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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태어난 고향을 떠나 12살때부터 44살까지 살았던 제2의 고향인 안양을 소개합니다. 서울과 과천에 붙어있는 교통의 요지인 안양.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사통팔달의 지리적인 장점을 가지고있는 안양은 옛날부터 서울로 가기위해 들려야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있는 서울의 위성도시 입니다.

안양은 2개의 구로 나뉘어있는데 서쪽으로 만안구와 동쪽에는 동안구가 있습니다.

필자가 처음 안양으로 왔던 1989년에 평촌에 아파트 짓는다고 포도밭 하우스촌을 싹~ 밀고 평촌신도시를 조성해 꾸준한 인구증가로 한때는 안양인구가 60만이 넘었었는데(2010년 621,000명) 그후, 지역노후화로 인해 많은 인구전출이 이루어저 이제는 565,000명까지 내려왔군요. 만안구쪽의 슬럼화가 이제는 심각한 수준이고 동안구또한 슬럼화가 진행돼고있는 상황입니다. 인구유출이 심각하네요. 주변 군포나 의왕은 소폭 인구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양시는 총 2개구 31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차량도 많이 줄었네요. 확실히 예전보다는 정체가 덜해진거 같네요.

주택보급률이 91%라는건 그만큼 집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러니 집값은 비싸고 인구는 줄어드는 거겠죠. 총 세대수는 202,432호이며 그중 아파트가 172,081세대로 약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안양시의 인구현황과 일반현황에대해 알아봤습니다. 교통이 편하고 큰사건사고없이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에 많은 인구가 상주하던곳이, 개발이 답보상태를 보이며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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