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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로나19의 확진증가로 인해 우리의 근심이 커져만 가네요. 이놈의 전파력이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고있어서 언제까지 늘어날지 알수없는 이때에, 마지막 방호수단인 마스크마져 구하기 힘들어 근심이 더해갑니다.

코로나의 조기진압이 될거라 믿고 마스크를 많이 확보하지도 안았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ㅠ.ㅠ

방진마스크가 몇개없어서 와이프와 아이들쓰게하고 저는 면마스크를 쓰고이었는데, 이것도 방진효과가 15%내외로 낮다고하니 환장하겠습니다.

 

마스크 수량은 없고, 쓰기는 써야겠기에 잔머리를 굴려서 마스크를 좀더 오래쓸수있는 방법을 연구해봤습니다.

위의 마스크는 제가 유일하게 쓰고있는 KF94 마스크입니다.(지금까지 딱 2개 썼네요 ㅠ.ㅠ 이게 두번째)

 

인터넷에 키친타올로 만든 일회용마스크는 방진효과가 없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타올로 마스크를 만드는 것은 포기했지만...

 

키친타올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마스크 안에 덧데서 쓰면 좀 오래쓰지 않을까 라는 꾀를 내어 봤습니다.

 

이렇게 마스크 내부모양대로 접어서(또는 잘라서) 마스크 내부에 덧데주는거에요.

 

이렇게 속에 덧데어 놓으면 입에서 나오는 침분비물이 마스크에 바로 안 묻고 타올에 묻잖아요. 그러면 타올만 바꿔주면 새거같지는 않지만 냄새도 덜나게 오래쓸수있을거 같아서 해봤거든요.

 

일반 휴지로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일반휴지는 부푸라기가 날려 호흡기에 않좋을거 같아서 키친타올을 덧댔습니다. 이러게 하루에 한두번정도 교체를 해줍니다. 그러니까 일단 냄새는 거의 안나드라구요. 지금 저 마스크가 4일째인데 아직 몇일은 더 쓸수 있을꺼 같아요. 일회용 마스크를 오래쓰면 내부에 침분비물이고여 되려 안좋은 세균이 서식하게되서 않좋다고 하는데 이렇게 타올을 자주 갈아주니 쪼금은 덜 위험할꺼같드라구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방독,방진마스크는 3중으로 되어있는데 맨 앞에는 방수기능이 있다네요. 그래서 우리가 호흡하면 균들이 아스크 앞부분에 많이 묻어있다네요. 저도 되도록이면 저 앞면은 손으로 안만질려고 노력을 합니다. 되도록 끈으로 쓰고 벗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이렇게 속에 키친타올을 덧대여서 쓰다 갈아주면 저 마스크로 최소 7일이상은 쓸수 있을거 같아요. 마스크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금. 이렇게라도 우리의 건강을 지켜보려고 몸부림 쳐봅니다.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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