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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론한 "하힐1012" 님의 명작 하나를 소개합니다. 작품명은... 음... 모르구요~!

장장 3시간이 넘게 걸린(솔직히 몇시간이 걸린건지 모릅니다 ㅠ.ㅠ) 작품이라네요^^

처음엔 노트북을 거실로 가지고 나오더니 흰바탕에 선을 쭉~쭉~ 그리면서 바탕그림을 그리는데, 대체 뭘그릴려고 저러나... 모르겠던데요. 다음날 올라온 가족단톡방에 저런 그림이 올라오드라구요. 헐~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건 알고있는데, 저렇게 까지 엄청난 창작품이 나올줄은 몰랐어요.

딸에게 처음에 아빠에게 그림에대한 기초를 설명해주면서 그려준 그림인데요. 저도 소시적에 순정만화따라 그림을 조금 그려본 가락이 있어 "그림은 눈이 생명이다~"라며 훈시를 하니 되려 딸아이가 저에게 그림을 가르쳐 주네요. "요건 기법이 이렇구... 저건 저렇구..." 확실히 같은 눈인데 다른느낌이군요. 간단한 케릭터 얼굴을 그리는데 5분도 안걸리는 잠깐만에 저런 아이케릭터 얼굴을 그려버리는군요. 제 딸이여서가 아니라 정말 소질이 있나봐요^^

쓱~쓱~ 스케치해서 그린, 아빠에게 그림에대해 강의하며 그린 얼굴~! 약간 음울한면이 있지만 이또한 본인의 스타일이기에 인정하려합니다. 한참 질풀노도의 시기를 격는 15살 중2라 그런가 그림의 성격이 극과 극을 달리는군요. (잠깐 기회가 돼서 끼리끼리 모여노는 "트위터"를 봤는데... 친구들이 대부분 저런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더군요. ^^;;)

이건 심심해서 그려봤다는 손그림입니다. 200자루가 셋트로 돼어있는 색연필 셋트가 있는데, 그걸로 그렸나봐요. 처음엔 손그림그리는 아이가 신기해서 색연필+스케치북등을 사줬는데, 작년 10월 본인의 생일날 "와콤타블렛"을 아이가 처음으로 거론해서 두말안코 생일선물 해줬는데, 백번 생각해도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어떠요? 손그림 잘그리죠? 뭐든 기본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가르치지도 않은 그림실력이 대단하죠? ㅎㅎㅎ 저기보이는 인장이 "하힐1012" 님의 트레이드마크 입니다.^^

"딸기밭에 뒹굴다 물든양" 이라네요^^

연습용 그림이라네요. 별다른 보정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작업이라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그린 "세자매"

섹쉬~ 초밥~ 이랍니다^^ 몇일전 가족끼리 횟집에 가서 회식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아빠가 주문한 건데요. 먹으면서 주문한건데요. 회나 초밥을 최대한 섹~쒸~하게 그려볼수 있냐고 했더니 그날저녁 바로 이런 작품을 그려주네요^^ 이름하야 "쎅~쒸~ 초밥~!!"

물론 이작품의 영감은 아빠가 준게 맞답니다^^ 제눈에는 절대 19금처럼 보이지 않는데 집사람은 저게 야하다고 뭐라고 해서 블러그에서 내려버렸답니다.ㅋㅋㅋ 

어때요? 볼만하죠? 앞으로 이런 작품들 계속해서 올려드릴께요^^

그럼 여러분 오늘도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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