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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한 직원분의 핸드폰을 보고 이게 뭔가 싶어서 허락받고 만지작만지작하다 G6라는 걸 알게 되고 Q8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 알아보기 위해 폭풍 검색을 해봤습니다.

초창기에는 LG의 명품폰으로 유명세를 띄우다가 삼송에 밀리면서 이름이 무색하게 퇴색이 됀 나름 명품 폰~!

폰을 구매하신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간다는 폰. 세월의 흐름만큼 모진 세월을 몸으로 때우며 버틴 폰이 든든해 보입니다. 그래도 LG의 특성인 깜 뜸한 디테일은 아직도 살아있군요.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5.7인치 18:9 화면비. 그립감을 높이기위한 노력이 보입니다. 전면 500만 화소에 뒷면 1,3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네요. 대단~ 대단~!! 거기에 3,300 암페어의 대용량 배터리. 4G 랩의 DDR 메모리. 방수방진과 지문인식, LG페이까지... 거의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화려한 스펙의 프리미엄폰이었군요. 와~~!!!

그러면 초창기에 광고하던 디자인을 한번 볼까요?

LG 블러그 참조

18:9 비율의 5.7인치 환상비율을 가지고 있는 폰이라 초창기에는 한참 인기를 누렸었죠. 그랬던 기억이...

그리고 듀얼 카메라로 한창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 명품폰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출시된 G6.

듀얼카메라가 도입이 돼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었는데, 듀얼카메라의 선두주자는 당연 LG를 꼽아주죠.

뒷면이 평면이라는걸 강조하는데요. 그래요. 나름 깔끔한 처리로 뒤태일이 깔끔하긴 합니다. 인증숏!!

뒤태일은 삼송의 S7과 약간은 닮은듯한 느낌입니다. 흠집이 심한 뒷면 보호필름 띄고 싶었지만 제 폰이 아닌 관계로 그냥 있는 그대로 찍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초기엔 귀한 몸이었을 거란 느낌을 받습니다.

폰을 켜보니 보호 화면에 만보기가 설정이 되어있네요. ㅋㅋㅋ 재미있는 기능이군요. 매일같이 폰을 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것 같은 편리한 기능이군요. ^^ 혈압이나 기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들이 더 있군요. ^^

왼쪽 측면 사진. 심플하게 볼륨 상 하 키만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 모습. 유심 슬롯만 위치하고 있네요. 전원 버튼이 뒷면으로 넘어가면서 측면이 깔끔해졌습니다.

하단엔 C타입 충전단자와 스피커가 있네요.

상단엔 이어폰 단자 딱 하나 끝~! 캬~

일반 기능 사진과 광각 사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요게 일반 사진.

똑같은 위치에서 찍은 광각 모드 사진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화면비율이 18:9이다 보니 여타 앱을 실행할 때 끊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사진을 찍어도 그대로 적용이 되겠군요.

이 정도 스펙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 G6라면 아직도 현역으로 가지고 다니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제가 얼마 전 득한 Q8과 비교해보기 위해 시작한 포스팅이 숨 은진 주를 찾은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G6 또는 G7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노트4나 Q8이 사망할 경우엔 바로 입양을 할 계획입니다. ㅎㅎㅎ

옛날 폰이라고 무조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란 걸 알게 되고, 성능보다는 가성비를 따져보게 되는데 여러분도 무조건 새 폰이 아닌 나에게 맞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폰을 찾아보세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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