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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아씨 "하이힐러1012"님의 작품 中 -

타블렛으로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큰딸아이의 노트북이 한계에 부딛혀 결국 새 노트북을 사주게 돼었네요^^

지금 있는 노트북도 쓸만한데... 스펙에만 신경쓰다보니 색감, 그러니까 디스플레이가 못따라가주나 보더라구요. 그림을 그린후 색상을 입히는데 꽤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 이참에 아에 색감표현과 휴대가 용이한 노트북으로 하나 장만 해줘버렸습니다. 물론, 핸드폰을 안바꿔주는 조건으로... 흐흐흐 분명히 선택권을 줬습니다. 노트북을 바꿀꺼냐, 스마트폰을 바꿀꺼냐? 물론, 아이의 선택은 뒤도 안돌아보고 노트북이였습니다. 

제가 노트북은 조금 알지만, 성능과 스펙만 알지 그림그리기 좋은, 색감표현이 뛰어난 노트북이 어떤건지는 몰라 만국민의 스승이신 "네이버 지식인"에 문의해서 심사숙고 끝에 고른 노트북이 지금 소개해드릴 "아수스 비보북 S406" 입니다. (지식인 문의에 답변주신 "유성매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군데 검색을 해보니 하이마트몰이 제일 저렴하게 판매를 하더군요. 판매가 609,000원인데 저는 현대카드로 결재해서 4만원 청구할인과 L포인트인가 뭔가 2만포인트 적립도 돼더군요. 포인트는 집사람이 해준거라 잘모르고 일단 569,000원에 노트북을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직접 하이마트 가서 보고 구매할려고 했는데, 매장에 가보니 이 모델이 없더라구요. 직원 왈, 이모델은 쇼핑몰에서만 취급을 한다고 하더군요. 쩝 어쩔수 없이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위의 스펙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러스트를 구동시키기위해선 어느정도 빠릿빠릿한 스펙이 필요하다고 해서 코어i3 8세대(7세대보다 40%높은 성능)로, 그래픽과 메모리와 CPU 구동을 도와주는 램은 8G, 그림을 저장할 공간이 혹시 부족할까봐 저장공간은 넉넉한 256GB SSD로 해줬씁니다. 제가 볼줄 아는건 딱 여기까지였는데, 지식인 "유성매직"님의 조언대로 디스플레이 안티글래어(?) NTSC:72% 라는 점을 강조해서 이노트북으로 선택을 하게 돼었네요. NTSC라는게 색상을 표현해주는 지수라고 하네요. 확실히 이전노트북과는 색상이 많이 다르더군요. ㅎㅎㅎ


요렇게 하이마트 로고가 찍힌 박스로 배송이 돼네요. 누가봐도 가전이라는걸 알수 있을 디테일 ~!

요즘은 포장기술이 굉장히 뛰어나네요. 박스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느낌느다.

노트북 외관이야 뻔하지... 하고 앞모습을 안찍었는데, 뒷모습이 재미있어 찍어봤씁니다. 좌우로 스피커가 양쪽으로 달려있는게 재미있네요.^^ 중간과 위에 펜환기구가 달려있는데, 그래픽카드가 인텍UHD620이라 펜이 근접해 있는거 같네요. 새제품만 아니라면 한번 뜯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뒷테일 입니다. ㅋㅋㅋ

저와 집사람이 동시에 느낀감정~! 와 ~ 화질 장난아니다. 진짜 화질은 대박입니다.

가볍네요. 1.2kg 이라고 하는데 감으로는 알수 없고 제 손에는 그냥 약간 무거운 테블렛 정도의 느낌이네요. 물론 이제 중2가되는 딸아이가 들고 다니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노트북이 이보다 더 가벼우면 알멩이가 없을 거같아 일단, 무게에서는 합격점을 줍니다.

딱 위의 사진 한장에 이노트북의 장점이 집약돼어있네요. 

1. 디스플레이 : 물론 이보다 더 좋은 화질이 있겠지만, 50만원대에 이정도 화질을 보여줄수 있는 노트북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싶네요. 높은점수를 줍니다. 90점

2. 휴대성 : 노트북이라하면 일단은 이동과 휴대가 용이해야하죠. 제가쓰는 노트북이 2kg짜리인데 가방에 넣고 다니면 결코 만만한 무게가 아니죠. 어른도 오래들고있으면 팔이 아플정도인데... 휴대성에서 제 점수는요~ 80점(가벼워 좋긴하지만 내구성에서 살짝 의구심이 들정도로 가벼워서)

3. 밧데리 : 일단 테스트결과 오래갑니다. 방전까지 써보진 않았지만, 일단 그림을 그리면 1~2시간 또는 그 이상을 집중해서 그리는데, 중간에 방전으로 리듬이 깨지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새노트북이니까 당연한 거지만 이건 90점~!


자~~ 그럼 이 노트북이 이런 장점들만 있느냐, 결코 아니죠. 당연히 단점도 있습니다. 그 단점이란 바로바로....

endless os를 탑재하고 있다는 거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windows 체계가 아닌 아수스의 테스트작품성을 띄고 있는 자체 os를 제품에 깔아서 출시했다는 데에 함정이 있습니다. ㅋㅋㅋ 

무슨말이냐구요? 처음 제품받으면 키자마자 부팅이 돼서 놀랐는데요. 간단한 인터넷, sns등등 다 돼드라구요. 아싸 정품이다~ 라는 생각으로 바로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짜~잔~!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서 호환이 돼게 프로그램이 돼어있어서 mac이나 endless에서는 구동이 안돼는것들 투성이 입니다. 그래서 결국, window10으로 바로 포맷을 해줬습니다.


아수스 비보복을 포맷하는 방법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1. 부팅과 동시에 ESC버튼을 연타해줍니다. 타타타타타타

2. 부팅시스템 화면이 뜨면 USB부팅으로 설정을 해줍니다.

3. USB부팅으로 윈도우10을 설치하고나면 재부팅이됩니다.

4. 설치가 끝나면 다시 재부팅 후 ...

이걸 그림없이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어 제가 보고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beone2494/221225285538

아주 쉬워요. 참고하시고... 모두들 즐~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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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속된말로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스마트폰 없이는 못살아~~! 퍽~~! ㅎㅎㅎ

현대인은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엄청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정보들을 주고받는 매개체가 돼어주는 고마운 스마트폰~! 하지만, 아시죠? 세상 모든것들이 그렇치만 폰이라는 것도 꽁짜로 쓸수는 없다는 것을....

초기 개통시에 기기값도 만만치 않은 것이, 매달 유지비도 결코 무시못하는 비용이 발생이 돼죠? 여러분은 어떤 요금제를 쓰고 계세요?

대한민국 성인 1명이 한달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약 6~7GB라고 합니다. 제가 쓰는 양을 비교해 봐도 평균 5~6GB정도 쓰는거 같으니 아마두 모두들 비슷비슷할 겁니다. 대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데이터를 쓰는데 왜 이리 비싼 요금을 줘야하는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저의 요금제는 6GB(SK) 6만1천원? 정도 돼는거 같네요. 저하나의 요금의 이런거고 와이프와 큰딸, 작은딸 의 요금까지 합치면 가뿐히 10만원이 넘어가네요 ㅠㅠ


작년 초에 500MB데이터를 쓰던 큰아이가 하두 찡찡거려서, GS25요금제 6GB(100분) 한달 16,500원 짜리 요금제로 유심을 바꿔준 경험(하나카드를 같이 발행해서 30만원쓰고 요금할인 15,000원 받고 있다는건 우리아이가 모르는 비밀입니다^^)이 있는 관계로, 데이터 요금을 아껴보고자 바로 저렴한 요금제를 검색해 봤습니다. 짜잔~! 그래서 찾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저렴하고 실속형으로 나왔다고 생각돼는 요금제를 소개해 봅니다.


역시나 여기저기 비교해봐도 제일 저렴한 요금제로 가능 방법은 GS25유심요금제가 제일 합리적이라 판단되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작년 우리 큰아이 해줬던 요금제보다 더욱 저렴한 요금제가 새로 나왔더군요. 이름도 거창하게 "왕의 귀환"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달 데이터 5GB에 통화 200분씩이나 주면서 요금은 14,500원뿐이 안한다니.... 제가 지금쓰는 한달데이터 양에다가 통화는 200분을 채 못하는데 한달 61,000원을 내고 있는데, 이 모든걸 14,500원에 해결할 수 있다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ㅠ.ㅠ



이벤트로 가입자중에 추첨을 통해서 에어팟을 준다는데, 이건 이미 지나버렸군요. 어차피 어제 했어도 제게 이런게 들어올수 있는 복이 없을거니 그냥 깨끗하게 잊어버려야죠. 그래도 갖고 싶은...



전체 요금제를 살펴볼께요. 흠... 잘보셨죠? ㅋㅋㅋ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지는 조견이네요. 눈에 들어오는 요금제는 5GB 요금제와 15GB 요금제 두가지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동안 비싼요금때문에 데이터를 아꼈던거 생각하면.... 매번 와이파이 찾아 비밀번호 넣는것도 불편했었는데, 이런 요금제면 제게는 와파 필요없는 풍족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여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중고폰도 저렴하게 할부로 지원을 해주더군요. 기종이 갤럭시s8, s8+, 갤럭시노트8, LG Q8, Q7 등등 상당히 많은 모델들이 요금제와 묶여서 판매돼고있더군요. 제가 관심있는 모델이 갤럭시S8이라 이걸로 살펴보았어요.



새것같은 중고폰을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하는데, 일단 모델기종이 탐나는 것들로 구성되어있네요. 노트4를 4년 넘게 쓰고있는 저로서는, 꿈도 꿔보지 못한 모델들이라... 넘사벽 이네요 ^^



철저하게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만을 엄선해서 공급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보증서까지 줄까싶네요. 그외 기기단품이 아니고 박스 구성품 부터 케이스와 액정필름까지 준다고 하니 마음이 동하네요.



위의 조견이 갤럭시S8의 할부금 및 요금입니다. 데이터 6GB + 통화250분 + 문자50건 까지 모두 다 해서 한달 37,400원이라는건, 데이터 6GB의 요금제가 17,500원이니가 기기할부금이 한달에 약 2만원이라는 말이되네요. 홈피내에서는 자세한 안내가 없어서 질문답변란을 확인해보니 약정기간은 24개월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한달 "2만원 X 24월 = 기기값 48만"이 되는거네요. 결코 싸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지금 중고나라 중고시세가 28만원부터 비싼건 38만원정하니 그닥 기기값이 싸다고 말할수는 없죠. 그치만 24개월 할부라는게 메리트이긴 하네요.



요건 S8보다 사이즈가 조금 더 큰 S8+ 입니다. 이걸 데이터 6.6GB요금제로 쓰는데 한달 5만원... 엄청 싼겁니다. 참고로 비교삼아 말씀드리자면, 지난달 갤럭시S8(64G)로 기변을 한 와이프 요금이 한달 데이터 1.2GB+통화무제한 조건으로 쓰면서 한달에 약 52,000원 정도 요금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통신사에서 기변으로 한단계낮은 기종을 데이터까지 아껴써가며 쓰는데도 위의 요금제보다 더 많은 요금제를 낸다는게 살짝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아마두 그때 이런 조건을 알았다면 진즉에 갈아탔을것을... 하며 후회도 되네요 ^^;;


잘못나온건진 모르겠지만 갤럭시노트8이 S8+보다도 저렴한 요금이 나오는군요. 24개월 기기값할부라고해도 이건 굉장히 저렴한것만은 사실입니다. 물론 중고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새거와 별 차이없는 제품을 데이터까지 넉넉하게 쓰면서 저 요금제로 쓸수 있다면, 굳이 비싼요금제를 줘 가면서 통신3사를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현재 사용하는 폰이 인터넷과 묶여있고, 사정상 핸드폰을 한대 더 써야하는 상황인지라 위의 데이터 5GB요금제 와 갤럭시S8 중에 선택해서 신청을 할 생각입니다. 

주문신청 한 후 다시한번 상품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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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서비스센터 방문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제는 내몸과도 같은 갤럭시노트4가 자꾸 제 속을 썩여서 어쩔수 없이 병원을 갔습니다.

몇일전부터 노트4가 저절로 재부팅이 자주 되드라구요. 어떨때는 하루3번도 제부팅이 돼는데... 지금까지 저의 곁을 지켜주며 친구가 돼어주고, 수발을 들어주는 하인이 돼어주던 친구같은 폰이 아프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돼드라구요. 그래서 바쁜와중에도 근무중에 시간을 내어 쌍용삼성서비스센터를 갔었는데... 병명은 "안드로이드체계 불안정?" 이라는 희귀병이더군요. 어떤병명인지도 모르고, 서비스기사님의 조언대로 초기화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초기화를 시켜보고 그래도 똑같으면 메인보드를 바꿔야 한다더군요. 비용은 약 20만원정도 들거라고... ㅎㅎㅎ(중고가 7만원도 안하는걸 20만원 주고 고치라고?) 초기화! 초기화!

요즘은 센터에서 데이터백업을 안해주더군요. 전화번호와 사진은 백업을 해주는데... 그외 문자나 어플같은것들은 백업을 해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언제부터 그랬는지... 매번 하는말, 메뉴얼이 그렇다나 뭐라나... 직접 백업을 하고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참 어의 없었지만, 부랴부랴 센터 대기석 의자에 앉아서 혹시몰라 사진은 sd카드로 옮기고, 전화번호는 T전화번호로 백업하고... 어플과 문자등은 컴퓨터에 옮겨놓으라고 하는데, 서비스센터에 폰고치러 가면서 노트북을 가져간것이 아니기에 그냥 어플과 문자는 포기~!

일단은 깔끔하게 밀고 초기화시켜서 다시 데꾸왔죠. 그래 이제부터 너랑나랑 새출발하는거다. 오늘이 1일이야~! ^^ 하며 저녁에 집에서 쓰담쓰담해주고 있는데... 웬걸, 또다리 안드로이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톱니바퀴 몇바퀴 돌아가는 화면이 뜨더니 자동 재부팅이 되더군요. 그래 한번은 그럴수 있어... 약 1시간쯤 후에 또다시... 띠리링~!

살짜악~! 열받았습니다. 이넘이 이제 보내줄때가 되었나? 놓아주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에 일단, 집에서 놀고있는 노트4 골드(집사람이 몇일전에 s8로 기변하고 놀고있던 폰)로 유심을 옮겨 주었습니다.

문제는 이 후에 일어나는데요, 집사람 폰은 아주아주 멀쩡하던 거였거든요. 집사람의 신상욕심에 거금들여 바꿔주기는 했지만, 멀쩡하던 폰이였는데 유심을 옮기고 나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거였습니다. 띠리링~! 황당했죠. 이거 이러면 폰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갑자기 노트4에 무슨 패치같은것을 했나? 그러기엔 우리 큰애도 노트4인데 멀쩡하거든요. 그래서 내일 다시 병원에 가보기로 하고 있으려니까, 아까 봤던 기사님을 다시 볼거 같아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센터에서 팀장이라는 분이 전화를 주셨드라구요. 가끔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센터의 베테랑고참 기사님들의 의견을 물어봐도 초기화해도 안돼면 메인보드 교체밖에 방법이 없다는 거에요. 앞이 캄캄해 지더군요.

그래, 보낼때 보내더라도 마지막 점검은 받아보고 보내주자 라는 심정으로 다시 병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어제의 기사님이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서 다른기사님을 소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서비스기사님께 찾아가서 자꾸 같은 증상이 발생해서 폰을 바꿨는데도 똑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점검을 해달라. 그래서 2개의 폰을 같이 점검해봤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사님이 어제의 기사님 보다는 났더군요. 말하는거나, 점검부위 설명해주는거나... 이번기사님은 사진 전화번호 어플가지 알아서 다 백업해준다고 하시더군요. 두개가 똑같은 증상이 일어났다는 기록이 나오더군요. 두폰다 세월의 흔적을 가지고 충격이 쌓여서 같은 증상을 보일수도 있다는 기사님의 말~! 어째 같은시기에 전혀 다른 두 폰이 같은 증상을 보일수가 있는건지... 암튼 초기화를 기다리며 졸고 있는데 기사님이 저를 부르더군요. 

기사님 왈~! 같은 증상이라 본사에까지 연락을 해서 문의를 해본 결과! sd카드 불량 이라는 판정을 내렸다네요. 그렇습니다. 제 폰의 sd카드가 불량이였던 것이였습니다. 어의가 없었어요. sd카드 제거하니까 언제그랬냐는 듯 아주아주 말짱해지는 폰~! 헐!! 

사무실로 돌아와서 sd카드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진이랑 중요문서 옮기고 백업을 해봤는데... 다시 정검을 해보니 카드인식 안됨으로 뜨더군요. 깨진거였어요. 그자리에서 바로 카드를 버려버리고 돌이켜 생각해보니... 카드불량인것도 모르고 메인보드를 갈았으면 대체 얼마나 깨졋을가.... 섬뜩했죠.

첫번째 기사님의 친절한 서비스로 메인보드 교체까지 갈뻔한 폰을 악착같이 붙잡고 살려내 다시 정상화를 시켰다는 만족감에 지금도 행복해 미칠거 같습니다. ㅎㅎㅎ 돈 굳었다~!


그런데요, 여기 천안으로 제가 이사온지 2달밖에 안되서 그런건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여기 서비스센터 기사님들은 손님응대를 그냥 제자리에 앉아서 하더라구요. 내가 이상한가? 제가 첫번째 기사님께 기분나쁜 첫인상을 가지게 된게, 내가 서비스기사님 자리로 찾아가서 인사를 하는데, 기사님은 제 눈도 안처다보고 모니터에다가 인사를 하더라구요? 수리가 끝나고 나올때도 앉아서 고개만 까닥~!

전에살던 안양에서도 서비스센터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갈때마다 기사님이 직접 잃어나서 나와서 손님을 호명해주고, 자리로 안내해서 의자까지 빼주던데... 그래서 웬지 대접받는 기분이라 이래서 삼성 삼성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 대접은 기대도 못하겠더군요. 손님이 나갈때에도 입구까지 따라와서 부담이 될정도로 인사를 해주기에 나중에 하자가 생겨도 꼭 그기사님을 찾아가곤 했었는데, 천안은 안그런가봐요. 아니면 제가 만난 기사님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강대국 삼성이 여기서는 그냥 삼성마트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하긴 천안과 강남을 비교하는 건 너무 심했으려나? 예전에 강남에서 삼성을 방문 했을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참 작년에 가본 청주삼성서비스센터 여기는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에게 차도 주고, 기사님이 일어나서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해주던데... 암튼 천안시민이 된 마당에 불만을 가져봐야 뭐하겠냐마는...

암튼, 우여곡절끝에 다시 부활한 제 노트4를 보며, 다시는 불량식품 먹여서 탈나지 않게 해주겠다 다짐하며 앞으로... 2년만 더 부탁한다. 라고 속으로 말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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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서비스센터에 했던 민원접수 후기를 올려볼까합니다. ^^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삼성을 이야기 하자니 쬐끔... 걱정이 돼기도 하지만 ㅋㅋㅋ

깔껀 까고, 고칠거 있으면 고치고, 알건 알고 가자는 마음에 서슴없이 글을 써봅니다 ^^

 

몇일전 스마트폰 충전불량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모델명은 SM-A520K (일명 A5 2017) 인데요, 이게 어제까지는 잘 돼던폰이 갑자기 아침에 충전이 안돼어있길래

아무생각없이 충전기 꽃아놓고 이제 됐겠지 싶어서 뽑아서 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 후 우연히 본 폰 충전량이.... 무려 6% .... 뜨헉~!

직원들 충전기 이것 저것 꽃아봐도 충전이 안돼길래 원인을 찾고자 센터에 방문을 한게 원인의 발단~!

 

위의 글이 제가 서비스센터에 다녀온 후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내용을 보면

 

기기결함(충전안됨)의 원인을 확인하는데에도 비용이 발생됩니까?
날짜 2019-01-30 조회수 1

구매한지 1년이 갓지난 새폰이 오늘 갑자기 충전이 안돼서 서비스센터 방문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충전이 안돼서, 서비스센터가면 간단히 고쳐줄줄 알고 방문을 했는데,
휴대폰을 맡기고 잠시 일을 보고 휴대폰을 찾으러 가니 기사님이 말씀하시길,

"외부적인 결함은 없어서, 뜯어봐야 알수 있습니다. 뜯어서 요기가 고장이면 3만5천원정도
비용이 발생하시고, 요기가 고장이면 12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하십니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1년이 지난 제품이라 보증기간이 끝나서 비용이 발생된다고 하시는것도 이해가 안돼는데,
어디가 고장이 난건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리비용(돈문제)먼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다시말하면 고장원인을 알기위해 분해를 하면 무조건 수리비용이 발생된다는 논리로
말씀을 하시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기분이 나빠서 그냥 폰들고 나왔습니다.

약정기간 2년중 갓 1년이 지나 아직도 할부기간이 11개월이나 남아있는 새폰을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충전이 안되는 하자를 다시 돈을 주고 고쳐야 한다는게 
이해가 돼지도 않고, 하자점검을 위해 분해를 하면 무조건 수리비용이 발생한다는 말도
이해가 않됩니다.

대체 어디가 고장이나서 수리비용이 얼마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일단 고장부분 확인을 위해 분해를 하면 무조건 수리비용이 나온다는게 말이 됩니까?

너무 억울한 마음에 콜센터에 전화해서 이런일이 있어 불편하다 민원접수를 하고
기다리니, 상담사분이 센터에 확인을 하고 답변을 주시는데

"휴대폰 수리를 위해 수리비용을 먼저 안내해드린거고요. 
고장확인을 위해 휴대폰을 분리하는데에도 공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할말이 없었습니다.
고장을 확인하고 비용이 얼마인지 확인을 한 후 고칠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하는거
아닙니까? 3만5천원이 될지 12만원이 될지 모르는 고장을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고쳐야합니까?
그리고, 고장의 원인이나 고장부분을 확인하는데에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말은
금시초문인데요. 

삼성서비스센터는 삼성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편의를위해 운영돼는 곳 아닌가요?
일반 사설수리업체에서도 고장의 원인을 확인하는데에는 돈 받지 않습니다.
고장의 원인을 확인하고 수리를 할때에 수리비용이 발생돼는것이지...

삼성제품을 쓰는 일반서민들이 돈으로 보입니까? 우리가 호구 입니까?


삼성서비스센터의 공식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이용중인 휴대폰이 고장이 났을때, 고장의 원인이나 수리비용을 알아보기위해 점검을 
할때에도 공임비용이 발생합니까?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기위해 분해를 하면 무조건 수리를 해야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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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올리고 답변을 기다리니 다음날 점심쯤에 서비스센터 팀장님이란 분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답변을 종합해보면,

 

"고객님 제품은 보증기간 1년이 갓 지난 제품이라 아쉽다.

요즘 나오는 폰들은 밧데리일체형이라 분해를 할려면 장비를 써서 해야만한다. 그리고 방수방진기능이

있는 폰들은 방수를 위해 찐이라는게 분포돼어있는데 뒷커버를 제거하면 찐도 제거돼어 다시 조립을 할때

찐을 재분포하여야 한다. 고로 장비사용료와 찐을 써야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분해를 했다가 다시 조립을 해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센터 담당기사의 설명이 미흡했던것은 대신 사과드리며 다시 방문해 주신다면

담당기사 또는 센터에 잘 말해놓을테니 수리를 받아라"

 

상당히 놀리적이고 타당한 답변이였기에 팀장님께 뭐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말을 할려면 삼성에게 해야겠죠?

대체 왜 고장원인을 알기위해 분해하는데에도 비용이 발생하게끔 제품을 만들었는지...

분해하는데 비용이 발생할거면 아에 고장이 없게 만들든지, 뜯지않고도 고장을 알수있는 기술을 만들든지...

해놓코 제품을 팔아먹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방수제품 뜯었을때는 방수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죠,

그런데 고장원인을 알기위해 뜯었다가 다시 조립하는데 비용이 든다면,

만약 재조립제품이 방수가 안돼고 누수가 된다면 삼성에서 누수제품 보상해 줍니까?

돈은 돈대로 받고, 제품은 제품대로 팔아먹겠다? 설마.... 아니죠?

 

삼성센터의 팀장님이란 분께 직접 물어볼려다가, 괜히 나같은 진상고객때문에 고생하실거 같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당하게 비용을 주고 수리를 한다면 그만이지만,

중고가격 1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12만원을 주고 수리를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수리할 부분을 알아보기위해 1.5~2만원의 공임비용을 들여서 뜯어본후...

보증기간 1년이 갖 지난 제품을 3.5만원에서 12만원의 수리비를 주고 고치는게 맞을까요?

 그냥 10만원짜리 중고를 사는게 낳을까요?

 

여러 좋은 의견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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