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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사무실에서 나와함께한 HP pro 8100 프린터의 사용후기를 남기려한다. 물론 지금도 쌩쌩하게 나와함께 하고있는 고마운 프린터. 4년동안 우여곡절도 참 많았는데 그래도 무던히 나와함께 업무를 같이하고있다.

필자는 업무상 프린터사용빈도가 굉장히 많다. 2016년도에 급하게 네이*에서 중고로 구입을 한 프린터를 4년을 쓸줄은 나도 몰랐다. 무한공급기가 설치된 프린터를 구입한 후 약 15만장 이상 출력한것같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현재 출력량이 약 26만장이다. 엄청난 숫자를 출력해낸 프린터가 고마울뿐이다.(물론, 출력범위는 많치않다.)

pro8100의 인쇄속도는 35ppm이다. 내가 알고있는 잉크젯프린터중에는 단연 최고의 속도를 가지고있다. 사실 이 매력때문에 프로8100을 선택하였다. A4용지 전용기기라는 단점을 이 속도가 다 커버해준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해준... 이제는 할아버지가 돼어버린 프린터.

처음부터 무한공급기가 셋팅이 된 상태로 받았다. 잉크는 1년에 2번정도? 충전하는거 같다. 굉장히 오래간다. 그리고 잉크는 1L에 1만원에 인터넷에서 판매한다.

처음 구매할때 상자도 가지고 있다. 이동을 할때에는 공급기 줄을 묶어놓고 상자에 담아 이동을 하기 위해서다. 평시에는 프린터 받침대로 쓰고, 이사갈때에는 포장지로 쓴다.

액정화면. 솔직히 여기에 안뜨고 고장이나는 것은 살릴수가 없다.

액정화면의 표시들은 인터넷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금방 찾을 수 있다. 어려운게 별로 없다.

기본적인 원리만 알고있으면 큰 문제없이 쓸 수 있다.

간단한 점검과 셋팅은 직접한다.

사무실 책상옆에 붙여놓고 쓰는 프린터의 모습.

받침대가 손 뻩으면 있으니까 수시로 넣었다 뺏다 한다.

가끔 잉크가 안나오거나 씹히거나 하는등 문제를 잃으키면 위 커버를 들어본다. 그러면 카트리지 헤드가 가운데로 정렬을 한다. 이미 나의 노트북은 카트리지 수명이 다했을 것으로 생각이 돼지만 아직 쌩쌩하게 출력이 돼기에 사망할때까지 쓸 것이다.

카트리지에 무한공급기가 연결된 모습. 최근에 블랙카트리지가 사망해서 동네수리점에서 카트리지를 교체했다. 2년전에 블랙을 한번 교체한것인데 그때 쉬언찮은걸로 교체해줬나보다. 제작년에 1만원주고 바꾼 카트리지를 이번엔 2만원주고 교체했다. 이렇게 또 한 1~2년 더 쓸 수 있기를 바래본다.

필자는 이 프린터를 2016년 하반기 중고로 12만원에 구입을 했다. 잉크는 4통 4만원. 물론 쓰는중에 잦은 석션작업(주사기로 카트리지에 공기빼는방법)을 검색을 통해 배워서 해줬으며, 카트리지의 사망으로 2번의 교체비용 3만원 등등 적지않은 비용이 들었지만, 요즘 흔히들 하는 프린터 렌탈비용보다는 저렴하게 사용중이다. 

요즘은 프로8100이라는 프린터도 렌탈을 잘 안해주지만 그 비용이 한달3~5만원이다. 지금 인터넷 포탈싸이트에 나와있는 무한공급프린터 프로8100이 약 20만원 중반대에 형성돼어있으니 1년이면 렌탈비용을 뽑는것이다.

수리와 유지비용을 생각하면 어떤것이 좋은 방법인지는 딱 잘라서 말하지 못하겠지만, 나는 지금 이 프린터를 만족하며 쓰고있다.

마지막으로, hp 프로8100 이 진정 물건은 물건이다. 내가 좀 험하게 쓴것때문에(15만장은 너무했어 ㅠ.ㅠ) 프린터가 많이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현역에서 잘 해주고있다. 나는 이 프린터를 앞으로 2년은 더 쓸 것이다.

 

장점 1. 인쇄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엄청빠르다.

장점 2. 내구성이 튼튼하다. 어지간해서는 고장이 잘 안난다.

장점 3. 부피가 작다. 

 

단점 1. A4 전용이라 큰것은 인쇄가 안된다.

단점 2. 단종된지 좀 된 모델이라 자가수리가 좀 힘들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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