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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금정동에 위치한 금정역은 환승역이다.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천안,아산까지... 사당에서 시흥시 오이도까지... 

금정역 1호선은 청량리~천안/아산신창 까지 연결돼어있는 구간이다.

금정역 4호선은 당고개~안산/오이도까지 연결돼어있는 구간이다.


군포 금정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 경부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 과천선과 안산선이 합류 및 직결되는 역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 경부선 명학역과 군포역 사이, 서울지하철 4호선 과천선 범계역과 안산선 산본역 사이에 있다. 1988년 10월 25일 개업했으며, 1994년 4월 1일 4호선이 직결되었다. 역명은 동명에서 유래했으며, 금정()은 어느 곳이나 파기만 하면 물이 잘 나와 물긷는 여인들의 옷을 적신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역 주변에 관모초등학교, 금정동주민센터, 금정초등학교, 금정치안센터, 산본1동주민센터, 산본2동우체국, 산본시장, 산본초등학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이 있다. 코레일(Korail) 수도권서부본부 소속으로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 750(금정동 87-1)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정역 [Geumjeong Station, 衿井驛]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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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동생이 살고있는 안산 상록수역을 자주이용한다. 

상록수역을 자주 이용하시는분들을 위해 전철시간표를 올려드립니다.

사진이 너무 흐리게 나왔다. 폰이 너무 구형이라 그런가? ㅠ.ㅠ

다행이도 인터넷에 깔끔하게 시간표가 정리가 돼어있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상록수역 상행선과 하행선의 시간표입니다.


상록수역 평일 전철시간표


상록수역 공휴일 전철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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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아이들과 한 약속~! 잠시 잊고 있었지만... 5월달에 서울 학여울력에서 열리는 서.코에 같이 가주기로 약속한바가 있다. 초6과 중2 두놈과 한약속이라 어길수가 없어 약속을 강행하기로 했다. 바쁜 주말을 보내는 회사의 일정상 무리이기는 하지만 이미 약속된부분이라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5월 11일 토요일 온가족이 서울로 향했다.

서울코믹페스티발이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만화 전시장과 코스프레를 하는 곳이리라 예상을 하고 우리는 11일 아침일찍 천안아산KTX역으로 향했다. 강남 학여울역이 수서역 바로옆에 있으니 SRT를 이용해서 빨리, 그리고 편히 가려는 계획에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서둘렀다.

아침이라 한산한게 편하게 서울에 갈수 있겠다 싶었다. 천안으로 이사온지 5달째... 이제는 어느정도 천안삶에 적응을 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서울가는데 KTX를 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안양살때는 그냥 전철로 15분에서 30분이면 어디든 갈수있었는데...ㅋㅋㅋ

그런데 이곳에서부터 변수가 생겼다. 햙~! 아침차부터 오후 3시까지 전부 매진~!! 주말이라 자리가 넉넉할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무참하게 어긋났다. 입석이라도 없냐고 물어봤다가 눈총만 맞았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수 없이 바로 옆 아산역1호선을 이용해서 9시 56분 용산급행을 이용하여 올라올수 밖에 없었다. 약 10시에 출발해서 학여울역에 12시 40분쯤 도착했으니 꼬박 2시간 40분을 전철에서 보낸것이다. SRT로 가면 28분이면 돼는 거리를... ㅠ.ㅠ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학여울역 SETEC. 다행이 전철역 바로 위에 있어서 쉽게 찾을수가 있었다. 이게 뭐라고 온가족이 생고생을 해가면서 이곳까지 왔는지... ㅠ.ㅠ 도착해서 본 이곳 풍경은 아이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솔직히 놀랐다. 

만화도 대부분이 일본만화인데 이걸 이렇게 좋아라 하는 아이들이 많다는데 놀랐고, 생각보다 나이있는 대학생이나 어른들도 많이 있다는데 또 놀랐다.

혹시나 매진될까봐(설마 이런 전람회가 그럴리가) 우리는 미리 표를 구입하고(4가족과 큰애친구꺼까지) 주변에 뭐 먹을게 없나 둘러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라 뭐 마땅히 먹을것을 찾기도 애매한 참에 한쪽에 모여 떡복이와 튀김, 컵라면등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곳을 발견하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했다.

이건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게... 떡복이와 편의점 김밥, 그리고 쥬스와 얼음물등등... 식당비용만큼 나왔다. ㅋㅋㅋ

여기서부터는 마구잡이로 올리겠다. 서코 안으로 들어와서 양해를 구하고 찍은사진. 혼잡한 상황이라 마구찍은사진 등등

위 사진은 무슨 게임광고를 위해 코스프레를 하고 있나보다. 정말 진짜같다. 모델들도 이쁘시고... ^,^

필자의 나이가 40대 중반인관계로 위의 모델들이 어떤것을 코스프레 한것인지 전혀 모르겠다. 

하지만 이분들이 어떤것을 표현하고자 하는지는 금새 알수있었다. 저렇게 입고 저렇게 꾸며놨는데 그정도 눈치가 없어서야 어찌 사회생활을 할수 있겠는가... ㅋㅋㅋ

이분은 기분나쁠정도로 키도크고 잘생기셨는데, 분위기까지 있다. 넘사벽이다. 

한 학생이 나름의 코스프레를 하면서도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케릭터를 관심있게 보고있다. 요즘시대는 표현의 자유를 충분히 누릴수 있어 좋은 세상이다.^^

처음보는 케릭터들이 즐비하게 나열돼어있는 모습이, 내겐 낯선 세상으로 다가온다.

엄청난 문화적 충격에 지나가다 사진한장을 부탁하고 찍은사진. 찍고나서 물어봤다. 이케릭 이름이 뭐냐고...

조로를 흉내냈다고 하신다. 조로? 쾌걸조로? 조로가 왜 일본도를... ㅡ.ㅡ;;;

지나가는 코스프레 한분 께 사진을 부탁했다. 흔쾌히 포즈를 잡아주신다. 사진을 찍고 나서야 이케릭은 무슨케릭이냐고 물어봤다.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한다.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니 케릭의 주인공이 한참을 웃다가 그냥 가신다. ㅡ.ㅡ;;

담배한대 피우기 위해 흡연실을 찾던중 건물 뒷편으로 와보니 여기는 별천지다. 완전히 다른세상이 연출돼어있다. 코스프레 준비를 하시는분들. 교류를 하시는 분들이 즐비하게 나와있다.

어느작품의 누구를 따라한진 모르겠지만 나름 다들 열씸히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다. 

이분은 나도 안다. 물론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너무나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접해봤기때문에... 배틀그라운드 포스터 주인공 이시다. 물론 이분의 이름을 아는건 아니지만, 나름 친숙한 모습이다.

이분은 케릭터에 완전히 동화돼어있다. 아니 조금전까지 만화속에 계시다가 급히 나오신 듯하다. 싱크로율 99%를 보여주는... 캡틴아메리카인가? 아닌가? 케릭터 이름은 모르겠다. ㅠ.ㅠ

이곳에 오기를 간절히 염원했던 큰딸과 친구가 처음찍은 케릭과의 사진. 본인들이 희망한 것이기에 모자이크처리는 않하겠다. 물론 저 가운데 케릭분은 자체 모자이크처리가 돼어있으니...ㅋㅋㅋ 더운 날이였는데 굉장히 힘드셨을것 같다.

우리 큰아이가 이곳에 처음 와서 한말이... "여기는 천국이야. 나에겐 지상낙원이야~!" 를 외치더니, 이곳저곳 다니면서 열씸히 구경하고 사고, 찍고 다녔다.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케릭터 란다. 뭐라고 했는데, 솔직히 아직도 얘(?)가 누군지 모른다. ㅠ.ㅠ

우리집 큰애와 작은애 둘이 찍은사진. 이분들은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이란다. 백혈구와 적혈구. 이름이 쉬워서 잊어버릴수 없는 케릭이다. 한번도 본적없는 만화지만 호기심이 생기기는 한다.

위의 것들이 아이들이 서.코에 가서 사온 좋아하는 케릭들이다. 아이들이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하는지라 케릭을 좀 많이 샀다. 아니 아주 많이샀다. 일반인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이 샀다. 그동안 본인이 모아놓은 용돈으로 사는거라 내가 뭐라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중년에 들어선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ㅡ.ㅡ

일본 만화 여자케릭터. 이름이 다 있는거 같은데 관심은 없다.

남자 케릭터 한컷 추가

이런걸 왜 살까? 모으는 거라고 하니 반대는 못하겠지만...

갈때 생고생을 한 관계로 미리 예매를 해서 올때는 SRT를 타고 올려고 준비를 했다. 그런데... 기차표는 6시 30분에 예매를 해놨는데, 3시 30분에 일정이 끝나버렸다. ㅋㅋㅋ

결국 기차표는 환불하고 고속버스(전철은 다시 못타겠다 ㅠ.ㅠ)를 타고 천안으로 내려오며 험난하고, 다이나믹하고, 어드벤티지한 하루를 끝낼수 있었다. 

이상이 필자가 격어본 서울코믹페스티벌의 경험담이다. 한번쯤은 누구나 경험해보는게 좋을것같은 생각이 든다. 한번쯤은... 두번가기는 싫다. 그래서 다음에 열리는 11월 서코는 아이들만 가기로 했다. 기차표 예매는 아빠가 해주기로 하고 본인들이 찾아 가겠다고... 이또한 새로운 경험이 될것이다. 

이런 경험은 한번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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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는 중2병과는 전혀 상관없는 중2 큰딸과, 초딩6년차의 둘째까지... 두마리의 이쁜 딸래미와 동거를 하고있다. 물론 내 수입의 90% 이상을, 이놈들을 컨트롤하고 관리하는 총책임자에게 상납하며 살고있어 삶이 빠듯하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 수입구조를 도저히 개선할 방법이 없다.

오늘은 초딩6년차 둘째의 교통봉사가 있는날, 때마침 집에서 밥해주시는 분께서 몸살이 나셔서 필자가 대타를 뛰게 돼었다. 군말않코 가기로했다. 첫째 6년, 그중에 4년은 둘째까지 따블로 뛰었을 것을 생각하니, "내가 너무 무심했다" 싶은 회의가 들어 이번기회에 경험을 해보기로 했다.

필자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는 천안 신방동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이다. 아파트의 숲이 형성돼어있는 사이에 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등하교 하는데 큰 위험이 없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만의 편견이였을까? 교통봉사를 체험하고 난 후 나의 생각은 180도 바뀌였다.


아침 7시 50분까지 학교에 가서 3분의 엄마들과 사이좋게 노란조끼를 나눠입고, 무단횡단 방지봉을 들고 내게 배정된 지정된 장소로 이동을 했다.

편도 2차선, 왕복4차선의 좁은 건널목이지만, 아침 출근시간대엔 유동차량이 꽤 많은 곳이다. 실제로 이렇게 많은 차량과 사람이 다닌다는걸 체험하고 나니 교통봉사의 필요성을 절실이 느끼는 바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는 새로운 세상을 보게 돼었다.

아침일찍 출근길을 나선 바쁜차량들... 이곳은 초등학교 정문을 지나는 도로가 아닌 곳이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은 안돼어있지만 등하교하는 초딩, 중딩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초등학교만 정원이 1,180명이다. 중학교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이런 곳은 무던한 내가봐도 관리가 없다면 소소한 사건사고가 많이 나올법한 곳이다. 

등교하는 초딩 병아리들이 모두 애기들 같다. 덩치가 나보다도 큰 애기가 있기도하고, 정말 애기구나 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엄마들이 애쓰는구나 하는것을 느겼다. 

우리의 아이들은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필자가 몸소 느낀 점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소규모 사거리에서 가장 불법을 많이 일으키는 사람은 의외로 학생이 아니고 어른들이다. 

1. 바쁜 어른들의 출근길 무단횡단

2. 자전거타고 차들사이에 섞여 레이싱하는 어른이자전거

3. 좁은길 안전을 위협하는 30km 이상 과속 차량

4. 버젓이 신호위반을 하는 차량

5. 지도 어른인것처럼 어른흉내내며 위반하는 중딩들...

"와~ 저 아저씨가 타는 저런 자전거 멋지지? 나도 저걸로 살거야!"

사거리 좌회전신호에 차들에 섞여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을 하는 한 자전거를 보고 초딩 남자아이가 한말이다. 당장 내 자식이 저런짓을 했다면 등짝스메싱 감인것을 지는 어른이라고 당당하게 하고, 또 그것을 아이들이 보며 동경에 젖느다는것이 얼마나 큰 위험인지 새삼 알게 돼었다. 

당연히 어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무단횡단과 신호위반,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을 보며 우리 자녀들에게 이런것들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가르칠수 있을까?? 매일보는 일상인데??

하다못해 그런어른들을 보고 배운 중딩들도 버젓이 내앞에서 무단횡단을 하는데, 초딩들만 안돼다는 것이 말이 돼는가? 

"우리 아이들은 참 잘 지켜주는데, 중학생들이 잘 안지켜요. 그래도 뭐라 하진 말아주세요." 

교통봉사를 서는 중에 교감선생님이 독려차 와서 내게 해주신 말이다. 내게도 중학생 딸래미가 있지만 모든 중학생이 내 새끼는 아닌 관계로 나또한 말을 많이 아끼기로 했다. 지금은 아침이지 않은가?

횡단보도를 보니 선이 많이 희미해져있다. 도로 곳곳이 파여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지만 그 어디에도 보수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길은 꽃길만을 다닐수 있게 만들어죽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인데 이런 패인길과 과속하는 차량들, 무단횡단하는 어른, 중딩들... 이런것들을 보고있자니, 우리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곳은 

"너무나도 순수하고 순백한 아이들이, 세상의 때를 조금씩 묻혀가며 세상과 동화돼는 곳"

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이른 아침부터 생에 처음 경험을 하고, 딸과의 거리를 쪼금이나마 좁혔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집안에서만 보아온 아이가 세상에 나와 어떤 경험을 하고 보고 배우는지를 알게된 계기가 된것같아 감회가 새롭다. 이런 환경을 누구를 탓하겠는가? 내가 만든것이 아닌가? 우리가 만든것이 아닌가? 잘못되 타락한 아이를 볼때 과연 누구를 탓해야 하는가?

멋모르는 젊은시절 담배피우는 학생들을 보며 꾸짖고, 혼내고, 타이르고 하면서도... 난 태연하게 길에서 담배를 물고 다녔고, 횡단보도에서 연기를 뿜었으며, 잔디밭에 꽁초를 던졌다. 이랬던 내모습을 오며 가며 보고배운 아이들이 지금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일것이다. 내가 과연 이 학생들에게 꽁초를 무단투기 한다고 꾸지람을 할 자격이 있는것인가?

오늘은 나에대한 반성과 자숙을 하게하는 사색에 젖어온다. 우리모두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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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문앞 잔디밭에 있는나무가 백목련 이란다. 어제 우연히 집을 나서는 출근길에 정문앞에 있는 목련나무가 바쁜출근길에 발걸음을 잡았다. 참 세상 얼마나 바쁘게 살았으면 이렇게 집앞에 피어있는 목련도 못보고 살았나 하는 후회가 된다. 

백목련과 다른 적목련이 우리 회사 주변에 만개해있는걸 오늘 발견했다. 적목련은 백목련이 지고나면 피우는 꽃이란다. 내집 가까운 곳에 이런 이쁜 꽃나무가 있다는게 나를 감성에 젖게한다.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 뒤편에 있는 길에 자리잡고있는 벚꽃나무 한그루.

오늘은 일부러 일찍 퇴근해서 일찍 밥을먹고 집사람과 내 사랑하는 두딸을 데리고 밤길산책에 나섰다. 목적은 꽃구경을 하기위해서이다. 큰딸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목메이게 외치길래 겸사겸사 온가족이 밤길 나들이에 나선다. 그렇다. 지금이 벚꽃구경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인것이다.

아파트를 나와 몇분이 안돼어 펼쳐진 꽃길이다. 낮에는 늘 회사에 있으니 우리집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런 이쁜 꽃길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놀람을 금할수가 없다.

우리집은 천안 신방동에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이다. 향촌현대아파트를 필두로 두레현대와 성지새말아파트, 신동아 목련아파트 사이사이에 나있는 길에 이런 꽃길들이 펼쳐져 있다. 

꽃길의 낮과 밤은 또다른 세상이다. 모두 구경해보시길 권한다.

이 길과 그 주변이 특히 볼게 많은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이 벚꽃을 구경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만개한 꽃을 볼수있을것이다.

목련아파트 외벽에도 꽃나무가 만개하였다. 벚꽃의 나무그림자가 이쁘게 피어있다.

분명 이아파트를 설계하면서 일부러 노리고 한것은 아닐텐데, 기가막히게 아름답다.

신방동 목련아파트에서 용곡동 동일하이빌아파트로 넘어가는 작은터널 앞에 피어있는 개나리다. 기가막히게 여기에만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우리 아이들이 꽃앞에서 똥폼을 잡아본다.

역시나 꽃은 만개했을때가 이쁘다. 노란물이 들어있는... 이쁘다. 이쁘다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하는 내가 참 서글프다.

개나리 합창단.

조목조목 뜯어보면 별거없는거 같은데 떼꾼으로 모여있으니까 볼만하다.

이것이 개나리다.

가끔 욕 아닌 표현으로 "이런 개나리~야~"라는 말을 쓰곤한다. 개나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본 이라면 절대로 쓸수 없는 표현이다. 개나리를 보고 느낀 감정을 말로 표현하라면 난 "치유"라고 말하고싶다. 힐링이 돼는 기분이다. 나리~ 나리~ 개나리~ ㅋㅋㅋ

하늘위에 개나리가 만개했다.

이게 벚꽃 한그루.

벚꽃은 개나리와 전혀 다른 느낌을 선보인다. 청순함이 느껴진다. 

벚꽃의 청순함을 사진으로 담고자하는데 안됀다. 

여러분은 이런 꽃을 보고 어떤느낌을 받을것인가? 만개한 벚꽃을 이렇게 진지하게 구경한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산책길에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우리를 반기고있는 꽃나무.

하늘에 눈꽃이 펼쳐져있다. 참 뭐라 형용하기 힘든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

벚꽃무리. 꽃이란 혼자있을때보다 같이 있을때가 너 이쁘다는걸 알게됬다.

그림자가족.

 계속 하늘과 나무만 보며 걷가 문뜩 땅을 보니 우리가족을 따라다니는 그림자를 발견했다.

이넘은 벚꽃나무는 맞는거 같은데 푸른싹이 터있다. 흰꽃과 푸른싹이 조화를 이룬다.

이정도는 돼어줘야 벌이 꼬일꺼같다. 꼬일만하다. 만개한 벚꽃.

정체를 알수없는 봉우리와 어울려있는 느낌이 신선하다.

만개한 벚꽃 한그루. 한그루의 꽃나무가 동네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동양화 고스톱의 영감을 느끼게하는 꽃나무. 작은놈이 꽃과 어울려볼려구 용을 쓴다. ㅋㅋ

풍성한 꽃그늘아래 정취를 느껴보시라고 찍어본다.

이 나무는 뽑아다가 우리아파트 입구에 심어놓고 싶다. 욕심이 난다.

용곡중학교 밑 벚꽃길.

사랑하는 사람들과 늦은저녁 나른함을 뒤로하고 정취있는 꽃길을 걷으며...


2019년 4월 9일 월요일

천안 신방동 꽃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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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5일 신방동에 대륙식자재마트가 오픈을 한다. 작은아이가 학교끝나고 집에오는 길에 전단지를 하나 받아왔다. 식자재마트 오픈행사 세일 전단지였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나는 이마트나 홈플러스보다 식자재마트를 선호한다. 식자재마트라고하면 음식점에 식자재를 납품하기위한 곳인데, 필요한 식자재가 다양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있는곳이다. 지금까지 이용하는 곳은 두정동에 위치한 "일등식자재마트"를 자주이용하던 나에게는 신방동 "대륙식자재마트" 오픈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신방동 대륙식자재마트는 신방동 먹자골목 "농협"건물 1층에 위치하고있다. 몇일전까지만해도 텅빈 공간이라 여기에 과연 무엇이 들어올까 궁금했었는데, 식자재마트란다. 1층 농협보다는 4층에 위치한 락볼링장을 더 자주 갔었는데, 이곳은 건물 바로 맡은편에 주차장까지 완비돼어있어 생각보다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다.

생각보다 식자재마트를 찾기는 어렵지 않을것이다.

 

신방동 먹자골목에 유일하게 있는 "농협"과 "락볼링장"을 모른다면 그는 신방동 사람이 아니다. 간첩이다.

아무리 저축이나 저금을 안하는 사람이더라도 "신방동 농협"은 알것이다. 모르면 어쩔수 없지.

야간에 길에서 찍은 사진이라 선명도가 너무 떨어지는데 아쉬운데로...

"대륙식자재마트" 오픈행사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이루어지며, 매일 시간대별로 타임세일을 하는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은 인근지역 위주로 무료배송도 해준다고 하니 인근의 가정집이나 음식점은 더욱 편하게 이용할수 있을것이다.

과연 매장내 행사가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는 오늘 저녁 퇴근후에 방문해볼 예정이다.

어제 저녁늦게 다녀온 소감을 말하자면, 일단은 싸다.

신라면 5개 한세트가 2,300원(주변보다 1천원싸다.)

쌀 20kg 한가마 44,000원(몇일전 단지내 마트에서 61,000원에 샀다)

이외에도 야채가 굉장히 싱싱해 보이는것이 이집 대박날 조짐이 보인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가 세일을 한다. 이게 오픈감사세일 이란다. ㅋㅋ

흐리게 나온 전단은 다시 깨끗하게 찍어서 올리겠다.

무슨놈의 마트가 요일별 세일도 한단다.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

각종 공산품 및 야채, 건어물, 수산물, 육류, 과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식자재마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량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희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치겠다.

참고로, 이곳 "대륙식자재마트"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 오후 10시 까지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방문후에 다시 올릴 예정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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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는데 언제인지 모르는 목련꽃이 아파트입구에서 나를 반겨준다. 이놈들이 언제 꽃을 피운거지? 벌써 봄이 성큼 내 앞까지 다가온것을 알게해준다. 내집앞에 이런 이쁜 꽃나무가 있었다는것을 이제알다니...

어제저녁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기 위해 백석동으로 향하였다. 요즘같은 불황에 근심만 쌓이고, 수심만 깊어지는 이때에 나름 동종업계 선배님께 조언도 구할겸, 푸념도 해볼겸, 겸사겸사 천안 백석동으로 향하였다. 그렇다. 결론은... 술한잔을 얻어먹기위해...

술한잔을 위해 우리가 향한곳은 백석동 더샾 정문앞에있는 "주민상회"라는 곳이다. 형님이 잘 아시는 곳이라고 향하시는데, 난 저곳이 고기집인줄 알았다. 상호가 참 투박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게안으로 들어가게 돼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나의 눈길을 끄는것은 저것~! 벽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텔레비젼이였다. 아니 대체, 저런 텔레비전이 요즘도 나오는가? 그건 그렇고 저렇게 큰 tv 를 어떻게 벽에 설치를 할수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

유심히 관찰한 결과, 이건 TV가 아니고 벽에 TV모양의 그림을 그려놓고 천정에 설치된 프로젝트빔으로 영상을 벽에 쏴서 보여주는 방식의 "프로젝트빔 영상" 이였던 것이다. 하하하

자세히 보면 저건 입체감을 살려 벽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이란걸... 알수가 없다. 진짜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잘 그려져 있다. 어두워서 그런것인지, 시각적인 효과는 정말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잘 묘사되어있다. 처음엔 깜빡 속았으니 나름 이집도 성공한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직접 벽에 손을 집어보았다. 그림이다, 손에 걸리는게 아무것도 없다. 하~ 대단한 창의력이다. 이런 연출로 아날로그감성을 일깨워줄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경이로움을 뒤로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역시나 복고풍의 연출이 돼어있는게 눈에 들어온다. 비싼비용을 들여 고가의 인테리어를 한것은 아니지만 나같은 옛날사람들에게는 과거로의 추억을 되새길수있는 기회가 돼었다. 

한쪽벽에는 별다른 장식없이 사진그림과 간단한 글이 적혀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수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나의 감성을 저격한 글이다. 어린시절 즐겨읽던 "너와 나"라는 시 이후에 접한 최고의 글이다. 걱정은 한다고해도 결코 쉽게 없어질수 없는 것이기에... 걱정또한 사치로 느껴질때가 가끔은 생긴다.

단연 이집에서 최고로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하였다. 그렇다. 좋은사람과 즐거운 술자리에서만큼은 돼도록 일 이야기는 안하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 일 얘기는 하지맙시다."

근심과 걱정, 하소연을 위해 기울인 술잔이 어느덧 빔TV에서 나오는 옛날노래(90년대노래)를 들으며 우리를 과거의 향수에 젖게한다. 형의 젊은시절 꿈이였던 보컬에 대한 로망과 나의 정신없이 바쁘기만하던 학창시절... 그리고 지금은 희미해져 아련해지는 첫사랑의 추억까지...

남자 둘이서 맥주잔을 기울이며 수다로 삼기에는 다소 닭살일듯한 소재들로 대화를 나누며, 결국은 의기투합~! 우리는 다정하게 인근 노래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잠시잠깐이지만, 우리네의 과거를 회상할수 있게 해준 백석동 "주민상회" 호프집에 감사를 표한다.

여러분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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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KT&G에서 출시된 연초형 전자담배 "글로"에 대해서 언급해보겠습니다. 연초형 전자담배라고 하면 "아이코스"가 가장 유명하죠? 흡연가들이라면 누구나 알고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이글에서 언급하고자하는 글로는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출시한 국산 전자담배인 셈입니다.

이곳 천안으로 이사오기전 안양살때 동네 편의점에서 반값세일을 한다고 해서 혹해서 장만한 글로~! 애연가라면 누구나 그렇지만 한번쯤은 펴보고 싶다는 욕망에 지르게 돼었답니다. 담배와 똑같은 맛을 내면서, 냄새도 없고 유해물질도 적다는 이유때문에 장만을 해서 피워보았죠.

박스를 개봉하면 듬직한 글로 본체가 떡허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자만 보면 스마트폰처럼 생겼어요. 이걸로 담배를 피우면 뭔지 모르게 있어보이는 느낌이잖아요. ^^

한손에 속 들어오는사이즈가 휴대하기도 그리 불편하지 않고... 근 20년을 넘게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를 휴대하고 다닌 사람이라면 이정도는 티도 안나게 가지고 다닐수 있죠. ^^

용량도 2900mah라서 한번 충전으로 하루종일 써도 불편함이 없었죠.

저 구멍에다가 글로연초형스틱을 구매해서 넣으면 돼는데요. 스틱담배를 넣고 옆에 버튼을 누르면 잠깐의 예열후에 진동으로 담배를 피울시기를 알려줍니다. 그러면 담배와 똑같은 방식으로 피우면 돼는데요. 한번 피운담배는 재사용을 못하는데, 연초가 끝나는 시기도 진동으로 알려준답니다.

밑에는 5핀 충전단자와 담배의 밑구멍? 청소할때 쓰일수 있는 구멍이있습니다. 사고나서 한번도 청소는 안해봤지만 설명서에 그렇게 나와있더라구요.

구성품도 참 단순한데요. 청소관리방법도 별게 없더라구요. 먼지나 이물질이 끼면 저 솔로 쓱싹 쓱싹 청소해주면 돼고,  충전만 제때 해주면 별 문제없이 쓸수 있더라구요.

위의 내용은 글로 홈페이지 에서 퍼운 글로 사용법 입니다. 혹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글로만의 균일한 가열기술

글로는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담배 스틱을 유일하게 360도로 감싸며, 외부에서 내부로 가열하는 서라운드 가열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는 담배스틱을 전혀 태우지 않고 고루 가열하여 담뱃재는 없애고 냄새걱정도 줄일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깔끔한 경험,글로가 선사합니다.

 

제가 왜 이걸 사용하는 모습을 안 올렸느냐... 지금은 쓰지를 않기때문입니다. 입양을 해오긴 했는데, 도저히 저한테는 감당이 안돼드라구요. 제가 나름 헤비스모거인데요. 글로스틱으로는 제가 피우는 담배의 맛과 향을 못내드라구요. 저는 연초를 피울때 6mg의 아프리카룰라를 피웠습니다. 룰라가 아니더라도 6mg 의 담배를 피웠기에 글로만으로는 그 맛을 못내드라구요. 저는 담배를 끊기위한 목적이 아니라 몸에 베이는 냄새와 입냄새 때문에 피우는 거라서요.

담배를 참고 끊고자 하는 분께는 맞을거 같은데, 담배대용으로 피우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있는... 제가 아마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거겠죠.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만 포스팅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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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벌써 6년을 넘게 제옆에서 자리를 지켜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누구냐구요? ㅎㅎㅎ

바로 이친구입니다.

몇년전에 장만했던 "액상형 전자담배" 입니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기를 수차례... 이번에 다시 저랑 사귀게된 친구입니다. 저와 떨어져있기를 싫어해서 항상 저의 손에 또는 품안에 있는 소중한 친구!

제가 처음 전자담배를 접했던 시기가 2002년 월드컵을 하던해였죠. 아마, 이고전자담배라고 하시면 아실분들이 계실까요? 뚜껑부분에 솜뭉치 넣어서 액상으로 적셔 피우는 방식이였는데... 참 구식으로 피웠었죠. ㅎㅎㅎ

지금 제가 쓰는 전자담배는 밧데리가 총 3개, 카토마이져(액상태우는부분)가 상부코일방식 1개와 하부코일방식 1개 총2개를 쓰고 있습니다.

요게 구식밧데리(하부에 5핀충전단자 없는것)인데요. 아마두 7~8년은 된듯 싶네요. ^^ 예전에 인터넷에서 개당 5천원인가에 2개 산건데... 충전은 위 그림에 보이는 전용충전케이블로 할수 있구요. 아직까지 별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약 한나절을 쓸수 있네요.

요게 약 4년? 정도 된... 전자담배매장에 액상사러 갔다가 사장님이 무료로 주신 5핀 충전용 전자담배 밧데리입니다.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위의거와 같은 용량이 900mah이기에 아침에 충전해서 나오면 밤까지는 쓸수 있는 용량이랍니다. 지금도 인터넷에서는 약 8천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신 제품입니다.

요즘 흔히들 쓰고 있는 모드기기? 이런 것들이 밧데리 용량이 약 1,000~2,000mah 인걸 비교해보면 절대로 꿀리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죠.

요런 모드형 기기는 저는 별루 호감이 안가드라구요. 휴대성도 떨어지고, 가격도 비싸고, 그리고 액상도 많이 먹어서 효율성이 떨어지드라구요.

이게 제가 주력으로 쓰고 있는 하부카토마이져 입니다. 안에 액상 보이시죠? 저는 멘솔액상을 쓰는데요. 솜이 액상안에 담겨 있어서 일부러 솜을 적셔줄 필요도 없고, 무화량(담배연기)도 풍부해서 맛표현하는데 제일 좋더라구요. 이걸 아침에 약 80%정도 채워서 들고나가면 저녁에 집에 와서 약 30% 정도가 남아 있어요. 혹시 몰라서 가득 채워가긴 하지만, 하루종일 피워도 다 못피우고 남겨 오는일이 다반사 입니다.

요건 상부카토마이져 인데요. 이건 뒤집이서 수시로 액상으로 솜을 적셔줘야 하기때문에 무화량은 하부카토마이져보다 못합니다. 주로 서브용으로 화장실이나 집 베란다에 두고 다니는데, 아쉬울땐 그래도 이게 큰 위로가 됩니다. ^^ 가끔 회사에 담배를 두고 오면 집에서 참 난처할때가 많아서 안쓰던걸 다시 꺼내서 조립해 만들엇답니다. ^^

하부카토마이저 코일입니다. 담배쓰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게 담배의 맛을 표현하는 제일 중요한 부속이죠. 저 안에 솜뭉치가 들어있는건데, 코일 저항값이 0.8~1.6Ω 이 있는데요. 입호흡담배를 피울때는 1.2나 1.6짜리를 써야 제대로 된 맛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

참고로, 담배연기를 입에 머금은다음 넘기는 것을 입호흡담배, 연기를 바로 흡입하는걸 폐호흡담배 라고 한답니다. 폐호흡은 입호흡과 달라서 바로 넘어가기때문에 액상도 아주 순한걸 쓰고요. 입호흡은 맛 표현을 해줄라면 조금 더 독한걸 써야 돼요. 저는 입호흡담배를 쓰고 있구요.^^

이게 상부카토마이저용 코일입니다. 양쪽으로 솜이 삐저나와있죠? 저 부분을 수시로 액상에 적셔 줘야하기때문에, 손이 많이가고 수면도 짧아요. 코일을 자주 갈아줘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액상소모도 심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하부카토마이저를 주력으로 씁니다.

몇일전에 집 근처 전자담배매장을 방문해서 입양해온 강한 멘솔맛 담배액상입니다. 흔히 처음 전자담배를 피우시게돼면, 연초보다는 맛을 잘 못느끼실수 있는데 그럴때 강한 멘솔이나 과일향을 첨가 하시면 맛을 풍부하게 느끼시는데요. 저는 원래 연초를 할때부터 멘솔담배를 피웠던 관계로 금방 쉽사리 적응하게 돼었습니다. 그래서 주구장창 멘솔향만 찾느네요.

매장에 가보시면 초코나 과일, 커피, 시가, 사이다 등등 굉장히 많은 맛의 액상을 만나실수 있으실 거에요. 시간이 조금 걸리시더라도 천천히 나에게 맞는 액상을 고르셔서 입양하시면 됩니다. ^^

요건 혹시 몰라 가지고 있는 스페어... 액상 첨가제입니다. 강한 멘솔 첨가제죠. 다른 담배액상에 저액상(원액?) 5~10방울정도 떨어뜨리면 멘솔향을 느낄수 있기에 저는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답니다.

위에 배나온 아저씨 보이시죠? 절대 저 아닙니다. 절대로 제가 키작고 배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맞아요. ㅠ.ㅠ

화장실에서 무화량을 보여드리기 위해 찍은사진입니다.  하부카토마이저를 사용한거구요. 무화량은... 저거보다 훨씬 더 나오게도 할수 있습니다.

아파트 집안에서 저렇게 담배를 피우면 혼나겠죠? ㅋㅋㅋ 아닙니다. 집사람이나 아이들이 제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나와도, 연기가 안보이면 피운줄 몰라요. ㅋㅋㅋ 냄새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아주 희미해서 자세히 맡아보기전에는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예전처럼 엘리베이터타고 1층까지 왔다갔다 안하고 그냥 집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편하게 피운답니다. ^^

물론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만족감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흡연의 환경을 생각한다면 연초보다는 제게는 전자담배가 맞는거같습니다.

구지 전자담배를 새로 장만하자면 기기값에 약상값까지하면 8~10만원 이상 될수도 있는데, 제가쓰는 전자담배는 밧데리 8천원, 하부카토마이저 2만원, 액상 3만원으로 장만해서 지금까지 잘쓰고 있네요.^^

물론, 담배는 끊는게 제일 좋겠죠? 우리모두 금연~! 합시다. (매년초 하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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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입니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군요.

이건 영화에서 많이 본건데, 이런걸 남자들의 꿈에 차라고 하죠? ㅋㅋㅋ

이차는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공중에 뜨는 차인가...

이분이 누구신지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나오는군요. 


배트맨 영화에 나올법한 차량입니다. 저안에서 망토두른 가면남자가 나오면 대박~!!

이분은 왜 차랑같이 환풍기위에 올라가 있는건지.. 분안해 보이네요. ^^

역시 사람은 잘나고 봐야돼는군요. 이쁘면 모든게 해결돼는군요.

어라 이건 뭐냐. 약간은 올드하면서도 세련됐다고 해야하나? 스포일러 보소~!! ^^

저 차보다도 차에서 내리는 미인에 한표~! ㅋㅋㅋ 차는 필요없다. 미인을 달라.

이건 너무 부담돼는 차량이군요. 헐!

차를 보러간건데... 왜 자꾸 이런 미인들만 찍게 돼는건지... ㅠ.ㅠ

몽환적인 느낌의 차와 모델이네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 ^^

흰색 알루미늄으로 만들듯한 깡통 카~! 한번쯤은 몰아보고 싶네요. ^^

오픈카인데 뚜껑덮는게 안보이는데 어디선가 튀어 나오겠죠? 굉장히 힘이 좋아 보입니다.

꿈에서나 봄직한 꿈에 슈퍼카를 한곳에 모아놓고 구경할수 있어 좋네요. 차보다는 사람구경 가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가끔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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