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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방중학교 밑에있는 "신진성아구찜해물찜" 을 소개해드립니다. 어제 4식구가 맛집찾아 삼만리~ 는 아니고, 집사람이 요즘 우울하고 허전하다고 해서... 허전함을 달래주기위해 일단 고고씽~ 했습니다. 속이 허할땐 맛잇는 음식을 먹어주는게 최고죠? ㅋㅋㅋ

신진성 아구찜이 체인점인데, 천안에서 대표적인 곳은 두정동 이라네요? 두정동 신진성아구찜이 굉장히 맛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일단 신방동 우리집 앞에도 한달전쯤에 이집이 오픈을 해서 일단은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이 살짝 협소하지만, 나름 주차장까지 완비하고 있는 모습이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요즘은 주차장 없는 음식점이 많찮아요? 건물 임대비용에 주차장비용까지 포함되는거니, 나름 고객을 위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문구가 재미있어서 찍어봤어요^^ "식당고객님 외 무단주차 금지!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저걸 경고문이라고 해야할까요, 부탁하는 글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글을 쓰신 주인분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네요.

입구에 떡허니 아구찜의 효능에 대해서 적혀있네요. 한번 읽어보시길... 혈압, 고혈압,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다네요.^^

아구의 그림인데 사진 진짜 잘나왔네요. 어때유~ 먹을만하쥬~>??

자세히 읽어보시라구 확대해봤어요. 뭐든 잘먹으면 몸에 좋은건데, 기왕이면 좋은건 알고 먹어야죠 

출입구가 음... 런던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약간은 색다른 깔끔한 느낌의 연출이 되어있네요. 일단 굿~!

자리가 없는줄 알았는데 마침 한자리 남았네요. 사람이 디게 많아서 자리없을줄 알고 안들어올려고 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집사람이 습관적으로 연장 셋팅을 합니다. 햐~ 이사람도 이거 직업병이네. ^^;; 테이블이 특이하게 상가집처럼 일회용테이블보가 깔려있네요. 서빙하시는 직원분들이 일하기 편하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상가집 온 분위기가 나서 이건 별루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가게 천정을 확인해 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어서 그런지 상태가 아주 깨끗합니다.

나름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네요. 등을 많이 달아놨는데, 나름 이 등들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주네요^^

아주아주 씸플하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횟집도 아니고 쓰끼다시가 많이 나오는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너무 단조롭다 싶을 정도로 단순하게 나오는 군요. 일단 메인 메뉴가 있기에 미역국으로 속을 달래줍니다.

저 미역국이 은근  매력있네요. 맛있습니다. 먹을만합니다. 애들과 집사람 한컵씩 주고 제가 모두 흡입했습니다. ^^

손님의 기본자세이자 덕목이죠. 주문한 아구찜 大자를 기다리며 자리마련을 해둡니다. 하하하

주방위쪽에 메뉴판이 있네요. 메뉴가 다소 단조로울수 있겠다 싶지만 여기오면 여러가지 고민하지않고 주문을 할수 있을것같아 좋네요. 메뉴가 너무 많아도 어지럽고 고민만 돼지 이렇게 깔끔한 메뉴판이 마음에 드네요.

저쪽이 주방입구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주방이 작아보여서 조금 놀랐어요. 뒤로 돌아가면 숨어있는 주방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음식점 규모에 비해서 주방이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연출을 주방은 어디 오뎅빠처럼 해놨군요. 이게 일식인지 한식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두리번거리던중 천장에 위치한 시스템에어컨을 발견했어요. 저거 딱 봐도 최첨단인거같죠? 비싸보이네요^^

아주머니 한분께서 포장주문을 하시고 기다리고 계시네요. 포장도 됀다는게 당연한 건데 제가 잠시 착각했네요.

이곳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고 돼어있네요. 어느집이나 그렇치 않나...??? @,.@;;

입구쪽에 나열된 화분들... 오픈한지 얼마 안됬다는 티를 팍팍 내주는 군요^^

빛 반사때문에 잘 나오지는 않았는데, 홀등이 10구로 돼어있는 특이한 등이 한껏 분위기 연출을 도와줍니다.

입구 카운터 위쪽에 북어 한마리가 5만원권을 먹다가 목에 걸린듯, 다 못삼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그넘참~! 먹지도 못하는거 왜 먹을라구 하는지... 내가 빼줄까? 라는 고민을 잠시 해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구찜 대짜가 왔습니다. 사진은 별루 양이 없어보이지만 꽤 많은 양이 왔네요. ^^

자세히 보시면 양이 많은데 저의 기술이 그 표현을 못하네요 ㅠㅠ

큼지막한 아구 덩어리... 여기에 떡볶이 떡까지 들어있네요. 떡을 발견한 우리 작은애가 떡낚시를 시작합니다.

덩어리들이 꽤 먹음직 스럽게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뜯을 맛이 나겠어요.

폭풍 젓가락질, 집게질을 시작합니다. 누가 안 알려줘도 우리집 식구들은 알아서 잘 먹는답니다.^^

딸아이들이 먹기 좋게끔 가위로 애들먹을건 난도분시를 해줍니다. 엄마의 마음이란...

메뉴판 1컷 , 생선을 별루 않좋아하는 작은 애를 위해 등심더블돈까스를 시켜줬네요. 애들도 먹을게 있네요. ^^

메뉴판 2컷, 식사류로 곁들일수 있는 밥과 사리들이 있네요. 당연히 주류도...

어지간하면 메뉴판 겉떼기는 안찍는데 여기껀 꽤나 고급스럽게 돼어있네요. 한컷

돈까스가 왔길래 아구 먹다말고 사진찍을라구 했더니, 벌써 절반을 먹어치워버렸군요. 아쉬운데로 돈까스도 한컷

큰아이가 아빠사진찍는거 도와준답시고 돈가스를 젓가락으로 들이데고 있습니다. (고맙다 ㅠ.ㅠ)

잠시 보여주는 듯하더니... 자기입으로 쭈르륵~! 먹기 바쁘군요.

4식구가 고군분투 끝에 아구찜 大자 한접시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양념이 조금 남았지만... 이걸 어찌 청소한다???

상위를 보니 마치 전쟁을 치룬 느낌이군요. 그 깔끔하고 맛깔스럽던 음식들이... 잔해만 남아버렸어요 ㅋ~

물론 이리돼기까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는 공복아줌마의 공이 제일 컸죠. 캬캬캬

큰아이와 저는 깨끗이 물러 났는데, 역시나 집사람과 작은아이가 끝까지 남아 선방을 해줍니다. 화이팅~!

배불리 다 먹었는데도 뭔가 약간 허전한거 같아 볶음밥2개를 주문합니다. 매운 불에 볶은 밥을 깨와 김가루에 버무려 나왔는데 굉장히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배가 부른데도 다시 숫가락을 들게 합니다. 넷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아차~! 사진을 안찍었군요. 절반도 안남은 볶음밥을 급하게 사진한장 밖아주고 마무리 클리어에 나섭니다.

밥이 원래 저렇게 나오는게 아니구요. 요리가 된상태로 접시에 담겨나오는데, 저희는 귀찮아서 아구찜접시에 옮겨서 넷이서 같이 먹었어요. 나름 양념이 도와줘서 먹기도 편했지만, 기왕이면 양념에 버무리지마세요. 볶음밥 본연의 맛이 훨씬 풍부하고 맛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먹음직한 볶음밥 한숫가락을 사진에 담아보려했는데 그게 잘 안돼네요 ㅠ.ㅠ

드디어 길고 긴 여정의 끝이 났군요. 아구찜 한접시와 볶음밥을 깨끗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으하하하

메뉴판 단독 컷~! 하나

메뉴판 단독 컷~! 둘

메뉴판 단독 컷~! 셋

메뉴판 단독 컷~! 넷

메뉴판 단독 컷~! 다섯

홀 전경을 한컷에 다 담을수 없어서 좌 우로 나눠서 담아보았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괜찮고, 맛또한 만족스러운 음식점을 발견한거같아 꽤나 만족스럽게 식사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실은 아구와 같이 시킨 작은아이의 등심까스가 다른테이블로 가는 서빙의 실수가 있었는데, 것때문에 작은아이가 음식을 꽤 오래기다려서 제기분도 나빳었는데, 홀 직원분의 진심어린 사과에 좋은분위기를 깨기싫어 좋게 넘어갔었죠. 음식을 다 먹고 계산할려니까 직원분이 실수를 사과하며 저희가 시킨것중에 음료가격을 빼주시더라구요. 하하하 이럴줄 알았으면 음료수 한개 더 시킬껄.... ㅡ.ㅡ;;

아구찜 大 32,000원  등심더블까스 9,000원  볶음밥 4,000원 해서 네식구가 45,000원에 풍성하고 맛있게 외식을 해봤습니다. 나름 맛과 분위기 서비스 면에서 제점수는요~~ 85점 드립니다. ( 지금까지 최고점수가 90점~! )

그럼 여러분 모두들 즐~ 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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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었을까요? 3월 3일을 삼겹살 데이로 지정을 해준사람... 참 머리 좋아요. 어제 저희집에서 삼겹살파티가 벌여졌습니다. 큰딸의 강한 건의로.... 삼겹살데이는 꼭 지켜야 된다는군요. ㅋㅋㅋ 덕분에 집사람이 조금 귀찮았지만, 4식구가 조촐하게 집에서 삼겹살파티를 시작합니다. 두둥~!

삼겹살파티 전에 상차림을 해놓았습니다. 저희집은 6인용식탁이 있는데... 이상하게 제가 식탁에서 밥을 못먹어요 ㅠ.ㅠ 좌식밥상에 오랜시간 길들여져서 그런지 앉아서 먹는밥이 젤루 맛있더라구요. 덕분에 우리아이들도 아침이랑 점심은 식탁에서 먹는데 저녁먹을때는, 특히 이런류의 식사를 할때에는 밥상에 옹기종기 모여서 밥을 먹습니다. 아마도 저의 문제겠지만... 식탁에서는 술을 못먹겠드라구요. 술맛이 안나요 ㅠ.ㅠ

이번에 사온 상추가 너무 싱싱해서 한컷~! 저랑 와이프가 상추를 디게 좋아해요. 상추가 몸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ㅋㅋㅋ

이번엔 특별히 무쌈도 꺼내놓았습니다. 이번에 식자재마트에서 공수해온건데, 쌈먹을때는 깻잎도 좋치만, 상추에 무쌈곁들여서 싸먹으면 맛이 아주 좋아진답니다.^^

우리집 김치~! 이쁘게 익었쥬? 집에서 담근건 아니고, 회사직원분께서 시골에서 가져오신거라고 나눔을 해주셨는데, 디게 맛있어요. 이넘만 있어도 밥한끼는 뚝딱~!


베란다에서 고기가 열씸히 땀을빼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고기냄새나고 기름튄다고, 한사코 고기는 베란다에서 구워오는군요. 귀찮케시리...(퍽~!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고기들이 나란히 누워서 싸우나를 즐기는거 같아요. 옆에서 양파가 볼에 홍조를 띄우기 시작합니다. ㅋ~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거실 TV옆에 게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고기기다리는동안 애들과 겜하고 있으면,,, 마눌님에게 맞겠죠? 겜은 밥먹은 후에 하기로 하고...... 패쓰

TV옆에 미니폭포분수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넷에서 64,000원 주고 산건데, 의외로 좋아요. TV옆에 빈자리가 허전했었는데... 물흐르는 소리도 좋쿠, 물이 계속 순환하며 내부공기를 정화해주는 기능이 기대이상이네요. 2주에 한번정도 청소해주는데 할때마다 슬러지같은 먼지덩어리들이 나오는데,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를 폭포물이 걸러주는거 같아요. 분위기도 좋쿠 물소리도 좋쿠, 거기에 공기정화까지 해주니 하나쯤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집에서는 톡톡히 제값하는거 같군요 ^^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일박이일을 청취해줍니다. 저게 지금 왜하는지 모르겠지만, 잠시지만 아이들과 교감을 이룰수있는 시간중에 하나라.. 흠흠

드디어 기다리던 삼겨비가 왔습니다. 역시 언제봐도 삼겨비의 반질거리는 자태는 황홀합니다.ㅋㅋㅋ 어때유? 땟깔 쥑여주쥬~?

삼겨비옆에서 고소한 맛을 보여주고자 양파가 요염한 자태를 나타냅니다. 고기보다 먼저 없어지는 양파. 우리집 단연 인기최고 메뉴입니다.

고기와 양파만 더해졌을 뿐인데 상이 꽉 차보입니다. 부러울것 없는 한상차림이 됩니다.^^

매운고추도 쌈장 듬뿍찍어 한입 먹어줍니다. 이번 고추는 생각외로 매콤해서 아주아주 만족스럽네요. 제가 워낙 매운걸 좋아라 하는 성격이라...

잠시후 고기기름에 볶은 김치도 등장을 합니다. 이거는 아쉽지만 김치귀신인 작은딸에게 양보를 합니다. 아마두 작은애는 아빠가 볶은김치를 안좋아하는 줄 알지도 모릅니다. 항상 작은아이가 다 먹고 혹시 남으면 그때, 집사람이랑 아웅다웅 하며 김치를 먹어줍니다. ㅋㅋㅋ 미리 넉넉하게 하면 좋은데... 또 이렇게 먹는 김치맛이 끝내주거든요^^

작은딸에게 부탁해서 김치도 한젓가락 컷~! 드디어 밥상이 완벽하게 셋팅이 돼었군요 ^^

참 신기한게 그냥김치랑 별 차이 없는거 같은데 왜 볶은것과 생김치가 이리도 맛이 다른지 신기하네요^^

고기가 왔으니... 나의 영혼의 동반자... 가 사다준 이슬이를 준비합니다. 흐흐흐 이게 빠진다는것은 앙코빠진 단팥빵이요, 붕어없는 붕어빵 이지요. 캬~~

아... 정정합니다. 이슬이가 아니라 처럼이군요. 요즘은 이슬이보다 처럼이를 자주 먹는지라 일부러 처럼이를 사왔군요. 참 근데 이거 아세요? 처럼이가 롯데음료 꺼라는거!!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슬이가 진로꺼고 처럼이는 롯데 꺼더군요.

폭풍 흡입뒤에 큰아이가 가져온 디져트~! 초코바입니다. 이런게 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우리집에 참 신기한게 많쿤요 ^^ 짱구는 언제적 케릭터인데 아직까지도 상품화돼어 유통되고 있는지, 참 장수하네요. 일단 못이기는척 하나 먹어줍니다. 으외로 맛있네요 ㅡ.ㅡ

이게 우리나라제품인지 일본에서 레시피를 받아온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맛하나는 인정합니다. 짱구 화이팅~!

밥상을 마무리하고 아이들과 게임까지 한판 하고난 후 고생한 와이프를 위해 맥주 한잔 더 해줍니다. 실은 제가 너무 허전해서...(아이들과 같이 먹을때는 절대 소주1병 이상 더 안먹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술 잘먹는다는 자랑을 하고 싶지 않아서, 딱 한병까지만 먹어줍니다.) 엊그제 회사분이 선물해주신 중국산소주 인데요. 병이 디게 작아요. 소주잔으로 꽉 채우니까 딱 3잔 나오던데요. 40%짜리라 그런지 일단은 작지만 먹어줄만합니다. 두병을 먹어주니 속이 따뜻해집니다. 아주아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ㅋㅋㅋ (중독... ㅡ.ㅡ;;)

기분좋게 식사와 술한잔까지 한후 푸근한 포만감에 잠든 다음날 아침~! 센쓰있게 식탁위에 뽀까리가 준비돼어있군요. 수분섭취가 빠른 이온음료 한잔으로 속을 달래줍니다. ^^ 중국소주까지는 좋았는데... 잘 먹지도 못하는 맥주까지 먹었더니 아침이 알딸딸~!! 역시 제게는 맥주가 천적이군요. 


가끔은 집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같이 먹는 밥상이 나중에... 아이들 장성해서 분가하면 그리워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겠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즐~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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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벗꽃나무 구경하세요^^ 이쁘죠? 벗꽃나무가 입구에서 반겨주는 횟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용곡 활어회 수산"인데요. 용곡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옆에 위치하고 있는 도매수산시장이에요.

입구 샷을 찍을려고 하는데 저 차량이 계속 가리고 있더군요. 비키겠지 하는데 장시간 안비키길래 그냥 같이 담아봅니다.

횟집 바로옆에는 횟집과 언발란스를 이루고있는 유치원이 있어요. ㅎㅎㅎ 이동네분들이라면 무슨유치원인지 잘 알고계실꺼에요. 그리고 횟집 옆에 흰색천막이 있는게 보이시죠? 저기가 앉아서 담배피울수 있는 흡연공간... 아닐까요? 저 천막옆으로 수족관이 유리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저곳에서 고기를 골라서 구매할수 있답니다.

주차장도 넓게 나와있는데요. 사진이 너무 흐리게 나왔군요 ㅠ.ㅠ

용곡활어회수산. 주차장 입구에 입간판이 딱~~!!

본 건물옆으로 파란통이 2개가 보이시죠? 아마두 저곳에 바닷물을 보관하는 건가봐요. 아마도 고기 회전률이 높아서 저정도의 해수를 확보하고 있나봐요. 암튼 겉모습만 봐서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해천탕이라고 건물 앞면에 현수막이 걸려있는데요. 해신탕이란... 그냥 닭고기 들어간 해물탕이라네요 ㅋㅋㅋ 

저런게 보양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물탕과 닭고기의 조합은 제가 보기엔 영~ 아닌것 같아요. 해신탕은 패쓰~~~!!

가게 입구옆에 저런 쪽문이 있는데요. 안에는 수족관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하 저런곳에서 물고기 보관하고 주문하면 잡아다가 회떠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군요. 신선도 하나만큼은 제대로네요 ^^

입구 좌우측에 저런 박스가 잔뜩 쌓여있는데요. 이게 뭔가 물어보니, 회를 배달주문 또는 포장주문할시 담아주는 상자라네요. 뭔 놈의 회를 얼마나 배달 포장을 하길래 박스가 저리도 많은지... 후덜덜하는군요.

횟집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이 저 벗꽃나무 입니다^^ 이쁘죠? 깜짝 놀랐어요. 왠 가게안에서 나무를 키우나 하고... ^^ 조화더라구요. 그렇쵸 진짜나무를 가게안에서 키울수는 없겠죠. 암튼 깜빡 속았지만, 너무이뻐서 마음까지 이뻐지는 느낌이랍니다. 매장안에 나무를 갖다 놓은건 센스 만점~!!!

보자마자 빵 터졌는데요^^ ㅋㅋㅋ 나무 밑에 저런 문구의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격하게 공감이 가는 문구...ㅋㅋㅋ

삥~ 둘러서 메뉴표들이 쭈욱 나열돼어 있습니다. 나름 이쁘게 장식돼어있는 느낌입니다.

상차림이라는 것도 여러가지종류로 있는데, 여기도 정육식당마냥 상차림 비용을 받는게 왠지 저렴해 보이네요 ^^

4식구가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고기메뉴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서빙이모에게 물어보니 입구옆에있는 수족관에서 고기를 사오셔서 여기서 먹을 수 있다고 하드라구요. 아하~! 직접 가서 고기를 보고 골라서 잡아올수 있게 돼어있다니 참 재미있는 시스템으로 장사를 하시는구나 싶어요. 더더욱 신선도를 믿을 수 있겠다 싶었죠. ^^

입구옆에 저런 쪽문이 있는데, 이곳이 수족관으로 들어갈수 있는 문이랍니다. 안에서는 3분의 남자분들이 열씸히 회를 썰고 계시는데 무지 바뻐 보이시드라구요. 안에서 남자분들이 칼들고 왔다갔다 하시는게 ....ㅋㅋㅋ 상상에 맞깁니다.

이곳이 내부 전경입니다. 수족관들이 결코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꽤 긴세월 장사를 한곳이구나 싶을정도...

광도다리, 붕어, 농장어 (Kg당 가격이 책정돼 있네요.)

능성어, 도다리, 바닷가재, 킹크랩 (가격이 만만치 않쿤요)

감성돔, 찰광어(이것들은 찌끄마한게 디게 비싸네요)

찰광어 (이것들을 돈주고 왜 사먹나 싶네요)

광어 (역시, 바로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저렴한 입맛~!

숭어 (아직 철은 아니지만, 보리숭어의 좋은 추억이 입맛을 돋구네요^^)

여러가지 해삼, 멍개, 기타등등ㅇㅇ

해산물 시가가 칠판에 기재돼어 있네요. 예전 횟집에선 서비스로 나오던 것들이 지금은 정찰가가 매겨져서 판매돼고있네요.


고기를 기다리는중에 상차림으로 나오는 스끼다시를 찍어 올려 볼께요. 계란찜과 콘셀러드

마늘, 고추, 쌈 삼종셋트

추억의 뻔데기

꽁치? 아닌가?

회를 못먹는 둘째를 위해 알밥도 시키고~!

알밥 한숫갈 하실래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회가 왔네요. 두툼한 두께의 광어와 숭어의 앙상블~~!! 광어1마리가 1kg에 4만원, 숭어가 한마리 1kg에 23,000원 이렇게 두마리를 시켰더니 푸짐하게 왔네요. 양은 상당합니다. 신선함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싱싱한 상태로 왔네요. 싱싱함이 너무 지나쳐서 좀 질긴감이 있었지만... 나름 그냥저냥 먹을만 했어요.

회는 살아있는 "활어"와 일단 죽여서 숙성을 시키는 "선어"로 구분을 하는데요. 펄떡거리는 살아있는 생선을 그자리에서 회를 쳐서 먹는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드문데요. 한국사람들은 자기눈으로 직접보고 그자리에서 바로 쳐내는 활어를 많이 신뢰들을 하시더라구요. 선어라는건 생선을 잡은뒤 4~6시간에서 많게는 12시간 정도를 냉장보관하며 숙성을 시켜서 먹는방법인데 갓잡은 생선보다 식감이나 탄력면에서는 떨어지지만, 잡은뒤 10~15시간이 지나면 육질부의 이노신산이 많아져 맛이 극대화 된다라고 하니까...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회의 종류가 다를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활어보다는 선어가 더 먹기 부드럽고 식감이 좋은거 같아요.^^

회 외에도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네요. 전복찜을 과연 5만원이나 내고 먹을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낙지알밥과 알탕은 나중에 꼭 한번 먹으러 와보고 싶네요. 다른 메뉴는 제가 별루 않좋아해서 패쓰~!

모임이나 단체회식때는 해물조개탕도 괜찮겠네요. 내돈주고 사먹기에는 좀... ㅡ.ㅡ;;

먹다보니 어느덧 회가 몇점 안남았네요. 여기는 특이하게도 회를 얼음위에 깔아주는데, 신선도를 유지하기는 좋지만 제취향은 아닌듯해요. 저거때문인가? 회가 너무 질겨서 먹기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구강구조가 튼튼한 우리 큰딸이 꾿꾿하게 먹어줘서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었네요. (나중에 이넘 정말 맛있는 횟집 한번 데려가야겠어요 ㅠ.ㅠ)

회를 얼추 먹고나서 매운탕을 시켰는데요. 이것두 5천원 비용이 나오네요. ㅎㅎㅎ 나름 재미있네요. 매운탕은 제가먹기위해 잡은 회의 내장과 뼈로 해주는건줄 알았는데....... 이미 조리가 돼어서 한참을 방치해 이미 굳어버린 상태의 기름이 둥둥떠있는 냄비에 담긴 매운탕인데, 끓이지 않았을때는 비주얼이 너무 안좋아서 사진을 못찍겠더라구요. 그나마 팔팔 끓이니까 먹어줄만 하게 보였는데, 주방에서 약간 끓여서 테이블에 갔다줬으면 좋았을것을 기름찌든 차갑게 굳어있는 매운탕 냄비를 줘서... 집사람은 안먹고 저만 먹었네요 ㅠ.ㅠ (혹시라도 다음에 가게돼도 매운탕은 안시킬거같아요.)

남은 회를 버리기 아까워 팔팔 끓는 매운탕에 10초정도 담궈 먹는 샤브샤브 를 해서 큰애 줬더니 재밌다고, 남은 회 몇점을 클리어 해버리네요. 돼지 ㅡ,.ㅡ 매운탕은 별루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카운터에서 계산하다가 하두 인상이 특이해서 한컷 남깁니다. 저넘두 나름 지네동네에서는 잘나가는 놈일수도...

앉은 자리에서 입구쪽을 보니 역시나 벗꽃나무가 인상적이여서 다시 한컷 남겨 봅니다. 이곳의 소감이랄까, 인상에 남는것은 과하게 싱싱해서 질긴 회와 저 나무가 제일 생각날거 같아요. 옆테이블에 3~5세 아이들이 나무 주변에서 노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남길려다가 남의집 귀한자식 사진 함부로 찍으면 안돼지 싶어 나무만 찍었네요^^


과하게 질긴 회와, 비주얼 최강의 매운탕을 경험한 저희 부부는 짧은 논의 끝에 다음부터는 회는 그냥 일식집가서 먹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회 + 상차림 + 알밥 + 음료1병 + 소주1병 해서 85,300원... 이비용이면 제가 안양살때 즐겨가던 "강화도횟집"(7~10만원 사이) 이나 "송수사"(4인 약10만) 에서 제대로 먹었었는데... 시무룩...

저는 회보다는 참치를 좋아해서 자주가는 편인데 집사람이나 큰아이의 입맛이 회를 너무 선호해서 조만간 다시 좋은 횟집을 데려가야 돼는데 천안이사온지 얼마 안돼 좋은 횟집을 아직 모르네요 ㅠ.ㅠ 작년 가을에 갔던 신방활어회수산은 같이먹은 직장동료 3명 모두 식중독 판명을 받아서 일주일동안 개고생이 너무 심해서 다시 안가게 돼는데... 혹시 좋은 횟집 아시는분 계시면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글만보면 제가 입맛이 디게 까탈스러울거 같지만, 결코 저희식구들 입이 고급은 아니랍니다. ^^ 쓰다보니 불평불만이 좀 많이 나왔는데, 솔직한 후기를 남기기 위해 여과없이 쓰는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모두들 즐~먹~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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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명절인 설날(구정) 들어온 선물을 사진찍어놓은게 있어서 함 올려봅니다.

별거아닌거라고 할수도 있지만, 우리민족에게는 나눔을 생활화하는 정서가 깊이 자리잡고 있는지라 나눔으로 행복하고 사랑을 표현할수 있지요.

여러분은 추석이나 설날 어떤것들을 나누시나요? 저는요... 먹는거로 나눔을 실현합니다.ㅋㅋ 뭐니뭐니해도 먹는게 제일이죠? 

회사에서 준 선물셋트도 있고, 거래처에서 보내준 선물도 있지만... 너무 감동적인 선물이 있어 올려봅니다. 

그게 뭐냐? 짜쟌~!

그렇습니다. 바로바로 스팸선물 셋트 입니다. ㅎㅎㅎ

의례그렇듯 저희팀 직원분들께 설날 집에가시는데 빈손으로 보내드릴수가 없어 참치스팸 선물셋트를 하나씩 들려 보내드릴려고 이마트 발품팔아 선물을 사가지고 왔는데요. 그 선물들을 들릴려니까 직원분들께서 제꺼라고 하며 떡~허니 "대왕스팸"선물셋트를 주시드라구요. 헐~! 제가 드릴려고, 그리고 당연히 드려야 하는 것을 드리는데 저에게 이런 선물을 하실 생각을 하셨다는게... 감동입니다~~

부끄럽지만 감사히 받고, 집에와서 집사람에게 줬습니다. 하하하 집사람 디게 좋아하네요. 누가보면 제가 돈못벌어 이런거는 선물아니면 못먹어보는 집사람처럼... ㅠ.ㅠ 

사실 이런거는 직접 내돈주고 사먹기에는 부담도 돼고 귀찮찮아요? ^^ 제생각이 아니고 집사람 말입니다. ㅡ.ㅡ

내용 구성이 푸짐하게 돼어있네요. 보기만해도 든든한 스팸덩어리가 12개나 들어있군요.

어때유.? 먹음직스럽주~? 누가뭐라고 해도 선물은 역시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제나이가 벌써 40중반인데 아직도 이런걸 좋아하는거 보면 ㅎㅎㅎ 초딩입맛?

CJ제일제당에서 판매하는거니 믿을수 있겠죠? 원재료와 함량의 표기는 이제는 의무화 돼어있지만, 이런걸 꼼꼼히 보고 사는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네요. 아니, 주부님들은 이런거 다 확인하실까요? 남자들에게 이런 문구는 그냥 그림으로 인식이 된다는 사실. 저만 동감하는건 아니죠? ㅋㅋㅋ

영양소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네요. 뭐 다 몸에 필요한거겠죠. 좋은거겠죠. 먹고 안죽으면 돼지~ 라는 말을 듣고 유년시절을 살아온 저로서는 이것또한 그냥 그림으로 보이네요. ㅎㅎㅎ 아마도 여기서 청산가리가 써있어도.... "아~ 그렇구나!" 하면서 맛있게 먹을껄요? ㅋㅋㅋ (농담~~ 아닙니다. ㅡ,.ㅡ;;

김영란법이 어쩌구 저쩌구해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주고받는 정이 있는데... 그래요 저거 비싼거에요 ㅠ.ㅠ 7만원짜리에요. 김영란법이 3만원이상 이죠? ㅋㅋㅋ 7명의 직원분들이 만원씩 모아서 해주셨다는데.. 이러면 김영란법에 걸릴까요? ㅎㅎㅎ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선물을 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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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술먹는 날이 일주일에 1번이라면 주 6회는 집에서 술을 먹는 필자가 심심해서 올려보는 글

필자는 술을 사랑합니다. 기쁠때는 축하주~! 슬플때는 위로주~! 화날때는 빠르게~! 우울할땐 천천히~! 바꿔 말하면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술을 찾는거 같네요. ㅎㅎㅎ

주로 즐기는 술이 소주이지만(늘~ 처음처럼~) 가끔은 집사람의 성화에 맥주를 먹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막걸리를 가끔 즐기기도 하고요, 돌려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요, 저는 술이라면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이런 저때문에 제일 고생하는 사람이 당연히 와이프 군요. ^^;;  저야 안주타령을 잘 안하니 아무거나 있으면 먹을수 있지만 속버린다며 꼭 안주를 챙겨주는군요.

오늘은 그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저뿐만이 아니라 우리애들도 제일 좋아라 하는 국민 술안주 이자 밥안주인 삼겨비~!

두말이 필요없는 음식이죠. 국가대표 술안주~! 소문난 맛집에서 먹어야만 맛있는게 아니죠? 집에서 오손도손 둘러앉아 옆에서 굽으면서 먹는 삼겹살이야말로 일미죠. ㅋㅋㅋ 아마도, 삼겹살 구울테니까 술먹지 말고 밥만먹으라고 하면 저는 집나가 버릴껍니다. ㅎㅎㅎ 

어때요? 먹음직스럽쥬~~?

저희집에서는 삼겨비를 굽을때 양파를 꼭 같이 볶는데요, 아시죠? 양파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 거기에다가 삼겨비 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그기름에 김치를 구워서 고기와 곁들여 먹어주는 센스!! 아~ 사진에 김치볶은게 빠졌군요. 아마두 다 먹고 다시 굽는 중일겁니다.

국민술안주 "삼겹살"  오늘은 집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어떠세요? ^^ 


이어지는 안주특집은 "닭발에 소주한잔~~!" 입니다 ㅋㅋ

요 해괴망측한 덩어리가 무었이냐... 바로바로바로바로... 발이죠, 닭발~! ㅋㅋㅋ

사진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지만, 손 아닙니다. 발입니다. 닭발 ㅠ.ㅠ

요 닭발 한접시가 6천원짜리 심야포차 닭발 2팩분량입니다. 보통은 무뼈닭발 한팩에 저는 소주한병, 와이프는 맥주2병 정도를 먹어주는데요. 오늘은 우리집 서열2위(큰딸)께서 함께 드신다고 해서 과감히 2팩을 조리해줬습니다. 냉동포장 돼어있는 팩을 전자렌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돼니까 쉬워요. 아니면 렌지에 돌린후, 후라이팬에서 다시 살짝 데쳐주면 돼는데 이때, 마늘이나 양파 그리고 캡사이신을 살짝 넣어주면 그 맛의 풍미는 더욱 깊어집니다. 기호에 맞게 조리해주시면 돼는데요.


매운 닭발과 잘~ 어울리는 계란찜과 단무지도 빠질수 없죠. ^^ 계란찜은 렌지용 그릇에 날계란을 4~5개정도 풀고 물을 반컵정도 넣고 소금약간을 친후 저어준다음, 위에 깨를 조금 뿌려주고 렌지에 7~9분정도만 돌려주면 완성됩니다. 생각보다 아주아주 간단하게 하실수 있어요. 단무지는 몇일전 식자재마트에서 2kg에 3,000원 주고 산 업소용 이지만 닭발의 매운맛을 잡아주기에는 단무지 만한게 없죠 ㅎㅎ


닭발과 계란찜과 단무지 3종 세트~! 아주 짧은시간에 간단히 먹을수 있는 메뉴죠. 가격도 저렴하고^^


닭발인지 손인지 모를 것이, 승리의 V를 그립니다. 신기해서 한컷!!


닭발에 소주한잔~! 쌀쌀한 날씨의 저녁에 집에서 한잔하기 딱~! 

어때유? 괜찮츄~~!? 여러분도 오늘밤은 집에서 소주 한잔 어떠세요?

집에서 먹는 지나친 음주는, 가족의 평화와 사랑을 싹 띄우게 합니다. 모두들~! 즐~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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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좀 오래된 sd카드가 몇개 있습니다. 아마두 폰을 살때 사은품으로 받았던거 같은데, 쬐끄만한게 용량이 4GB부터 16GB까지 몇개 됩니다. 손톱 반만한게 16GB까지의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한 세상~!

얼마전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아가게 했던 sd카드사건 이후로 집에 있는 모든 폰에서 SD카드를 제거 해버렸더니, 5개의 카드가 나와버렸어요. ㅎㅎㅎ 이걸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폰이 아닌 다른곳에 쓰자니 슬롯이 안맞아 난처해 하고있던 참에, 우연히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sd카드리더기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SD카드리더기의 원리는 아주 간단한데요. USB형식의 리더기에 SD카드를 꽃기만 하면 돼는거죠.

빛 반사가 심하내요. 저 모양의 리더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마침 제가 원하는 기능의 제품이 눈앞에 딱~! 있으니... 바로 질러버렸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게 나와있으니 부담이 없었죠 ㅋㅋㅋ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이 친절하게 나와있는데요. 그냥 무시합니다. 모양만 봐도 알수있는 사용법을 몰라서 못쓰는 분은 없으실 꺼에요. 주의사항 이란, 항상 그래왔듯이 살포시 무시해줍니다. 

이렇게 생긴 카드리더기라 휴대도 편해보이고, 무엇보다 버려질 위기의 SD카드들을 재활용해줄수 있다는게 아주 유용한 제품인거 같아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SD카드 들입니다. 이넘들이 갈곳을 잃어 버려야 돼나 싶었는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가지고만 있던것들에게 드디어 새생명을 불어 넣어봅니다. 

모두들 SD카드의 사이즈는 알고계시죠? 저 작은게 4GB 8GB 16GB인지라 결코 무시못할 용량을 자랑하고 있는데, 다행이 카드리더기와 잘 어울립니다. ㅋㅋㅋ 한번 연결해볼까요?

5개 카드를 하나씩 다 연결해보고 포맷과정을 거칩니다. 짜~잔~! 바로 16GB의 메모리가 하나 탄생했군요. 하나 하나 점검하며 포맷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는데, 4GB카드 하나에서 아주예전에 우리아이들 유치원다닐때 사진이 발견돼었습니다. 지금은 초6, 중2가 돼어버린 아이들의 예전 모습을 발견하니 너무 반갑드라구요. ㅎㅎ 사진을 잠시 옮기고 포맷작업을 거친다음, 가족사진과 소중한 추억들을 4GB카드에 옮겼습니다. 저녁에 집에가서 집사람 주면 아주 좋아하겠군요.

물론 소중한 폰 사진 및 가족사진을 따로 외장하드에 보관을 하고 있지만, 저안에있는 사진들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아마 저장 안돼어있을거에요.^^

카드를 모두 점검해보니 한개의 카드는 깨졌는지, 인식을 못하는것 빼고 4장의 카드를 살렸습니다. USB메모리를 하나 살려고해도 몇만원씩 하는데, 중요한 사진과 자료는 별도로 외장하드에 보관을 하고있기에 간단히 이동 및 임시저장을 할수있는 외장메모리를 4개 득템한 셈이로군요^^

이 카드리더기 하나로 소중한 사진과 추억, 그리고 넉넉한 메모리저장소를 장만하게 돼서 너무 뿌듯하네요. 물론 SD카드를 수시로 뺏다 꼇다하며 남용하기에는 너무 부실해 보여서 16GB SD카드를 고정으로 넣고 사용하기로 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2개정도 더 장만을 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스마트폰에 들어가 있는 SD카드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돼도록이면 카드를 제거하시고 스마트폰 본연의 성능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폰에 카드가 들어가있으면 수시로 폰이 카드를 읽고있기때문에, 잠시도 쉬지못한다고 하네요. 넣었다 뺏다하면 좋겠지만 폰의 특성상 그러기가 힘들기에 아에 제거하고 사용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요즘폰들이 SD카드가 필요할 정도로 사양이 낮지가 않기에 불편하지는 않으실거에요.^^


집에 남는 SD카드들이 있으시다면 이렇게도 활용하실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들 즐~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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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호떡을 드셔보신적 있으신가요? 천안 신방동의 특별한 호떡가게를 소개해드립니다.

씨앗호떡 꿀호떡 치즈호떡등등 여러가지 호떡을 먹어본 필자가 처음먹어본 아이스크림 호떡~! 

신방동먹자골목 안에 있는 호떡집은 우리주유소 옆에 있는 골목안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포장마차 형식으로 돼어있는 호떡집인데요. 그 유명한... 안가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사람은 없다는 유명 맛집~!

처음 갔을때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역시나 명불허전~! 일단 후퇴합니다. 족발먹고 후식으로 먹기로 하고 스쳐지나 갑니다.

족발먹고 나와서 다시찾은 호떡집

다행히 한가하네요. ㅋㅋㅋ 우리아이들이 달려갑니다. 마성의 호떡집으로 소문내고 싶은 그 집~!!

메뉴가 다양한데요. 아이스크림 호떡과 초코호떡을 시켜봅니다. 그외에도 몇개 메뉴가 더있어요.

씨앗호떡, 꿀호떡, 치즈호떡, 초코호떡, 아이스크림호떡... 일명 호떡 5인방이네요^^

호떡을 시켜놓코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요넘들이 자꾸 날 유혹하는군요. ㅡ,.ㅡ

애써 외면하고 기름판에 몸던쳐 투신을하고있는 밀가루 반죽을 관찰해봅니다. 약간 특이한게 이집 호떡은 기름을 두른 철판위에 호떡을 눌러주는게 아니고, 기름이 홍건한 판위에 빠뜨리더라구요. 호떡을 부친다는 표현보다 튀긴다는 느낌이 더 강한 조리법입니다. 

아이스크림호떡과 뉴델리초코호떡, 씨앗호떡을 한장씩 시켰기에 3장의 덩어리가 몸바쳐 투신을 합니다. 

호떡을 기다리며 잠시 나와서 둘러보니 이집은 간판이 없네요. 아니 저위의 저 작은 현수막이 간판이군요 ^^ 그래서 이집을 아이스크림호떡가게라고 들 하나봐요.

잠시 방심한 사이에 또다시 어묵군단의 향기가 훅~! 제 코속으로 들어옵닌다. 앗 방심했다. 결국 어묵2개와 국물을 먹어줍니다. ㅋㅋ 어묵2개에 천원이라 가격은 디게 저렴합니다.

어묵을 먹으며 둘러본 풍경~! 주변에 낙서가 굉장히 많이 돼어있네요. 무슨 연예인들 싸인남긴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추억의 글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더이상 빈틈이 없을 정도로... 이런게 모두 추억이 돼겠죠?

시켜놓은 호떡이 나와 정신없이 먹다보니... 아.. 사진찍는걸 깜빡했네요. 이런.. 결국 호떡사진 찍으러 왔다가 먹고만 가게 생겼네요. 아오~ 이왕 이렇게 된거 사진은 다음에 방문할때 꼭 찍어서 다시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안가보신 분 계시면 한번씩은 꼭 가보세요. 호떡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나름 호평받고 있는 곳이랍니다. 지난달 팀 회식을 하고 저의 주도하에 직원들을 모시고 방문했을때 뜨거웠던 반응을 생각하면, 제가 감히 추천해드려도 욕먹지는 않을 곳이라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아직은 쌀쌀한 밤날씨에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구, 즐~떡~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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足(족)가네 

욕 아닙니다. ㅡ.ㅡ;; 천안에만 있는 족발집 브랜드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타지역분들을 위해 천안명물 족가네 족발집을 소개합니다.^^

어제저녁 급하게 가족방 쳇팅을 통해 연락이 왔습니다. 집사람이 아주 매~운~ 불족발이 드시고 싶다더군요. 아하~! 불족~! 좋~~치~~ 라고 맞장구를 치는데..... 우리집 서열순위 2위(큰딸)께서 갑자기 "뛰~낀~!" 을 외치더군요... "치킨사랑~ 나라사랑~" 을 외치는 ...

 

우여곡절끝에 온가족이 신방동 먹자골목에 있는 족가네 족발집으로 출발합니다. 집에서 도보로 5분거리 정도여서 가볍게 산책가는 맘으로 향합니다.

꼬마김밥 3줄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어찌저리 깔마춤해서 똑같이 입구 댕기는지... 헐

쪼그마케 보여도 이곳이 족가네 족발집 본점이랍니다. 지나가다 보기는 자주 봤지만 이곳에 들어가보는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역시 가장먼저 눈이 가는 곳은 메뉴판이죠. 다양한 메뉴가 전시되어있는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몇개 있군요. 미니족발, 미니불족발, 냉채족발...발발발발~! 애초에 이곳에 올때 목적이 불족발 이였던관계로 미니불족발을 시키기로 합니다. 이모님이 우리집 애들도 있고 하니까,, 불족발과 왕종발을 반반씩 시켜도 해주시겠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반반으로 시켰습니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게 눈에 들어오는군요. 저에겐 필요없는거지만 우리아이들을 위해... 한컷!

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식당을 가면 꼭 그집 천정을 보게 돼드라구요. 예전 오래된 음식점들보면 천정에 기름때 잔뜩껴서 지저분한곳들이 있었거든요. 이집 천장은 산뜻하니 깨끗하게 돼어있군요.

요련 원통의자와 테이블로 돼어있어 앉기가 편하게 돼어있네요. 은근히 저 의자 탐나네요 ㅋㅋㅋ

중요한 정보~! 일요일은 휴무라네요. 장사잘돼는 집의 특징중에 하나가 정기적인 휴무를 갖는다는건데, 이집은 과감하게도 일요일날을 정기휴무일로 정했네요. 참고하세요 ^^

메인요리인 족발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나옵니다. 깔끔하군요. 

콩나물국~! 이거 강추입니다. 텁텁하지도 않고 적당한 간이 깔끔한 맛을 내주네요. 이거 저는 3번 리필해 먹었어요. ㅋㅋ 여러번을 리필했는데도 한번도 짜증안내시고 가져다 주시드라구요. 집사람과 저 둘이서 보장하는 콩나물 국~! 꼭 드셔보세요.

계란찜~! 이거는 솔직히 우리집사람이 해주는게 더 맛있는데... 일단 우리 아이들에게 양보했습니다. 

상추와 깻잎. 이건 솔직히 깜놀~! 요즘 야채값이 절대 싸지않은데 이렇게나 많이 주시다니... 암튼 신선도 면에서는 9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신선도가 좋았어요. 혹시 속에 배추벌레있나 유심히 살피고 먹어야 할 정도... 예전에 고기집에서 그런적 있거든요. 상추더미 속에서 배추벌레를 발견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거든요. 물론 그만큼 신선하고 깨끗하다는 거겠죠.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늘과 양파, 참고로 부추는 별루 않좋아하는데... 참 신기하죠? 그옛날 우리의 선조였던 곰과 호랑이도 100일동안 마늘과 쑥만 먹고 지내서 사람이 돼었는데... 저는 벌써 몇십년째 마늘을 먹는데 왜 사람이 안돼는 걸까요 ㅠ.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메뉴, 불족반 왕족반이 나왔네요. 우와~! 비주얼 하나는 끝내주는 군요.

이게 보기보다 양이 상당히 많군요. 제가 기술이 부족해서 사진으로는 모두 담지 못했지만 꽤 푸짐하고 멋스러운 모습을 담고있군요. 3만2천원에 이런 음식을 이만한 양을 받을 수 있다는게 역시 본점이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싶네요.

요게 왕족발 한점~! 매운기를 뺀 순수한 족발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맛.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돼어있네요. 요거도 마늘이랑 같이 싸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족발 본연의 맛~! 

화끈한 맛의 불족발 한점~! 매콤합니다. 불맛이라고 해야하나? 진한 매운맛이 명품~! 불족발의 종결자~!!! 맵고 깊은 불맛을 품고있는 미니불족발 입니다.

어때유~? 땡겨유~? 한점 드셔 봅니다. 먹을만 하쥬~??

안주일발장전~! 제 취향입니다. 쌈장범벅. 마늘과 양파와 고추가 어우러져 고기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개소리~ 퍽~!)

이것이 무엇이냐... 바로바로 ... 고기한점!! ㅋㅋㅋ

이것이 고기 두점. 한점만 올리기 싫어 함 찍어 봤슈~~

수차례 반복된 손짓속에 속절없이 줄어드는 고기들... 일단, 불족발을 강추해봅니다.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왕족발! 하지만 불족발을 따라오지는 못하는 군요. 

족발에 콜라겐이 많다고 하죠? 여성분들 피부에도 좋은 영양성분이 있고, 술과 함께해도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는........... 콩나물이랑 같이 드시면 좋아요 ㅋㅋㅋ 족발은 앞다리인거 아시죠? 가끔 뒷다리를 앞다리라고 속여서 파는 곳도 있는데, 분명히 차이가 나요. 뒷다리는 약간 질기고 군내? 비슷한게 나거든요. 암튼 이집은 고기하나 만큼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밤 불타는 불족발 한점 어떠세요? 천안 동남구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족가네족발집 약도 같이 올려드릴께요. 좋은 분과 함께 좋은시간 되시길.... 

모두들 즐~족~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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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요금제를 쓰고 계세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SK, KT, LG 삼사통신사의 통신요금을 쓰고계실꺼에요. 요금제도 다양하게 나와있는데요. 최저기본 9,500짜리부터 데이터 쪼금 쓴다싶으면 3만원대에서부터 넉넉하게 쓴다싶으면 6~7만원대의 요금제를 쓰고 계실겁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필자 또한 S사의 "데이터 7GB + 통화무제한" 요금제를 25% 선택약정할인받은 금액 45,000원정도에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돼어버린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편하지만, 이걸 유지하는데에도 만만치 않는 비용이 발생된다는 것 또한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죠. 한 가정이 아빠, 엄마, 아들, 딸 의 4인가족이 한달동안 발생한 사용료를 평균 내보면 평균 12~15만원 정도 하죠. 이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잘감해서 가계비용을 줄일수 있다면 어떨까요?

자~ 이제부터 제가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자렴한 요금제를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번 둘러볼까요?


한시적 이벤트인지 계속 시행하는 요금제 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2월 28일까지 가입하는 분들에게 "데이터4GB+1GB & 통화200분(문자100건)" 을 월 14,500원에 쓸수 있는 요금제가 있습니다. U+알뜰모바일의 "GS25요금제(데이터5GB)" 인데요. 한달 평균 간단한 웹서핑과 게임, 검색을 즐겨한다 해도 넉넉할 용량 데이터5GB를 한달에 만오천원 가격으로 쓸수 있다는 건 굉장히 파격적인 대우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는 국내 삼사통신사의 데이터6GB 요금제의 1/3정도뿐이 안되는 요금입니다. 물론 25% 약정할인을 받는다 해도 반값 요금인 셈입니다.

기존의 통신사에서 유심번호이동 또는 신규가입으로 개통이 가능한데요. 제가  강력 추천하는 요금제  입니다. U+알뜰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입 및 개통이 가능하고요, GS25편의점에서 별도로 유심을 구매해서 개통이 가능합니다. 유심비용은 별도로 8천원정도 들기는 하지만, 매달 절약할 수 있는 요금제를 확인해본다면 결코 유심비용이 아깝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시 써브폰을 쓰시는 분이라면 위의 데이터전용 요금제도 추천드립니다. 기존 메인폰을 유지하며 서브폰을 데이터 전용으로 쓴다면 데이터 10GB를 한달에 13,000원에 쓸수 있는 요금제도 추천해드립니다. 데이터 소진시 속도제한걸고 무제한으로 쓸수 있다고 하니 한결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에넥스텔레콤 의 A모바일? 요금제 추천을 합니다. A 제로 요금제

위의 A ZERO요금제는 제가 지금 서브폰으로 쓰고 있는 요금제 인데요. 한달 50분 무료통화에 기본요금이 0원인 무료요금제 입니다. 저는 주로 업무용으로 받기만하는 폰인데요. 작년 3월달에 개통했으니 지금까지 무료로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완전무료는 아니고 착신전환서비스 걸어놔서 한달에 1,650원 서비스이용요금만 나가고 있습니다.)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요금제 입니다.

완  전  꽁  짜 ~ ~ ! ! 


에넥스텔레콤의 여러가지 다양한 요금제 입니다. 평균 요금제가 다 저렴하게 책정돼어있어 소개합니다. ^^


위의 요금제는 CU편의점 요금제 3종세트 입니다. 데이터를 1.5GB~10GB까지 저렴한 가격에 책정돼어있는데요. GS25요금제와 비슷한 가격과 조건으로 책정이 돼어있는데 둘다 비슷하네요. ^^

같은 알뜰모바일에서 나온 요금제라 둘이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KT M 모바일 최저요금제 

기본요금을 최대로 아끼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요금제입니다. 한달 데이터제공량 1.5G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 을 제공하는 요금이 5,390원이니 아마 이조건에서는 최저가가 아닐까 합니다. 


GS25요금제 랄라블라 한달 17,500원 

왕의 귀환이라고 표현하는 GS25요금제 5GB 와 비슷한데요. 데이터 2GB 더주면서 요금은 3천원 추가 되는군요. 대동소이~ 도긴개긴~ 똔또이 라고 보면 되겠군요 ^^


알뜰모바일의 통화무제한 요금제중에 제일 저렴하다 싶은거 추천드립니다. 데이터는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보면 돼구요. 통화제한 3,000분이라고 돼어있는데 이건 다시 말하면 통화무제한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업무상 통화를 무지 많이 해본적이 있었는데... 볼따구니 얼얼해질때까지 통화를 한달을 해봐도 총 2,000분을 못 넘었었거든요. 월 15,000원에 무제한통화 가능한 요금제중 제일 저렴한 요금제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


위의 요금제는 어린 자녀들에게 좋을 거 같아 소개드립니다. 홈플러스요금제는 기본데이터 제공량은 적지만, 이후 속도제한옵션으로 무제한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라 유투브나 동영상을 즐겨보는 어린 학생들에게 좋아보이는 요금제 입니다. 중2병을 앓고있는 우리 큰애나 까칠한 6학년 둘째에게 좋아보여 추천드립니다. 이참에 이걸로 바꿔줄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이번에는 tplus 요금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플러스 에서는 데이터 1.3gb를 한달에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사용가능한데요, 단, 음성요금이 별도로 발생하는 군요. 통화량이 작은 분들에게 맞는 요금제 같네요. 저에겐 별 메리트가 없는 요금제지만 일단 소개~!!


헬로모바일에서도 위와 비슷한 형태의 요금제가 있기에 소개해드립니다. 헬로모바일 3종세트~!! 기호에 맞춰 이용이 가능한데요. 역시나 요금은 저렴하게 나와있군요. 


이상으로 제가 알고 있는 요금제들중에 제일 쓸만하다 싶은것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떤 요금제가 제일 저렴하냐 보다는 내게 맞는 요금제를 쓰시는게 제일 좋겠죠. 꼼꼼히 살펴보시고 이거다~ 싶으신 요금제로 저렴하게 스마트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들 즐~폰~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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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을 사용하여 "하이힐러1012" 화백(큰딸)께서 그린 작품(2019. 2. 17)


몇일전에 큰딸아이의 신상 노트북 "아수스 비보북 S406" 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노트북과 더불어 그림을 그리는 장비인 와콤 타블릿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입니다.

와콤이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껀데, 나름 외국에서는 유명한 브랜드회사 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흔히쓰는 갤럭시 노트폰있죠? 갤럭시노트의 S펜을 만드는 곳이라고 하면 쉽게 아시겠죠? 펜의 섬세함과 필압은 와콤의 기술력을 따라갈수없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우리 아이가 쓰는 타블렛입니다. 저는 처음에 그냥 마우스패드인줄 알았는데, 그림그리는 판이드라구요 ㅋㅋ


패드에 점이 찍혀있는데요. 저 점들이 찍혀있는 부분까지가 모니터 화면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콤 타블릿은 전용펜이 있는데요. 섬세한 필압까지 표현을 해줄수 있는 펜~! 중간이 분리가 되면 안쪽에 여유분의 펜심이 3개가 있습니다. 이 여유분의 심이 왜 있는지, 저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한달 남짓 쓰고 있는 딸아이가 벌써 3번째 심을 쓰고 있다고 하니... 이번에는 심을 구매해야된다고하네요. 소모성이 조금 강한듯 합니다.

와콤타블릿 전체구성품입니다. 박스와 CD(드라이버?) 본체와 펜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는 저 박스를 잘 보관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익숙해지거나 잘아시는 분들은 박스가 필요 없지만, 저처럼 초보였던 사람에게는 중요한 역활을 해줍니다 저 박스가.....



박스에 보면 저런 프로그램들이 안내가 돼는데요. 저게 와콤타블릿을 이용하여 그림작업 또는 사진작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다행이도 딸아이가 까페에서 이거저거 배운 방법으로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할 줄 알아서 바로 클립스튜디오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일러스트 또는 사진 작업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유용한거 같아요. 

다른건 안해보고 "클립스튜디오"는 제가 깔아봤는데, 스튜디오를 깔면 정품인증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서 막혀서 고민고민하다 "와콤한국" 홈페이지에 있는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상담아가씨가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제품을 입력하면 위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는 인증키를 볼수 있는데요. 그 인증키를 입력하니까 돼드라구요. 프로그램 이용료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왠지 개이득이지 싶습니다.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이 있고 CTL-6100이 있는데요. WL이 없는거는 유선(USB)이고, 있는제품은 블루투스제품 입니다. 블루투스 제품은 수시로 충전을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깨끗하게 관리가 돼서 나름 편하게 쓰라고 쬐끔 더주고 블루투스로 구입해 줬습죠 ㅋㅋ

쓱쓱쓱~! 장난치듯 그리는 거 같은 데 금방 하나의 그림이 틀을 잡아갑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로서는 마냥 신기하기만 한데요.


그림을 보면서 손을 패드에 가있는데, 그 위를 쓰~윽~ 쓰~윽~ 왔다갔다하면 그림이 그려지는게 무지 신기하답니다.

엄마도 해보겠다고 다부지게 덤비던데,,, 차마 그림까지는 올려드릴 수 없음을 이해해주시길....ㅎㅎ

한사코 본인의 그림을 미완성이라는 이유로 공개하기를 강하게 거부하는 큰딸아이의 고사리 같은손~! 하지만 저 고사리로 등짝 스메싱~! 하면 무쟈게 아프다는게 또 하나의 함정입죠 네네네~!

그렇다고 사진을 못찍을 제가 아니죠? ㅋㅋㅋ 아직은 밑그림이지만 나름 작품성이 느껴지는... 기대돼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큰딸의 작품에 영감을 얻고 엄마또한 그림에 도전해 보지만... 언제가될지 모르겠지만 봐줄만하다 싶은 그림이 나오기 전까지는 공개 안하는 걸로...ㅋㅋㅋ


  [ VEIKK A50 펜 타블릿 ]  

위 사진은 VEIKK A50이라고 와콤타블릿과 비슷한 펜 테블릿 인데요. 큰아이의 타블릿을 보고 삼촌이 작은애 에게 선물한 해외직구 품입니다. 이거는 유선인데요

펜과 테블릿본체, 그리고 USB케이블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드라이브는 홈피에서 바로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그림을 그릴수 있는 프로그램 인증키는 제공을 안하나 보더라구요. 안하는 건지 제가 모르는 건지... 일단 큰아이 제품의 클릭스튜디오를 깔아서 같이 쓰고 있는데, 인증키만 있으면 여러대의 노트북에서 쓸수가 있더라구요.

제품의 스펙인데,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요. 폰이 구형이라... 새폰을 장만 하든지 해야지...


박스에 저렇게 그림이 나와있는데도, 와콤타블릿만 생각하고, USB를 충전기에 꽃아놓코 안켜진다고 초반에 고생한걸 생각하면... ㅋㅋㅋ 충전필요없이 노트북 USB에 꽃으면 바로 쓸수 있답니다. 쪽팔림...

위의 제품으로 그림을 한번 그려본 큰아이가... 작은애 못듣게 제 귀에 속삭여주더군요. "아빠~! 저거 구려!!! 필압조정 힘들고 보정이 안돼있어!" 이러더라구요. 필압은 대충 알아듣겠는데 보정이 안된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와콤 타블릿을 쓰는 큰애에겐 저 제품이 별루 인가 보더라구요. 왜 그런지 작은아이도 연필로 그림그리는 거는 좋아하는데...(좋아만 합니다. 잘하는게 아니고...) 저 테블릿으로는 그림을 잘 안그리더라구요. 


이상 위의 제품들이 우리집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때 쓰는 제품들입니다. 아비의 욕심으로는 그동안 그려놓은 많은 작품들을 쭈~욱~! 올려서 블러그에서 전시회라도 하고 싶은데... 한사코 "저작권"을 들먹이며 그림게시를 거부를 하니...

나중에 방학 끝나면 아이 학교갔을때 몰래 몇개 훔쳐서 전시를 해볼까합니다. 물론 저작권 침해 소송을 각오하고... 설마 딸이 아빠 콩밥이야 먹이겠어요? ㅋㅋㅋ 한장당 2만원씩 주고 산다고 하는데도 안판다 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ㅋㅋ

  COMMING SOON~~!       그림몇장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모두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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