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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빵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처음이시죠? 저도 그래요. 

옆자리 직장동료분이 코골이 방지를 위해 인터넷에서 사용후기를 보고 샀다는데 저도 같이 써보자고 하네요. 가수 배기성이 전속모델로 홍보하는 물품이라는데 왜 저는 처음봤을까요? 

이제 코로 숨을 쉬자~! 아.. 딱 그림만 봐도 성능과 원리를 알수있겠네요. 자기전 코에 밴드를 붙여서 잘때 콧멍울이 작아지는것을 방지하는 기능인가봐요. 예전에 코골이 방지를 위해 테이프로 코와 입을 붙이고 자는 것은 해봤는데 그때도 효과는 봤었거든요? 물론 나중에는 귀찮아서 못했지만...

그래도 잘때 코를 고느냐 안고느냐에 따라 숙면을 취할수 있고 없고 차이가 있기에 숙면에는 코골이 방지가 몸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이거 한번 써볼까?

역시 예상대로 사용방법은 별거 없군요. 코의 표면에 있는 기름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밴드형으로 돼어있는 테이프를 코에 붙여주기만 하면 끝 이군요. 흔히들 사람이 잠을 잘때는 코가 수축이 돼어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데, 입을 벌리고 자면 목젖이 붓거나 늘어나서 기도를 막아 잘때 숙면을 방해하고, 코도 구멍이 작아져 잠잘때 코를 골게 된다는 내용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어요. 특히, 저처럼 살이 찐 사람들은 콧속도 살이 찌기때문에 더욱 코골이가 심해지죠. 

내용물을 보면 별거 없어요. 그냥 개 뼈다귀과자 모양의 밴드가 있을 뿐입니다. 저걸 코에 붙여줘야하는건데요. 재질이 그냥 종이는 아니고 꼭 신축성 있는 기름종이 같이 생겼는데요. 아직써보지를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보고만 있으면 왠지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제품입니다.

이걸 코에 붙인다고 생각해보니... 흉할거 같진 않네요. 나름 귀여울거 같은데...ㅋㅋㅋ 

이게 보기에는 이래도 "일회용의료기기"로 분류돼어있습니다. 코골이도 질병으로 분류가 돼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게는 코골이도 질병이기에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일시적으로 금주도 해보는건데, 이게 제게 도움이 돼었으면 좋겠네요.

직원분께서 주시거니 꼭 써볼겁니다. 오늘 집에 들어가면 샤워하고 바로 코에 붙이고 아침에 일어날때까지 때지 말아야 겠네요. 꼭 자기전에 붙여야 한다는 법이 없으니까 일찍 붙이고 생활을 해봐야 겠네요. 어느정도까지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오늘 써보고 효과가 좋으면 다시 댓글 올리겠습니다. ^^

 

2019년 3월 31일 실사용후기 사진입니다.

자기전에 떨어질걸 대비해서 종이테이프를 덧발랐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끝부분이 떠있군요. 그래서 집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내가 코를 골드나? 대답은... 물론, 우렁차게 코를 골았다는군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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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분께서 와이프 생일에 맞춰서 필리핀 세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사다준 기념품이랍니다. 저게 뭐냐... 그렇죠 과자죠. 필리핀과자. ㅋㅋㅋ 이름도 단순하게 스펀지 크런키군요. 저게 과연 어떤 맛이 날까 궁금증을 야기하는군요.

필리핀 과자라고 별거 없네요. 우리나라 과자와 비슷하네요. 뒷면에는 여러가지 설명이 있는데, 재료와 주의사항, 판매처 이런게 있는거겠죠? 죄다 꼬부랑글씨라 알아먹기는 힘들지만 아마 대동소이 할겁니다. ^^

팩트가 뭘까요? 아마도 함유성분을 나타내는 거겠죠? 우리나라에선 함유량 표기를 거짓으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필리핀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먹는걸로 장난치는 것들은 인종, 국가를 초월해서 싹~ 다~ 엄벌에 처해야 돼는데, 저는 먹는부분만큼은 꽤 보수적인 성향인거 같네요.

이글씨가 번역이 가능하신분이 혹은 계실거 같아 올려드립니다.

안에 내용물을 살펴볼까요? 제가 먹다가 남겨서 찍었냐구요? 아닙니다. 뜯자마자 찍은사진이랍니다. 그렇습니다. 필리핀이라고 별반 다를게 없네요. 봉지안에는 공기반 질소반, 거기에 과자 조금이 들어있네요. 조금? 아주아주아주 조금이요. 얘들은 또 이런걸로 장난을 치나?

스펀지 크런키라 그런가? 진짜 모양이 스펀지 처럼 생겼군요. 봉지 하나에 이런 과자가 8~9개 정도 들어있는거 같아요. 햐~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런 봉지에 이만큼밖에 안넣은건지...

몇개 안들어있는 이과자 한봉지 가격이 우리돈으로 약 2백원이라는 군요. 역시 필리핀이라 물가가 굉장히 저렴하네요. 우리나라에서 팔면 최소 8백원이상일텐데...ㅋㅋㅋ 그러고 보면 필리핀이 우리네보다는 양심적이군요. 아닌가?? 필리핀가격으로 따지면 굉장히 고가의 과자이겠군요.

같이 딸려온 젤리과자입니다. 이건 하나 먹어봤는데 이맛도 저맛도 아니군요. 이런걸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겠죠?

디테일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만나본 디자인이죠? ㅎㅎㅎ

정말~! 몇개 먹지도 않았는데 빈봉지가 만들어지는군요. 푸하하하

그래도 맛은 있네요. 이 과자가 나름 유명한 과자인가봐요. 블러그 포스팅도 꽤 돼어있군요. 나중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필리핀에 방문하면 꼭 사고 싶네요. ^^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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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특성상 저희 사무실은 주말에도 평일처럼 일을 한답니다. ㅠ.ㅠ 

그래서 가끔은 이사님이나 본부장님이 간식을 쏘시기도 하시는데, 지난 주말엔 아이돌잔치를 치르고 온 직원분께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피자를 쏘셨네요. ㅋㅋㅋ 덕분에 지난 주말에는 전직원이 파자파티를 잘 했습니다. 

이번에 시킨 피자가 "미스터 피자"에서 나온 신메뉴 "치즈블라섬스테이크"라는 파자인데요. 처음엔 이름만 듣고 왜 스테이크를 시키나 했었는데, 역시나 피자이름이 스테이크 더군요. ㅍㅎㅎㅎ

이게 바로 치즈블라섬스테이크 피자입니다. 이름도 참 길다... ㅋㅋ 무슨 피자가 진짜 스테이크 마냥 두툽하게 나오는 군요. 진짜 이게 속이 다 익었을까 의구심이 들정도로 두껍군요. 일단 확인은 잠시 후에 하는걸로 하고 같이온 것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보아씨가 직접 배달을 오셨군요. 아니 배달하는데 따라오셨군요. ㅋㅋ 요즘 백선생의 골목식당으로 나름 유명새를 띄고있는 조보아씨를 이런데서 전단지로 만나뵙게 돼어 반갑네요. ㅋ

이게 무슨 효과일까요? 피자광고 전단지에 모델이 조보아시라고 해서 왜... 피자는 눈에 안들어오고 조보아씨만 눈에 들어오는 걸까요? 큭~! 난 벌써 인생의 절반을 살아버린 아저씨인데... 큭!

뒷면엔 그래도 피자가 메뉴별로 눈에 들어오는군요. 우리는 이미 피자를 시켜버려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그래도 일단은 다음에 시킬때를 위해 전단지를 키핑해둡니다. 또 언제 시킬지 모르잖아요.

피자위에 치즈와 고기 버섯등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가 있네요. 이건 뭐 한조각 먹으면 밥한공기 먹은 느낌이랄까? 굉장히 풍요롭게 느껴지는 피자 한조각입니다. 이거 진짜 밥대신해도 돼겠다싶네요.

피자 올때 따라온 것들인데 이건 뭐 의미가 없네요. 피자 먹다가 이것들이 있다는걸 까먹었으니...

핫소스와 갈릭소스... 역시나 아무도 손을 안 댓군요. 왜 온거야 느그들...??

피클? 이미 피자위에 이것저것 잔뜩 올라가 있는데 니들이 왜 필요하겠냐. 내가 피클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미안하구나. 이 피자는 니들도 필요가 없구나.

이 집의 단점~! 그래요. 콬카가아니고 펩쓰였던 것입니다. 이런 된장찌개. 왜 배달집들은 펩쓰를 쓰는 걸까요? 대체 얼마나 싸길래? 아쉬운대로 한잔하다보니... 생각나 버렸습니다. 어렸을때 하던 장난이... 펩~씨~맨~!!! 푸~하~!!! (기억나시나요?) 

괜히 장난치다가 직원분들에게 왕따를 당할뻔했지만, 암튼 주말 오후 직원분들과 제대로된 간식을 즐길수 있어서 조금은 위로가 돼는 하루였습니다.

자주는 힘들지만 가끔씩 피자한조각 먹어줄때, 맛도, 멋도, 재미도 함께 느낄수 있는거 같아 좋네요^^

여러분 무언가 땡길땐 망설이지 마세요. 몸이 원해서 그러는거니 거침없이 먹어주세요.^^ 그래야 몸도 정신도 건강해진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해집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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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집이나 사무실이 건조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갑자기 옛날생각이 났네요. 14년전 우리첫아이가 탄생하고 난 후.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집안에 습도관리를 중요시했던시절. 일부러 건조대에 수건이나 천기저귀를 적셔서 널어도 두고, 건조대 밑에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기저귀를 끝부분만 담궈서 습도관리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ㅋㅋㅋ 참 지금생각해도 아기자기하고 소탈한 행동들이였군요. 건조기라는건 생각도 못해보고 살던시절이였군요.

요즘 부쩍 집안이 건조하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찰나, 사무실에서 직원분이 쓰시는 전구가습기를 발견하고 "아~ 이거다~~~!!!" 라는 느낌이 팍 오드라구요. 그래서 직원분께 부탁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바로이게 "전구가습기"입니다. 아주 작은 박스에 담겨져 왔는데요. 모델명이 UH-400 

혹시 이거보시고 맘에 든다고 인터넷 검색하실땐 위에 모델명... 아무 필요없어요. 그냥 전구가습기 검색하시면 다 똑같은 제품이 가격만 틀리게 나올겁니다. ^^

언제나 믿고 버리는 중국산이지만, 어차피 평생쓸거아니고... 8천원정도 하는 제품이라 부담없이 구매했습니다.

사용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제가 설명하기도 전에 저 그림보시면 아시겠죠? 그냥 생긴대로 보고 쓰시면 됩니다. 

구성품이 단촐하죠? 아주 간단하답니다. 기능도 단순하죠.

이런 전구안에 조약돌이랑 나무장식을 넣어주면 돼는데요. 조약돌과 나무장식 물이 얼마나 이쁜지 밑에서 보여드릴께요.

핵심포인트. 전구안에 필터봉을 넣어주는겁니다. 필터봉은 교체형으로 리필할수있는데요. 미리 여분의 필터봉을 4개 같이 구매했습니다. 우리 입으로 코로 들어가는 건데 깨끗하게 들어가게 해야죠. ^^ 

요게 필터봉. 교체는 아주아주아주 쉽답니다.

전구안에 들어갈 조약돌과 야자수나무 모형입니다.

상세하게 설명서도 포함돼어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설명서는 패쓰~~

이게 완성된 LED전구가습기 입니다. 어때요? 이쁘죠? 우리아이들 잘때 침대 머리맡에 두면 좋아요^^

요렇게 옆으로 비스듬하게 놓을수도 있구요. 이러면 가습효과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할수 있어서 좋아요. 무조건 위로 가는게 아니고 한쪽방향으로 틀어놓으면 효과가 배가 돼는 느낌입니다. 이런 아이디어가 누구머리에서 나왓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ㅋㅋ

이게 제대로 세웠을때의 모습. 조약돌과 나무모양이 이쁜 모습을 연출하는데... 조작버튼을 오래누르고 있으면 약한 불빛도 나와서 밤에 무드등으로 써도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엔 이런 가습기가 3개가 있는데요. 안방과 작은방 2곳에 나란히 거치해두었습니다. 전원코드로 연결을 해주어야 하지만... 혹시 모를 불안감에 저희집은 안쓰는 휴대용 보조밧데리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과전압이 아니고, 밧데리가 약 5~8시간 후면 방전이 돼기에 안전할거 같아서 보조밧데리로 조작을 합니다. (A형의 조심성)

여러분도 혹시 집안이 건조하거나 잠잘때 방안 가습효과를 원하신다면 하나쯤 장만해보시는것도 좋으실꺼에요. 안전을 위해서 보조밧데리 쓰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

그럼 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함이 가득한 하루 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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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사무실 창문에서 바라본 뒷산의 눈내린 풍경

작년 7월 정부는 "주 52시간 근로제"를 도입하면서 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한 바가 있다. 이게 참 말인지 방귀인지 모르겠다.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시행한 지 9개월이 지났는데, 산업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러워하고, 삶이 나아졌다는 직장인과 경영자는 전무한 형편이다. 어느 직장인은 근로시간이 줄어들면서 월급이 30만 원이나 줄어들어서 가계살림이 마이너스로 가고 있어 아이의 학원을 끊어야 되는 지경까지 가는 분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지난 1년간 52시간 근로 관련해서 올라간 청원이 2,300건이 넘는데, 공통적인 사항이 "돈이 있어야 여유 있는 삶 아니냐, 돈을 벌 수 있게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내용이다. "돈을 벌어 자식을 잘 키우고 싶은데 그걸 나라가 막고 있다." "일할 권리를 보장해달라."

비단 생산직의 근로자만 힘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업인들도 힘들어하기는 매한가지이다. 주 51시간 근로제를 적용받는 근로자 30인 이상~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오죽하면 생산을 줄이고 해외로 나가려고 궁리를 하는 기업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 52시간 근로제의 타격은 최저임금인상 때보다 훨씬 크다"며 하소연을 쏟아내고 있다.

1년 전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논란이 시작돼었을 때, 당시 화제가 된 근로자의 글 제목이 "저녁이 있는 삶보다 저녁거리를 살 돈이 중요하다. 일을 더하게 해 달라."였다. 이러한 호소에도 작년 7월 제도는 시행되었고, 이 제도에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였다. 바로 야근을 해야 생활을 할 수 있는 저임금 근로자들 이였다. 경영자들 또한 행복할 수 없다. 범법자가 되지 않기 위해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인 "성장"을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게 과연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한 경영인의 하소연을 들어보면 "지난해 7월 52시간 근로제를 준수하기 위해 직원 116명을 신규로 채용했더니, 제도기 간 중 113명의 직원이 근로시간 단축으로 급여와 퇴직금이 25%가량 줄어들어서 야근을 할 수 있는 다른 회사로 빠져나갔다."

가뜩이나 중국과 베트남 같은 저가 경쟁사와 경쟁을 해야 하는 업체들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수출경쟁력이 더 떨어졌다. 이러다가 회사문을 닫아야 한다라는 걱정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갑자기 수입이 줄어든 저소득 근로자들은 앞날이 막막하기만 하다. 한 생산직 근로자의 말에 의하면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탓에 평균 300만원이상이던 월수입이 200만원대로 줄어 매달 적자다."라며 서민적이지 못한 정책이라고 말하고있다. 

주52시간 근로정책은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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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사무실에서 쓰는 아주 재미있는 기계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출출한 오후 간식을 책임지는 "계란찜기"입니다. 항시 조그마한 사무실에 10명 정도 되는 직원들이 상주하며 일을 하는 곳이라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일을 하는 곳인데요.

어느 날 갑자기 직원 한분에게 택배가 왔습니다. 다들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택배박스에서 이것이 나오는 순간 모든 직원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짐작을 하셨겠지만 그것은 바로 "계란찜기"입니다. ^^

바로 요넘입니다. 이쁘죠? ^^ 귀엽게도 아담한 사이즈에 기능도 굉장히 심플해서 딱 전원 스위치 하나만 있는 모습이 은근 세련미가 느껴지는 디테일입니다. 인터넷에서 13,0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다고 하는데, 직원분께서 집에 필요해서 주문했는데 사는 김에 사무실에서 쓸 거 하나 더 구매하셨다는데요. 이 물건 대박입니다.

인터넷 뒤져보니 독일제품이라고 하는데, 그건 믿을 수 없고(아마도 중국산이겠죠 ㅋㅋ) 그래도 성능 하나는 끝내줍니다. 총 7개의 계란이 들어가는데, 저 밑에 물을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 부어 넣고 전원 스위치를 눌러주기만 하면 끝~!

약 15~20분 정도 후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맛있는 계란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구성도 굉장히 단순해요. 본체 냄비와 계란거치판, 그리고 뚜껑이 다예요. 너무 단순해서 이걸로 과연 계란이 될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단순한 구성입니다.

가볍기도 굉장히 가볍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맞게 한손으로 들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는 무게에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쓰임새가 많아요. ^^ 저도 바로 집에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집에서는 삶은 계란을 먹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지라... 암튼 계란 좋아하시는 분은 이거 하나 집에 장만해두시면, 아주 좋으실 거예요. 제가 보장합니다. ^^

7개의 계란을 품은 찜기입니다. 사무실에서 수시로 쓰고 있지만, 주로 점심 이후 오후 3시부터 이넘이 바빠지는 시간이죠. 미리미리 계란 한 판을 사다 놓으면 5일도 안돼서 금방 없어지기에 요즘은 아예 계란 2판을 사다 놓는답니다.

참 별거 아닌 것 하나에도 사무실직원들이 웃으며 행복해 할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찜기에 계란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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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한 직원분의 핸드폰을 보고 이게 뭔가 싶어서 허락받고 만지작만지작하다 G6라는 걸 알게 되고 Q8과 어떤 차이점이 있나 알아보기 위해 폭풍 검색을 해봤습니다.

초창기에는 LG의 명품폰으로 유명세를 띄우다가 삼송에 밀리면서 이름이 무색하게 퇴색이 됀 나름 명품 폰~!

폰을 구매하신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간다는 폰. 세월의 흐름만큼 모진 세월을 몸으로 때우며 버틴 폰이 든든해 보입니다. 그래도 LG의 특성인 깜 뜸한 디테일은 아직도 살아있군요.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5.7인치 18:9 화면비. 그립감을 높이기위한 노력이 보입니다. 전면 500만 화소에 뒷면 1,3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네요. 대단~ 대단~!! 거기에 3,300 암페어의 대용량 배터리. 4G 랩의 DDR 메모리. 방수방진과 지문인식, LG페이까지... 거의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화려한 스펙의 프리미엄폰이었군요. 와~~!!!

그러면 초창기에 광고하던 디자인을 한번 볼까요?

LG 블러그 참조

18:9 비율의 5.7인치 환상비율을 가지고 있는 폰이라 초창기에는 한참 인기를 누렸었죠. 그랬던 기억이...

그리고 듀얼 카메라로 한창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 명품폰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출시된 G6.

듀얼카메라가 도입이 돼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었는데, 듀얼카메라의 선두주자는 당연 LG를 꼽아주죠.

뒷면이 평면이라는걸 강조하는데요. 그래요. 나름 깔끔한 처리로 뒤태일이 깔끔하긴 합니다. 인증숏!!

뒤태일은 삼송의 S7과 약간은 닮은듯한 느낌입니다. 흠집이 심한 뒷면 보호필름 띄고 싶었지만 제 폰이 아닌 관계로 그냥 있는 그대로 찍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초기엔 귀한 몸이었을 거란 느낌을 받습니다.

폰을 켜보니 보호 화면에 만보기가 설정이 되어있네요. ㅋㅋㅋ 재미있는 기능이군요. 매일같이 폰을 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것 같은 편리한 기능이군요. ^^ 혈압이나 기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들이 더 있군요. ^^

왼쪽 측면 사진. 심플하게 볼륨 상 하 키만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 모습. 유심 슬롯만 위치하고 있네요. 전원 버튼이 뒷면으로 넘어가면서 측면이 깔끔해졌습니다.

하단엔 C타입 충전단자와 스피커가 있네요.

상단엔 이어폰 단자 딱 하나 끝~! 캬~

일반 기능 사진과 광각 사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요게 일반 사진.

똑같은 위치에서 찍은 광각 모드 사진입니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화면비율이 18:9이다 보니 여타 앱을 실행할 때 끊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사진을 찍어도 그대로 적용이 되겠군요.

이 정도 스펙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 G6라면 아직도 현역으로 가지고 다니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제가 얼마 전 득한 Q8과 비교해보기 위해 시작한 포스팅이 숨 은진 주를 찾은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G6 또는 G7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노트4나 Q8이 사망할 경우엔 바로 입양을 할 계획입니다. ㅎㅎㅎ

옛날 폰이라고 무조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란 걸 알게 되고, 성능보다는 가성비를 따져보게 되는데 여러분도 무조건 새 폰이 아닌 나에게 맞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폰을 찾아보세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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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행 1호선 쌍용역 전철시간표 입니다.

작성일 2019년 3월 17일 일요일


상행선 (청량리방면 - 빨간색 / 용산급행)


하행선 (신창방면 - 빨간색 / 신창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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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직장동료분이 세부에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사다주신 "네스카페 크림화이트 커피" 입니다.

세부에 다녀오신 많은분들이 사야돼는 필수품같은거라네요^^ 네스카페커피는 많죠. 하지만 이 커피는 국내에서는 없는 종이라네요.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거라는데요^^

포장은 국내산과 조금다른 특이한 팩 구조로 돼어있는데요. 영어이름그대로... 우리말로 하면 "연유커피" 정도로 표현하면 돼겠네요. 음~ 맛을 표현하자면... 옛날 어르신들이 마시던 커피(알갱이커피에 분유를 섞은맛) 생각이 나는군요^^

자~ 뒷모습입니다. 알아서들 해석하시길...

fact라네요. 구성성분을 나타내는것 같네요

뭐라고 잔뜩써있긴 한데, 어차피 안봅니다. 패쓰

115kcal 이네요. 다소 높은거 같아요.

비행기타고온 이커피가 사무실사람들에게 인기 폭팔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세부로 여행가실때에는 정성을 담아 네스카페커피를 선물해 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그럼여러분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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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카카오지하철부터 인터넷에 검색하면 시간표가 많이 나오죠? 하지만 가끔은 현장시간과 틀려서 곤란할때가 있드라구요. 천안역을 이용하시는분들 이용에 참고하시라고 시간표 올려드려요. 

촬영일 2019년 3월 8일 금요일

안보이신다구요? 그럼 확대해 드리죠 ^^

이어서 한컷 연결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고 조만간 쌍용역 시간표도 올려드릴께요 ^^

그럼 여러분 모두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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