱 1가지를 맛볼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책은 냄비받침이 돼었다. 아마 지금 찾아봐도 어딘가에 있을것이다.

어리고 여리던 아가씨는 시간이 흘려 딸 둘을 보게 돼었고, 아가씨에서 아줌마로 변모를 하게돼었다. 그러더니 이제는 곳잘 여러가지 음식을 뚝딱 해낸다.

이런 탕같이 생긴 떡복이도 하고,

오뎅탕도 이젠 제법 잘한다. 예전같았으면 냄비가득 국물에 오뎅이 둥둥 떠다녔을텐데...


늘 엄마가 해주던 밥을 먹고, 아빠가 사주는 생일선물을 기대하던 어린 아가씨가 어느새 엄마가 되어있다. 

아직도 아빠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나를 아빠로 만들어주었고, 딴짓못하게 늘 옆에서 내 자리를 만들어주고있다.


부부를 흔히 반려자라고 한다. 쉽게말해 또다른 반쪽짜리 나인 셈이다. 이제 나는 혼자서는 완벽한 나 가 될 수 없다. 

이 사람이 있어서 내가 지금 여기에 있고...

이 사람이 있어서 난 여기 살아 갈 수 있다.


반복된 삶속에 싸우기도 많이 하고 상처를 주는데 망설임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내 옆자리를 채워주고 내 부족한 것들을 메워주는 내게 너무 감사한 당신.


사랑한다는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로 이 내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로 때우기엔 너무 큰 것들을 주었기에 감히 말하고 싶다.


"당신께 감사합니다.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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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자가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BC카드의 어플인 "페이북" 이야기이다.

페이북이란 삼성페이처럼 BC카드를 스마트폰에 넣어서 간편결재를 할 수 있는 어플이다. 아직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거 같아 이용방법과 혜택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이 보급되어있는 카드는 단연코 BC카드일것이다. 발급이 대체적으로 쉽고 각종 은행마다 모두 취급하고 있어 가장 흔하고 누구나 한두장쯤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런 카드를 이제는 스마트폰에 넣어서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 어플로 편하게 결재를 할수 있게 돼어있는데... 현재 카드사에서 어플을 통한 결재를 할 경우 각종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있다. 

첫번째, 각종 편의점에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BC카드 결재시 1회당 500원, 하루 최대 3번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필자는 편의점에서 담배를 결재하면 4,500원이 결재가 되고, 어플을 확인해보면 500원이 할인된 4,000원만 결재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사는 담배와 맥주때문에 약 1,000원정도는 할인을 받는다. (솔직히 다 쓰기도 힘들다.)

둘째, GS25 편의점에선 삼각김밥과 각종김밥이 반값!

~10월 31일까지 진행중인 이벤트이다. 요즘은 편의점에서 제공되는 인스턴트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다. 아니 되려 편의점 김밥이나 도시락이 더 싸고, 맛있다. 필자의 자녀들도 가끔 삼각김밥을 간식으로 즐겨먹는다. 이런 김밥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수 있다니 이런 혜택은 누려야 한다고 본다. 물론, 1인 최대 월 1만원까지만 혜택이 적용된다.

셋째, 각종 공과금을 자동이체를 통해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거 무시못한다. 필자는 가스요금과 관리비를 자동이체 중인데 카드사용실적에따라서 5천원에서 최대 15,000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필자는 두장의 카드가 매달 자격이 되기에(과소비 ㅠ.ㅠ) 이런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아! 이건 페이북과 관련이 없는 혜택이다.)


그럼 페이북을 통한 카드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페이북 어플을 클릭하면 가장먼저 카드등록을 해야 할 것이다.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면된다. 필자는 이미 카드등록이 되어있다.

위의 화면에서 가운데있는 QR결제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런 6자리 비밀번호입력란이 나온다. 초기에 카드등록할때 설정해놓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비밀번호 입력 후엔 이런 QR스캔창이 뜰것이다. 이걸 카운터에 제시하면 스캔을 통해 결재를 하게 된다.

아직은 NFC결재(터치식결재)가 돼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편의점 이외에는 거의 이걸 쓰지 않는다.

화면 좌측에 QR스캔이라고 있다. 그걸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뜬다. 이건 인터넷으로 결재할때 스캔을 통해 카드결재를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인터넷에 내 카드정보를 넣지않아도 되서 편하고 안전하다. 인터넷 결재용으로는 이것만한 것이 없다. 안전하다.


오늘은 이렇게 BC카드의 페이북 결재에 대해 알아 보았다. 모르고 못쓰는건 이해하겠지만 알면서도 안쓰는건 미련한 짓이다. 필자는 4,500원짜리 담배를 4,000원에 산다. (끊어야 돼는데... ㅠ.ㅠ)

여러분도 할 수 있다. 따라오시라~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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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최대 축제인 흥타령축제가 시작돼었다. 9월 25부터 29일까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역, 신부동터미널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천안의 축제이다.

어제 점심시간을 이용해 삼거리공원의 축제에 다녀온 필자는 이 분위기와 볼거리를 공유하기위해

최대한 설명은 줄이고 사진으로 축제를 공유하고자한다. 

그럼 시작~!

삼거리공원 3주차장쪽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기는 것은

매혹적인 자태로 수줍은 맨살을 내보이고있는 통바베큐!!

다양한 먹을거리가 우리의 정신을 혼미하게 한다. 마침 점심때이다보니 매장마다

점심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농특산물 구역에도 정말이지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있었다.

아이들 비눗방울 체험을 할수있는 곳이다. 아쉽게도 유료로 운영이 된단다.

초대형 놀이터? 에어를 불어넣어 만들놀이터인데 아마도 유료일듯 싶다.

한쪽에선 한창 공연을 준비하는 분들의 바쁜 움직임이 보인다.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다. 올해 처음보는 코스모스

무슨 공연을 준비하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무대와 관중석이 준비중이다. 

어리석게도 마임을 하는 저사람이 난 동상인줄 알았다. 얼굴에 석고를 발랐는지 진짜 무표정이다.

글로벌 푸드? 세계의 먹을 거리가 있는곳이다. 거리공연을 준비하는 인디언복장의 외국인들을 볼수있었다.

터키아이스크림? 괞히 내돈주고 사먹는데 나를 놀리면서 아이스크림을 주는게 싫어서 난 안먹을란다.

터키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완벽한 외국인분들이 완벽하게 한국말을 잘하신다. 사투리까지 석어가며...

천안 중소기업 박람회? 기업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곳이다.

솔직히 천안에 이사온지 어언 9개월이지만 처음 와보는 삼거리공원이다. 공원이 이렇게 이쁠줄은 몰랐다.

공원슈퍼라는 곳이 옛추억의 정취가 묻어난다.

느티나무가 이발을 한 느낌?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깔끔하게 단장되어있다. ㅋㅋㅋ

저렇게 이발해도 좋을거같다는 생각? 재주도 좋다 어쩜저리 이쁘게 잘랐을까?

주차되어있는 앞에 음식점 간판을 보고 빵~! 터졌다. ㅋㅋㅋ

고구려라는 삼계탕 집인데, 김방에 국수랑 아메리카노까지 판다. ㅎㅎㅎ

인테리어도 이뻐보이는데 속이 어떤 풍경일지 사뭇 궁금해진다. ^^


이렇게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잠깐 보고 나왔는데도 거의 2시간이 걸렸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뛰어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사뭇 기분좋은 나들이가 되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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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살이 무료하던 어느날. 가족같은 직원들과 아산 송악면에 있는 외암민속마을로 잠시간의 외유를 떠났다. 천안에서 차로 약 20분정도 거리?에있는 외암민속마을은 옛날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이름그대로 민속마을인데, 참 이쁘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곳이다. 

이제부터 말은 아끼고 최대한 느낌을 살려 외암민속마을을 사진으로 표현 해보겠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

모형이 아니고 진짜 제비집입니다. 필자가 어린시절 시골집에서 봤던 제비집과 똑같아요. 

열씸히 둥지안에 뭔가를 넣어주는게 안에 새끼가 있나봐요. 둥지아빠 감성을 저격하는 제비집 발견!!!

화장실이 고전과 퓨전을 동시에 담고있네요. 

대나무

소금쟁이를 언제 봤더라? 개울에 소금쟁이가 놀고있어요. ^^

 

방송탄 맛집이라네요. 이집 사장님의 호객에 들어간 집인데 대박이네요.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맛이 대단해요.

가격이 착하네요. 

사장님이 즉석에서 전을 붙여 주시는데 엄청 크고 두껍게 붙여주시네요. 

가게 안 풍경. 고즈넉하니 너무 정감이 가네요. 딱 내 스타일~!!@

이주전자는 설마... 돈데크만??? ㅋㅋㅋ

어린시절 만화에서 보던 주인공 같이생겼네요.^^

우리가 시킨게 파전 맞죠? 엄청나게 크고 두툼한게... 일반음식전 파전의 두배는 돼 보입니다. 

파전에 막걸리~! 캬 첨엔 멋모르고 소주시켰다가... 모두 막걸리로 옮겼어요. 그런데, 근무시간에 술파티해도 돼나? ㅋㅋ

정말 먹음직스러운게 맛까지 좋으니... 의례 이런데서 파는 음식들은 맛이 없는게 보편적인데 이집 파전은 끝내주네요.

먹다가 주변을 둘러보니 이런게 있네요. 한지로 만든 인형이랍니다. 이쁘죠?

사장님의 적극추천으로 먹기 시작한 복분자 막걸리. 이게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막걸리인데 약간 단맛이 난다고해야하나? 그런데 신기한게 은근히 땡긴다는거죠. 처음 이집들어올땐 이곳까지 왔으니 간단하게 맛만 보고가자 였는데 먹다보니 한명빼고(운전기사) 다들 얼굴이 뻘게져서 나왔어요. ㅠ.ㅠ

골벵이 소면. 이건 솔직히 파전 먹고 나서인지... 맛이 그냥 그렇드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제입에는 별루...

어린시절 할머니랑 살던시절 시골집 풍경 같아요. 그때가 아마... 84년정도 될꺼에요. 이런 정취를 느낄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네요.

도심속에서 찌든 일상에 지쳐있을 당신을 위해, 이런 힐링공간으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아산 송악면 외암민속마을로 당일치기 여행~! 물론 제가 천안 살기에 가능하기도 하지만... 가끔 이런 일탈도 괜찮은거 같아요. ^^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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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무료로 발급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대부분 알고 계시곘지만 조금 바뀌였네요.

얼마전 어머니 병원진단서 때문에 가족관계증명서를 땐 일이 있는데, 동사무소에서 1,000원 받더군요. 이게 인터넷으로는 무료발급인데 동사무소는 인건비가 발생하나 왜 받는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아깝드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편히 컴으로 받을 수 있으니 아까운 돈 쓰지마세요. (가족관계증명서도 무료입니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서 "민원24"를 검색해서 들어가세요. 정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민원24가 정부24로 이름이 바뀌여있습니다. 전 습관대로 그냥 민원 24라고 할께요 ^^ 

첫페이지 를 하단으로 내려보면 자주찾는서비스 항목이 나열되어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많이 찾는것은 주민등록등본이겠죠. 제일 첫페이지에 나와있네요. 두번째 줄에는 소득금액증명부터 운전면허정보조회까지 상세하게 나오네요^^

주민등록등본을 클릭해 들어가면 등본교부 신청하기가 나옵니다. 일단 클릭!

이 서비스는 본인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열람이 가능한데요. 대부분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공인인증서 가지고 계시죠? 전 USB에 저장해서 가지고 다닌답니다.

공인인증서를 먼저 등록을 해줘야 하는데요. 그냥 시키는 데로 작성하면 돼요.

제 정보는 가리겠습니다. 내정보는 소중하니까...

이제 공인인증서 입력란이 나오네요. 이게 조금 바뀌였는데 아무것도 안나온다고 당황하지 마시구 우측하단에 있는 인증서 클라우드를 연결해주세요.

위의 이미지 처럼 클라우드에 내 이름과 휴대번호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입력후 다음으로를 클릭하면 내 폰으로 문자가 하나와요. 화면엔 숫자가 2자리 표시가 돼구요. 그러면 문자회신으로 모니터의 숫자를 입력후 답장을 하면 인증이 끝납니다. (깜빡하고 숫자화면을 캡쳐를 안했군요.)

숫자를 입력한후 엔터를 치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뜹니다. 기세등등하게 비번을 클릭해줍니다. 이때 키보드는 안먹더군요. 화면의 키보드를 클릭해서 입력해야 하네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제대로 공인인증이 완료가 됐다는 의미로 초기화면이 내용이 조금 바뀌어서 뜹니다. 저에대한 정보가 나열이 돼는군요. 이런기능은 없었는데 더 좋아졌네요. 운전면허에 대한 정보부터 작은애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까지...(13살짜리애가 아직도 예방접종이 안끝났군요. )

화면을 하단으로 스크롤해 내리면 처음 봤던 서비스항목들이 나옵니다. 그럼 이제부터 내가 하고자 하는 서비스, 저는 주민등록등본을 찾아 들어갑니다.

민원안내 및 신청에서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공인인증이 끝났으니 이제 제대로 진행돼겠죠?

교부신청을 하면 이렇게 해당지역과 신청인 기재내용이 나옵니다. 내게 필요한 것들만 셋팅합니다.(처음엔 제가 이사온거를 인지를 못하고 안양으로 지역을 했더니 빨간줄처럼 '신청민원인의 정보가 해당 시군구에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뜨더라구요. 이사온지 벌써 9개월인데... ㅡ.ㅡ;;

민원신청을 진행하려면 엑서스를 허용하라고 나오네요. 제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엑서스 허용 해야지...

예전에는 미리보기지원이 없었는데 이제는 미리보기가 돼네요. 이렇게 등본내용이 쭉나오네요. 저위에 인쇄하기 클릭.

컴퓨터가 프린터와 연결이 돼어있다면 프린터메뉴가 뜨게됩니다. 그럼 인쇄하기 클릭하면 안정적으로 주민등록등본이 인쇄가 됩니다. 물론 돈은 안들구요.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해야하는 곳에서 돈을 받으면 욕먹겠죠? (그런데, 동사무소에서는 왜받는거지? 그것도 천원씩이나... 음...)

안전하게 주민등록등본을 출력하고 나니까 홈페이지가 뜨는데요. 이건 너무 바꿨네요. 이제는 별정보가 다뜨네요. 저도 모르는 주차위반 과태료를 발견했습니다. 갑자기 짜증이... 국민연금이야 제가 사정이 있어 체납을 하고 있는데 저런 사소한 정보까지 다 나오다니... 당황스럽네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컴맹이더라도 누구나 따라할수있게 쉽게 푼다고 했는데 어찌 도움이 돼실지 모르겠네요. 그럼 다음엔 더 유용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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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쓰던 스마트폰인 갤럭시S8+를 얼마전에 제가 입양해왔습니다.

스마트폰을 쓰던중 1년6개월쯤 되던때에 스마트폰의 추락으로 폰액정 우측하단(빽키쪽 코너부분)이 찍히면서 유리부스러기가 떨어질 정도로 파손이 심하게 돼었습니다.

1년이 지난 상황이라 액정교체를 할려니까 서비스센타에서는 21만원을 청구하였고 이에 동새은 6개월만 더쓰고 폰을 바꾸겠다고 사설업체에서 4.5만원을 주고 풀커버강화유리를 부착하여 썼었습니다. 그런데 업체에서 붙여준 강화유리는 갤럭시S8+ 액정보다 약간 작은 것을 붙여 주었드라구요. 

울며 겨자먹기라고 억지로 폰을 썼는데 약 2달전부터 액정에 이상신호가 오기 시작하며 더이상 폰을 쓰기가 힘들정도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액정이 떨림?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거였습니다.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위 동영상이 강화유리가 부착된 모습인데 본액정보다 작은게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끈질기게 버틴 동생은 약정기간이 끝나자마자 S10 5G로 번호이동을 하였고 잉여폰을 제가 입양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액정교체를 시도할려고 했지만 매물이 너무 없어서 쉽지가 않아 사설업체에 문의를 했었습니다. 사설업체에서 부르는 가격은 14~15만원을 부르더군요. 사설업체에서도 S8기종은 서비스센터를 권장하더군요. 밧데리까지 갈아준다고... 서비스센터에서 액정교체가격이 21만원이고, 중고나라또는 세티즌에 나오는 중고가격이 잔상심한게 15만? 무난한게 약 20~23만원정도 하더군요. 진퇴양난이 돼었습니다.

이폰을 어떻게 하면 살릴수 있을까 고심끝에 유튜브에서 깨진액정위에 UV강화유리를 붙이는 영상을 보고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때 마침 와이프와 큰딸폰 액정필름도 갈아줘야 할때가 돼서 집사람꺼 내꺼 큰딸꺼 3개를 시키기로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찾아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더군요. 강화유리 한장에 3,600원(자외선램프500원) 짜리를 총 14,000원정도(3개)에 구매를 했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성품 모두를 포함한 가격이 3,600원이라 놀랐습니다.

동영상 한번 보면 누구나 붙일수 있을정도로 쉽습니다.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사진 몇장 보면 알수있겠더군요.

램프가 신기한게 디게 비쌀꺼 같은데 아주 쪼그만한게 500원 이더군요. 한번사면 무한반복해서 쓸수있어서 잘 보관해 뒀습니다. 충전기에 연결해서 쓰는건데 고장날 일도 없겠더군요. 

이건 액정을 붙인 후의 모습입니다. 깨진부위 위로 물결치듯 휘어있는 액정이 보이시나요? 속액정이 찌그러져 있는겁니다. 저 부분때문에 액정이 뻔쩍거리고 꿀렁거렸던건가 봅니다. 저위에 UV접착제를 충분히 도포한후 강화유리를 올려주고 경화기 램프로 경화를 시켜주니... 신기하게도 그후부턴 액정 떨림이 없어졌습니다.

 

이걸 글로 다 표현하자니 빡빡해서 엊그제 찍은 영상 하나 올려드립니다. 풀영상은 편집끝나는데로 유튜브에 올릴예정입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고 젤리케이스 2,500원짜리까지 씌우니 쓰는데 전혀 문제없는. 아무이상없는 폰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밝게 비춰서 찍은거라 금이 많이 보이는데 일상생활에는 잘 티가 안나요.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네요.

2017년도에 구매한 이폰을 구지 21만원을 들여 액정교체를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딜레마에서 해방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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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선들이 존재한다. 전화기선, 케이블선, 전선, 충전기선, 이어폰줄 등등등

하루는 문득 차에 올라 시동을 거는데 정신없이 뻗어있는 차량용 충전기 선과 오디오케이블을 보며 이것들을 정리해줘야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시작한 선정리... 별거는 없다. 그냥 우리가 알고있으면서 귀찮아서 안하는 것을 해줬다.

기왕이면 깔끔해진 차 내부 사진을 첨부했으면 좋았겠지만 미쳐 거기까지는 생각지 못하고 그냥 나 편한데로...

자. 그럼 이제부터 쓸데없이 길다랗게 뻗어있는 선들을 정리해보자.

한눈에 봐도 정신없어 보이는 이 선들을 어떻게 정리 할것이냐 하면, 딱 필요한 만큼만 남겨놓고 말아줄것이다. 이른바, 필요한 만큼만 선을 남겨 놓을 것이다.

첫번째 선수는 오디오 케이블, 가족들과 나들이 갈때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내가 원하는 노래만 골라서 듣는 기능이 있다. 이놈 덕분에 차량용 오디오는 거의 쓰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이걸 안쓸때다. 분실의 위험이 있어 그냥 오디오단자에 꽃아 놓는편인데 안쓸때는 너무 길다. 이넘을 줄여보자

왼손을 이용해서 선을 감는다.

남는 부분의 선들을 여유를 조금 남겨놓고 말아준다음

남는부분의 선으로 말아놓은 선들을 감아준다.

적당히 감았으면 끝부분을 매듭을 지어준다.

그렇게 끝과 끝을 당겨주면 끝.

다음선수는 마우스. 유선마우스를 노트북에서 쓸려니 선이 너무 길다. 정신없다.

말아준다.

감아준다.

매듭을 지어준다.

끝을 당겨준다.

생각보다 이쁘게 정리됬다.

노트북에서 쓰기 편한길이로 해주자면 충분히 길이를 고려해줘야한다. 만약 너무 짧게 됬다면... 풀고 다시 해주면 된다. ㅋㅋㅋ

스마트폰 데이터 케이블. 말아주고...

감아주고...

넣어주고...

당겨주고...

요런식으로 차량용 충전케이블도 감아준다. 이놈이 젤루 이쁘게 나왔다.

차량용충전기, 데이테케이블, 오디오케이블, 유선마우스 등등 깔끔하게 정리 됬다.

아주 쉽다.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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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내에는 약 42,000명의 초등학생이 있으며, 중학생은 약 19,000명, 고등학생은 약 21,000명이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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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현황 및 분포도(동별인구수)와 인구증가현황에 대해 짧게 설명드립니다.

천안시청 홈페이지에 등록되어있는 천안시 인구는 2019. 09. 10일 현재 678,995명입니다. 이는 네이버와는 다른 수치인데요. 네이버에는 외국인 거주자를 제외한 순수 내국인 집계만 나와서 650,752명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천안 동남구에선 신방동, 청룡동(청당,청수,구룡동?), 신안동(신부동,안서동)에 집중되어있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신방동이야 초원아파트를 필두로 향촌현대, 두레현대, 새말성지 등등 아파트 들이 집중되어있으며, 청룡동은 최근 몇년이내에 청수동과 청당동에 집중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며 기하급수적으로 인구가 늘어난 지역입니다. 신안동은 원래부터 있던 신부동의 동아태조, 대림한내, 대림한들, 휴먼시아 아파트단지에 근래에 동문굿모닝힐이라는 아파트대단지가 공급이 되면서 강세를 보이는 지역입니다.

서북구에 일어난 변화를 말하자면 불당동을 거론 안할수가 없죠? 최근 3년이내 공급된 신불당과 구불당의 인구가 천안 최고치를 나타냅니다. 부성2동엔 성성지구에 공급이된 푸르지오와 자이의 영향이 크구요. 서북구는 입장을 제외하면 불당 부성외엔 고만고만한 분포를 나타냅니다.

천안시 동별 인구분포 현황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천안시인구 연령별/성별 분포현황을 보겠습니다. 여성보다는 상대적으로 남성이 많으며 35~59세까지의 분포가 강세를 보입니다. 천안시가 일자리가 많은 산업도시의 역활을 해주면서 일하는 경제인구의 수가 두드러지네요.

천안시 인구의 평균 연령은 38.7세 입니다. 적국평균 42세보다 약 3살정도 어린겁니다. 젊은나이 순으로 따지면 전국도시 중 9위에 있습니다.

네이버에 천안시인구 라고 치면 나오는 수치는 외국인을 제외한 수지입니다. 

천안시 인구증가율을 살펴보면 10년전인 2009년 54만명이던 인구가 2018년 64만6천명, 2019년 65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말은 천안은 매년 1만명 정도의 인구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천안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의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2015년이후 저출산문제로 향후 5년 이후에는 인구가 줄어들수도 있다는 걱정을 해봅니다.

천안시의 '2030프로젝트'(2030년 천안인구 100만)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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