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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동에 거주하시는 회사 직원분의 추천으로 이번 회식장소를 쌍용동 새마을금고 골목안에있는 "먹쇠 양념소갈비" 집으로 가게돼었습니다.^^ 처음에는 쌍용동에서 유명한 해물찜으로 할려고 했는데, 하필 찜을 안좋아하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결국, 만국민이 사랑하는 소갈비집으로 가게 돼었습니다. 그렇다고 없는형편에 비싼 고급음식점으로가서 갈비를 먹기에는 부담이 돼고... 결국 직원분들이 기지를 발휘해주셔서 수입양념갈비 지만 맛있는 집으로 가자~ 라고 의견을 모아서 선택한 이곳~! 

쌍용동사무소 건너편에 새마을금고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는 "먹쇠 양념소갈비" 

주변에 주차난이 심하든데, 그래도 여기는 근처 마트옆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문제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

새마을금고 앞에 참 오래됫다 싶은 슈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주아주 흔하게 보던 구멍가게가 왜이렇게 생소하게 느껴지는지... 처음에는 왜 편의점이 아니고 이런 슈퍼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제 모습이 너무 현대사회에 찌들어있지는 않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먹쇠 집~! 간판부터가 참 오래된 집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간판만 보고 있어도 싸고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일단 분위기는 죽여~줍니다.

간판이 참 이뻐요. 일단 간판만 봐도 정감이 가는 인상을 주네요.

입구에 휘장을 치고 비늘을 둘러서 외풍을 방지하는것을 보니 진짜 오래된 집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건물 자체가 낧았는데, 이런집을 일부러 돈들여 신식으로 리모델링하면 돼려 정감이 반감되지 않을까 생각이 될 정도로 고향마을에 있는 맛집같이 느껴집니다.^^

가게 정문~! 디테일이 느껴집니다. 이곳이 천안에 있는 진정한 숨은맛집이다~ 라는 인상이 강하게 듭니다.

입구에서 살짝 가게안 전경을 찍어봤어요. 평일저녁인데도 손님이 엄청 많아요. 혹시나 자리가 비좁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우리 직원분들은 저 안쪽에 방처럼돼어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두셨드라구요.

장사 잘되는집의 특징~! 영업시간 꼭 참고하세요.^^ 하루 5시간 영업을 하시네요. 장사 잘돼는집은 영업시간을 더 늘리면 매출이 더 늘어날텐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런 집이 좋아요 ^^ 무리하지 않고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정성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테이블이 참 오래된게 이집은 오래돼지 않은게 없네요. 깔끔하게 테이블 셋팅을 하고 고기가 나오기를 경견히 기다려 봅니다. ㅎㅎㅎ

메뉴판을 보니 특이한게 보입니다. 다들 보이시죠? 메뉴가 양념소갈비 단일메뉴입니다. ㅋㅋㅋ 한근이냐 두근이냐만 다리고 무조건 양념소갈비로 주문을 해야합니다. 일단은 소갈비를 먹으러왔으니 간단하게 소갈비 두근씩을 테이블마다 주문을 했습니다.(저포함 총원 8명)

우리가 음식에 마늘을 넣어먹는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마늘의 살균효과가 식중독을 억제해주는 기능이 탁월하다고하니 마늘을 많이 먹어줍시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양념소갈비가 나왔습니다. 두근이라 양도 푸짐하네요.

고기에 맞춰서 밑반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자~ 나열해 볼까요?

김치국~! 콩나물이 가미된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는 국물이 형편없이 찌그러진 양푼이그릇에 담겨있네요. 대체 이그릇으로 과연 몇명이 먹었을까... 몇천명은 너끈히 먹였을듯...

부추와 콩나물.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데 특히나 통나물이 맛있어서 저만 2번 리필해먹었네요. 두말이 필요없는 맛입니다.

가는 철사로된 불판을 2장을 깔고 그위에 소갈비를 올려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합니다.

고기가 찜질을 하는동안 입맛을 돋구기 위해 콩나물무침과 부추무침을 먹어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콩나물무침 진짜루 맛있습니다.

양념소갈비를 자세히 보니 특이하게도 갈비살위에 깨를 뿌려두었군요. 첨봅니다. 이런거

가까이서 보니 징그러울수도 있는데, 나는 왜 침이 나오는걸까요? 식욕을 자극하네욬ㅋㅋ

양념소갈비와 밑반찬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군요. 이것들이 완성이 돼면 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가 돼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소갈비가 제빛깔을 찾기 시작합니다. 황홀한 자태를 뽐내는 갈비살~!

이집은 숯도 넉넉하게 넣어주시네요. 화력이 약해 고기가 않익을 일은 없겠네요. 날이 추워서 가게안이 포근해지는 느낌이지만, 이게 과연 여름에는 안에서 먹을수 있을까 걱정이 될정도로 화력이 끝내줍니다. 한쪽끝에 오래된 에어컨이 있긴하지만 과연 저거 하나로 이 열기를 식힐수 있을까... 꼭 여름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어지네요. (핑계삼아...^^)

가게 천장도 깨끗하네요. 후드시설이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오래된가게치곤 천장상태가 깔끔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수증~! 8명이서 먹은 내역을 보면...

양념 소갈비 1,200g X 2개

추가 소갈비   600g X 1개

된장찌개 2개

물냉면(비냉없음) 4개

기타 주류일절...

이렇게 해서 나온금액이 164,000원이네요. 이건뭐 인당 2만원 나왔네요. 메뉴를 소갈비로하고 술과 냉면까지 먹었는데... 캬~~!! 순수하게 고기값만 124,000원이군요. 

모르는분께 8명이서 양념소갈비에 술먹고 이돈나왔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하겠군요. ㅎㅎㅎ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소갈비를 저렴한 가격에 기분좋게 먹고나니 행복했어요^_^

여러분도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저렴하고 맛있는 양념소갈비 꼭~! 드셔보시구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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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카카오지하철부터 인터넷에 검색하면 시간표가 많이 나오죠? 하지만 가끔은 현장시간과 틀려서 곤란할때가 있드라구요. 천안역을 이용하시는분들 이용에 참고하시라고 시간표 올려드려요. 

촬영일 2019년 3월 8일 금요일

안보이신다구요? 그럼 확대해 드리죠 ^^

이어서 한컷 연결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고 조만간 쌍용역 시간표도 올려드릴께요 ^^

그럼 여러분 모두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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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저녁 "하힐1012"님의 작품을 몇장 업어와서 올려봅니다. 딸래미그림이라고 마구 공짜로 올리는것이 아닙을 알려드립니다. 올리는데 한장에 3천원씩의 저작권료를 지불합니다. 이점 참고하여 주시고, 제가 딸래미의 재능을 착복한다는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꾸벅~!

먼저 이작품을 그리는 도구를 소개하겠습니다.

거금 65만원짜리를 이리저리 할인받아서 57만원에 사준 겁니다. 디스플레이 하나는 끝내줘요.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명품 타블렛입니다. 작년 10월 딸아이의 생일날 선물 한건데 정말 훌룡하게 잘쓰고 있습니다. 제가 살때는 16만원이였는데 지금보니까 가격이 많이 올랐군요. 169,000원에 사준건데... ^^

자케구요. 자기창작케릭터! 이름이 유차라네요.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구요 ㅠ.ㅠ

요건 시케입니다. 그냥 시케래요.

요건 우리집 둘째. 핑크를 좋아하는 핑크순이랍니다.

이건 자화상~! 본인이라네요. 파란색을 병적으로 좋아라 합니다.

자캐 3소녀입니다. 그냥 그린 그림이랍니다.

이케릭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름은 모르겠네요.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그린작품이랍니다^^

"하힐1012"의 인장이랍니다. 기존에는 그림마다 그려넣었는데, 이제는 아에 그려놓고 찍드라구욬

위의 사진이 케릭 저작권에대한 댓가를 지불한 증거입니다. 

그림은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자주들러서 구경해주세요^^

그럼 여러분 모두들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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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인 친구의 생일이 음력 2월 29일 입니다. 하 참나~ 4년에 한번씩 찾아먹을 수있는 생일이라 제대로 된 생일상을 몇번 못받아본 불쌍한 놈이 하나 있죠 ㅋㅋ

이번 3월 1일날 모두들 쉬는 관계로 이참에 한번 모이자~ 해서 1일 저녁에 안산 중앙역쪽에 있는 참치집으로 가기 위해 상록수역에 있는 다른 친구집으로 집합을 했습니다. 저도 부랴부랴 일찍 일을 마무리하고 천안에서 안산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친구넘이 매형에게 생일선물로 "21년산 발렌타인"을 선물 받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죠 쩝!! 21살 먹은 발렝이...

친구들이 제각각이라 주인공은 검단, 한놈은 안산, 한넘은 평택, 저는 천안, 또한놈은 당진... 각자가 살기바뻐 뿔뿔이 흩어져 있는 관계로 참 뭉치기가 힘들죠. 몇달에 한번씩 평택에서 보기는 하는데, 그래도 예전만은 못하니까요. 생각해보니 참 서글푸네요. 예전 총각시절엔 친구 자취방 찾아가서 몇일동안 놀기도 했는데...ㅎㅎㅎ

저녁 7시30분 예약이라 늦지않게 모여서 출발을 했습니다. 지도보고 찾아가니 위치를 찾기는 쉬웠는데... 뭔넘의 길이 유턴도 없고 좌회전도 없고... 가게를 눈앞에 두고도 한참을 돌아서 주차장으로 갈수 있었죠. 바로옆에 또 경찰서가 있어서 불법유턴도 못하고 ㅋ~~~~

가게 안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휴일이라 그런가 아님, 맛집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사람들로 차있더군요. 미리 예약을 해놔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곤란할뻔했네요. 

5명이 모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기다리니까 회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서빙하시는분들도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시던데 그래도 다들 베테랑이신지 체계적으로 잘 움직이시더라구요.

잠시의 기다림이 지나고 참치회가 나오는데 주방장님이신듯한 분께서 나오는 고기의 부위와 앞으로 나올것들을 말씀해주시네요. 이집은 특이하게 처음에는 보통수준의 부위를 내주는데 2번째에는 고급을, 3번째에는 최고급으로 참치가 나오는군요. 

첫번째 참치가 나왔을데에는 이거 별루다... 보통이다... 이랬는데, 2번째 나온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한점 먹어보고 급하게 폰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롱한 자태가 보이시나요? 솔직히 첫번째 들어온 고기들은 그저 그런 어디서나 먹는 부위엿다면, 2번째 부터 들어온 고기는 Art 입니다. 고기가 입에서 녹는다는 느낌을 어떻게 사진에 담을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정말 입에서 녹은 느낌이였어요.

노트4로 찍을려니 화질이 잘 안나오는데, 일단 잘나온것들만 올려봅니다. 풍미를 더하고자 금가루를 진짜 찔끔 올려 줬는데도 친구들 환호성 지르고 난리네요. 이 촌것들...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놔서 먹을 게 많아보이네요. 맛이 기가 막힙니다.

다른 스끼다시는 필요가 없네요. 참치들어오는순간부터 모두의 젓가락이 참치로만 가지 다른것들은 안건드리는 군요. 이게 무한리필이였으면 혼자서라도 배가 찌져질때까지 먹어버릴텐데, 이 부위들은 한정이 돼어있다고 하네요. 다시 리필시키면 처음에 나왔던것들이 나온다네요.

대체 이걸먹고 나서 어떻게 처음나온 참치를 먹으라는건지, 너무 잔인한거에요. 여튼간 이거땜에 괜히 입만 고급이 돼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오늘 호강하는군요.^^

고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다들 조금은 긴장을 하는 느낌? ㅋㅋㅋ 점점 참치가 줄어드는 속도는 느려지는데, 소주빈병이 늘어나는 속도는 빨라지는군요. 캬~

사정사정해서 안돼는거 한번 더 리필해 먹는데... 깜빡했군요. 친구넘이 발렌타인 21년산을 안가져왔군요. 주류반입이 안돼는줄 알고... 참고로 여기서도 주류반입이 가능합니다. 셋팅비 2만원주고 편하게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는군요. 암튼 정신없이 먹다보니 헐~! 참치로 배가 불러옵니다. 제배가 조금은 특수해서 어지간하면 수산물로는 채울수 없는 구조인데, 배가 불러옵니다. ^_^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 비싼참치를 시키긴 했지만, 특별한 만큼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친구들과 있는 관계로 다른 여러사진들을 못찍은게 아쉽지만 암튼 이집 맘에 드네요 ㅋㅋㅋ

다음에 꼭 다시한번 와보고싶은 집입니다. 안산에 사시는 분들이나 가실일 있으신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데 일부러 가보라고 말하지는 않는 스타일인데 이집은 추천해줘도 욕먹을거 같지는 않아서 권해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며... 여러분 모두들 즐~참~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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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있어 맘상하신 직장상사분을 위로해드리고자...(는 핑계구요. 제가 술이 땡겨서...) 상사분을 모시고 신방통정지구 안에있는 술집을 찾아나섰습니다. 애초에 저의 계획은 두정동 극동늘푸른아파트 앞에있는 "아카미참치"로 모실려고 했는데, 상사분께서 편하게 먹자 하시면서 통정지구 "보스턴참치"로 방향을 잡으시더라구요.

이곳인데요. 저녁에 갔는데 미쳐 입구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 로드뷰에서 캡쳐한 자료를 활용했네요. 1인분에 29,000원짜리 참치가 주메뉴인데, 이곳 사장님이 회사동료분과 같이 사회인야구를 하시는 분이라 이미 말은 많이 들었었는데요. 직접 와보기는 처음이네요.^^

가게이름을 보스턴 참치라고 하다니, 작명센스는 뛰어나신듯 하네요 ㅋㅋ 예전 "보스턴피자"이후로 참 올만에 보는 이름이네요 ^^

이곳 메뉴판을 먼저 소개합니다. 메뉴가 간단하죠? 1인 29,000원짜리 메뉴가 메인이라 뒤도 안돌아보고 참치를 주문합니다. 제가 참치라면 그래도 매니아층에 들정도로 좋아라 해서 여러군데 다녀봤거든요. 여러부위 필요없이 제가 좋아하는 부위만 조지는 스타일이라 일단 메뉴는 만족합니다.

메뉴판을 참신하게 만들었네요. 참치의 부위와 종류를 친절하게 그림까지 넣어서 설명을 해줬네요^^ 여느집을 가면 아무것도 모르고 주는데로 받아먹기만 했는데, 여기는 내가 뭘 먹는지 알수 있어서 좋네요. 거기에 수십가지 부위중에 딱 4~5가지만 나오니 따로 고민할것도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사이드 메뉴와 주류종류가 나열되어있군요. 제눈에는 소주뿐이 안보이지만... ㅡ.ㅡ;;

간장종지와 앞접시가 통으로 돼어있군요^^

그릇이 무슨 진품명품에 나올법한 그릇이 나왔군요.

오~ 일단 그릇셋트가 있어보입니다. 주인분께서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홀 내부 전경이 아주 깔끔하군요. 오픈한지 약 1년정도 됐다고 하는데 엊그제 오픈한듯.. 내부인테리어와 청결상태가 아주 깔끔합니다.

벽쪽 또한 깨끗합니다. 너무 청결한거같아 신장오픈집으로 오해하기 딱 좋겠네요 ㅋㅋㅋ

벽면에도 메뉴판이 대형으로 떡~! 허니 걸려있군요. 따로 메뉴판 필요없네 ~

천장또한 깔끔합니다. 약간은 서구적인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새롭네요. 매립형 시스템에어컨이 천장에 매달려 있는데, 재미있네요.^^ 아에 저렇게 뻥~ 뚫어놓은 인테리어가 더 느낌이 좋네요^^

이글을 누가 썻는지 물어본다는게 깜빡했군요. 뱃살이... 부들부들... 만약 제가 참치였다면 저는 "명품참치"였을 겁니다. 고기가 많이 나올겁니다. 그것도 기름기 풍부한 부위로만... ㅂㄷㅂㄷ

저 사진속에 남자분이 한손으로 저걸 들고 찍었다면, 저분은 올림픽에 나가셔야 할분이네요. ㅋㅋ 참치집에 정감을 더해주는 사진이네요^^ 일식같은 분위기가 아닌데도 더 참치집에 가깝네요^^

밑반찬과 간단한 안주거리가 나오는 군요. 둘이라구 초밥도 딱 2개 주셨네요. 깔끔합니다.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에는 더없이 딱 좋을거 같네요.

이걸 소라 라고 하나요? 맛이 괜찮던데 식전 입맛을 돋구기엔 좋은거 같아요^^

이집 와사비는 물론 생와사비인데요. 여타 다른집들과는 조금 다른 걸 쓰나봐요. 맛이 더 맵고 톡쏘는 맛이 일품이네요. 와사비가 맛있는 집은 첨입니다. ㅜ.ㅜ

두부를 튀겨 왔는데, 위에 문어채를 올려놓은것이 ㅎㅎㅎ 그래도 그냥 두부 맛이던데요 ㅡ.ㅡ

한점밖에 없어서 그런가 감질맛~! 아주 좋아요. 더 달라고 생때쓰기도 애매하게 딱 1점씩. ㅋㅋㅋ

초생강과 단무지. 장담하건데 이집은 이런 것들을 고급을 쓰는거 같아요. 맛있어요.

이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패쓰~!

여기 사장님이 저희회사 직원분과 지인이시라니까... 홍보차 명함도 올려드립니다. 


이실직고 합니다~! 참치를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지금 알았습니다. 포스팅을 할려고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데... 청하 2병에 소주를 3병이나 먹었는데... ㅠ.ㅠ 사진을 안찍다니...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다시 방문해서 이번에는 참치를 중점적으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여러분 모두들 즐~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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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대항마라고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유일하게 삼성을 견재할수 있는 LG의 V20의 후속작 Q8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Q8을 V20의 미니버전이라고 하는데요. 제가쓰는 노트4로는 사진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마침 폰이 하나더 필요하기도 해서 휴대폰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서 Q8 2017 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폰이 필요했던 중요한 이유가 카메라인지라... 카메라에 대해 먼저 거론하겠습니다. 전 후면에 광각카메라가 장착돼어있어서 폭넓은 영상을 화면에 담을수 있드라구요. 전면 500만화소에 후면 1600만화소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화면을 다 담을수 있어서 좋네요.

휴대폰의 기능에 맞게 사이즈도 컴펙트하게 나왔네요. 실제 노트4와 비교해봐선 엄청 줄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노트4에 4년넘게 길들여져 있어서 별다른 불편함은 없지만, 이 새로운 친구는 또다른세상의 휴대기능을 제게 알려주는군요.^^

제가 두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CPU인데요. 스냅드라곤 820을 탑재하고 있군요. 노트4는 옥타코어 1.9를 탑재하고 있어 제 능력으로는 비교하기가 좀 애매하지만... 사용상 느낌은 노트4가 역시나 세월의 흔적때문인가 약간씩 끊긴다? 버벅대는 느낌이 있는데, Q8은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군요. 

노트4는 안드로이드 6.0이 최후버전인데요, Q8은 누가까지 돼어있군요. 이건 그리 큰 의미가 없으니까(제기준으로) 패쓰

메모리 용량은 단연 Q8이 압승입니다. 노트4는 3G메모리인데요. Q8은 4G이군요. 얼마나 큰차이가 있는지는 차차 써가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참고로 내장메모리는 어차피 사진만 저장할거라 안커도 상관없네요^^

이게 Q8로 찍은 일반사진입니다. 평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같은자리 같은위치에서 광각사진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이기능이 필요해서 Q8을 선택하게 됐는데요. 폭넓은 모습을 담고있네요. 거리가 멀어질수록 더 많은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 점들이 풍경의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을 하나봐요

우측에 화살표1개짜리와 화살표3개짜리가 보이시죠? 아래 세개짜리가 광각모드입니다. 딱~!! 저기능이 필요해서 이폰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죠.

전체그림을 보면 lcd 위쪽에 쪼그마한 화면들이 보이시죠? 저게 세컨스크린입니다. 주로쓰는 어플이나 기능들을 저곳에서 관리할수있는데요. 화면 안에있는 즐겨찾기를 위쪽에 쪼그마하게 따로 관리하는거라고 보시면 돼요.

이기능은 참 좋은데요. 화면이 꺼진상태에서도 세컨스크린에서는 시계기능이 계속 활성화돼고있네요. 예전폰을 쓸때에는 시간을 확인할때마다 전원버튼을 터치해서 확인을 했어야 돼는데, 항시 화면에 시간이 노출되어있으니 생활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후면사진. 카메라가 눈에 확띄는군요. 누가 낸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참 신기한게 저 두개의 렌즈로 폭넓은 세상을 담을 수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여기서 단점이 나옵니다. 측면 테두리의 베젤부분인데요. 뒷커버는 금속재질인데 앞쪽디스플레이부분은 프라스틱소재입니다. 이 두 부분이 만나는곳이 너무 너무 허접하게 마무리가 돼어있네요. 매끈한 일체형이 아니고, 두부분은 억지로 붙여놓은 느낌이라 좀 황당하드라구요. 차라리 베젤을 둘려줄것이지..... 암튼 조금 아쉬움이 남는 마무리입니다.

밑에보면 홈키 밑에부분이 따로 돼어있는데요. 마무리가 너무 허술하다는걸 알게된게, 저부분이 밧데리가 들어가는부분인줄알고(G5처럼) 밑으로 밀어서 빼보니까 커버가 뚝 빠지더군요. 황당!! 열어보니 밧데리들어가는 부분이 아닌거에요. 그럴꺼면 왜 빠지는거야 ㅠㅠ 부랴부랴 끼여 넣었지만, 참내~ 이렇게 만들고 방수방진이 된다고 하니 허술하군요. 허술해.

하단에 충전단자와 이어폰 스피커가 같이있습니다. 스피커부분도 조금 아쉬움이 남는게... 이어폰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외부스피커는 음질은 좋은데 너무 작드라구요. 노트4마냥 쩌렁쩌렁하게 울리지는 않는거 같아요. 일단 스피커를 자주 쓰는게 아니니까 패쓰~!

화질부분은 ... 대만족입니다. 색상이 부드럽다고 해야할까요? 밝기면에서는 삼송보다 떨어진다고 할수 있지만 더욱 부드러운 분위기를 내주는거 같아 전 대만족입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삼송이 아주밝은기능의 형광등 이라면, 엘쥐는 저전력의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LED등이라고 비교해볼수가 있겠네요. 참고로 제 옆에 직원분은 노트4와 비교해 보여줬더니 노트가 좋다는군요. 저는 엘쥐가 좋아요 ^^

세컨스크린에 있는 기능들이 아직 손에 익지를 않아서 뭐라 할수는 없지만... 손전등기능은 편하네요^^ 밤에 거실에 나갈때 가끔 쓰는기능인데 편합니다.

옆자리 직원의 s8과 비교샷 입니다. 사이즈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s8이 액정필름이 아주 엉망이군요 ㅋㅋㅋ

밑부분은 두제품이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오레오까지 업글이 돼어있군요. 이게 뭔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레오~!

설정부분을 보다 보니까 좀 특이한 처음보는 거라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는 거겠죠? 아니, 예전부터 전자파에 노출돼어 살다가 이제와서 저런거에 뿌쩍 신경을 쓰는게... 저는 이런거는 아몰랑~!


총평을 말하자면, 부드러운 화면넘김과 기능들이 더 안정이 된 느낌이 강하네요. 밝기는 삼송보다 떨어지지만 화질의 부드러움은 높은점수를 줍니다. 5.2인치의 화면이 좀 작은감이 있지만, 휴대성에서는 탁월한 점을 감안할때, 무엇보다 현재 중고시장의 거래가가 9~10만원 아래인점을 감안하면 아직 현역에서 쓰기에는 충분하다 못해 과분한 폰이라고 평가합니다.

Q8 에대한 제 점수는요. 85점 입니다.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럼 여러분 모두들 즐~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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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거론한 "하힐1012" 님의 명작 하나를 소개합니다. 작품명은... 음... 모르구요~!

장장 3시간이 넘게 걸린(솔직히 몇시간이 걸린건지 모릅니다 ㅠ.ㅠ) 작품이라네요^^

처음엔 노트북을 거실로 가지고 나오더니 흰바탕에 선을 쭉~쭉~ 그리면서 바탕그림을 그리는데, 대체 뭘그릴려고 저러나... 모르겠던데요. 다음날 올라온 가족단톡방에 저런 그림이 올라오드라구요. 헐~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건 알고있는데, 저렇게 까지 엄청난 창작품이 나올줄은 몰랐어요.

딸에게 처음에 아빠에게 그림에대한 기초를 설명해주면서 그려준 그림인데요. 저도 소시적에 순정만화따라 그림을 조금 그려본 가락이 있어 "그림은 눈이 생명이다~"라며 훈시를 하니 되려 딸아이가 저에게 그림을 가르쳐 주네요. "요건 기법이 이렇구... 저건 저렇구..." 확실히 같은 눈인데 다른느낌이군요. 간단한 케릭터 얼굴을 그리는데 5분도 안걸리는 잠깐만에 저런 아이케릭터 얼굴을 그려버리는군요. 제 딸이여서가 아니라 정말 소질이 있나봐요^^

쓱~쓱~ 스케치해서 그린, 아빠에게 그림에대해 강의하며 그린 얼굴~! 약간 음울한면이 있지만 이또한 본인의 스타일이기에 인정하려합니다. 한참 질풀노도의 시기를 격는 15살 중2라 그런가 그림의 성격이 극과 극을 달리는군요. (잠깐 기회가 돼서 끼리끼리 모여노는 "트위터"를 봤는데... 친구들이 대부분 저런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더군요. ^^;;)

이건 심심해서 그려봤다는 손그림입니다. 200자루가 셋트로 돼어있는 색연필 셋트가 있는데, 그걸로 그렸나봐요. 처음엔 손그림그리는 아이가 신기해서 색연필+스케치북등을 사줬는데, 작년 10월 본인의 생일날 "와콤타블렛"을 아이가 처음으로 거론해서 두말안코 생일선물 해줬는데, 백번 생각해도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어떠요? 손그림 잘그리죠? 뭐든 기본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가르치지도 않은 그림실력이 대단하죠? ㅎㅎㅎ 저기보이는 인장이 "하힐1012" 님의 트레이드마크 입니다.^^

"딸기밭에 뒹굴다 물든양" 이라네요^^

연습용 그림이라네요. 별다른 보정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작업이라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그린 "세자매"

섹쉬~ 초밥~ 이랍니다^^ 몇일전 가족끼리 횟집에 가서 회식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아빠가 주문한 건데요. 먹으면서 주문한건데요. 회나 초밥을 최대한 섹~쒸~하게 그려볼수 있냐고 했더니 그날저녁 바로 이런 작품을 그려주네요^^ 이름하야 "쎅~쒸~ 초밥~!!"

물론 이작품의 영감은 아빠가 준게 맞답니다^^ 제눈에는 절대 19금처럼 보이지 않는데 집사람은 저게 야하다고 뭐라고 해서 블러그에서 내려버렸답니다.ㅋㅋㅋ 

어때요? 볼만하죠? 앞으로 이런 작품들 계속해서 올려드릴께요^^

그럼 여러분 오늘도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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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거주하고 계시는 "하힐1012"  님께서 쓰고 계시는 타블렛이 작년 10월 12일 생일선물로 받으신 "와콤인튜어스 CTL-6100WL"  입니다. 타블렛을 선물로 받자마자 깨작깨작 가지고 노시더니 갑자기 데모작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 내시더군요.

갑자기 생각나서 하힐1012님의 작품 몇점과 작업모습을 간단히 소개해 드립니다.^^

어느날 집에 퇴근을 했더니 엄마의 주문에 의해 "하힐1012" 님께서 자화상을 그리신다는군요. 이번엔 어떤 작품이 나올까 궁금해하며 살짝 그림그리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하힐1012" 께서 작업을 하고계시는군요. 저 고운 손으로 예쁜 그림도 그리시구요~ 맛있는것도 먹으시구요~ 발가락도 만지시구요~ 가끔은 등짝스메~쓍~할때에도 쓰는 용도랍니다;^^

그림을 따로 학원같은데서 가르친적이 없는데, 유투브 보면서, 까페같은데서 독학으로 배우셨나봐요. 내딸이지만 "하힐1012" 님이 저렇게 그림을 잘그리는줄 정말 몰랐어요. 으왕~! 그림을 그리기전에 밑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군요 @.@

와콤타블렛을 살때 같이 오는 "클립스튜디오" 로 그림을 그리는데, 단축키를 써서 그림을 그리는데 옆에서 보고만 있으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무슨 게임하듯, 이것저것 눌러서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참고로, 전 예전 스타크래프트 할때 이외에는 저런 키보드 조작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림을 어느정도 완성동 있게 그려서 끝난줄 알았는데, 거기에다가 명암이니 그림자, 입체감 등등 또 한참을 붙잡고 작업을 하시더군요. 참 신기한건 저렇게 앉아서 공부를 하라고 하면 20분을 못넘기는데...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2시간도 꼼짝안하고 그리더라구요. 신기 방기~!!

작품이 거의 완성 돼었습니다. 잘 그렸네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 99점을 줍니다.

케릭터에 간단한 바탕화면과 명암을 넣어서 허전한 뒤를 배경으로 채웁니다. 드디어 100점~!!

이그림은 동생을 그린거라네요. 헤어스타일빼고는 하나도 안닮았는데 ㅡ.ㅡ;;

굉장히 귀여운 케릭터가 탄생했군요. 이쁘게 잘나왔네요^^

처음엔 이그림을 왜 이렇게 그리나 하구 생각했었는데...(성냥팔이 소녀인가?)

바탕화면을 완성하니 이런 작품이 탄생하는군요. 이야~ 와콤타블렛을 활용한 클립스튜디오로 작업을 하는데 참 신기한 기능들이 많더군요. 무한한 상상력을 와콤타블렛과 클립스튜디오로 나타낼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거 말고도 많은 작품이 있는데 차차 공개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즐~작~ 하세요^^

(본 작품의 저작권은 "하힐1012"에게 있으며, 위 그림은 작품당 3천원씩의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게시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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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통정지구 안에 있는 명품 닭집 "푸라닭"의 매달 첫주 월요일 방문포장할인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이것이 오늘의 메뉴로 선택된 "매드갈릭 치킨"입니다. 솔직히 오늘 첨 먹어보는건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비쥬얼로 봐선 굉장한 기대를 모으게 하는군요.

짜장나라 옆집~! 이러면 모르시겠죠? 신방통정지구 한성필하우스 옆에 위치하고 있는 푸라닭이라는 곳인데요. 우리집 단골메뉴 중 하나인 뛰~낀~! 그중에서도 이집 치킨이 우리집에선 일주일에 한번씩 먹어주는 곳이랍니다.

저녁이 되고 간판불을 안키는 집이라 처음 이집을 찾을땐 조금 고생을 했었는데,,, 역시나 불을 안키는군요

낮에 핸드폰에 낯선 문자가 하나 와서 확인을 해보니, 푸라닭에서 하고있는 이벤트 알림 문자였더군요. 매달 첫째주 월요일날 방문포장하면 푸라닭 후라이드 15,900원짜리가 11,900원으로 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이것또 안먹어줄수가 없네요. 집에서 차로 5분거리도 안돼는지라 발품팔아 가봅니다.^^

이곳이 원래부터 테이크아웃하면 2,000원 할인을 해주는 곳이라 돼도록 방문포장을 자주 합니다.

처음으로 홀 사진을 한번 찍어봅니다. 보기보다 아담하고 정감있게 꾸며져 있군요.

벽 한쪽면에 전 메뉴가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나와있군요. 경황중에 너무 희미하게 찍어버렸넹.

이거 디자인 한 분이 누군지 모르지만 참신하고 깔끔하게, 쌔련돼게 디자인 돼어있군요.

저곳이 카운터 입니다. 유럽풍에 스타일로 꾸며져 있는데 일단은 인터리어는 만점~!!

카운터 옆에 이벤트 응모권 함이 있군요. 매달 시행하고 있다는데, 저도 응모 해봅니다.^^ 혹시몰라서 집사람꺼까지 같이 했어요.ㅋㅋㅋ 이런다고 돼는게 아닌데...

매번 포장만 해가서 몰랐는데 홀에는 저런 빠를 꾸며 놨군요. ㅎㅎㅎ 재미있네요.

역시 뭐 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술장고가 제일 눈에 들어오는 군요 ㅠ.ㅠ (집에 하나 들여놓쿠 싶어요 ^^)

주방 입구를 담아봤습니다.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돼어있네요. ^^

짜~짠~! 이게 갖잡아온 푸라닭 한마리 입니다.^^ 판도라의 상자같은 느낌이 드네요 히히

이건 딸려온 단무지? 가 아닌 치킨무 랍니다. 

이게 치킨에 딸려온 소스들인데요. 저번에 소개드렸던 매운소스랑 간장마늘소스, 그리고 달콤양념소스 네요. 애들이 찍먹을 좋아해서 일단 종기그릇에 담아줍니다.^^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수줍게 벌거벗은 치킨이 부위별루 나란히 누워있네요.^^

역시 이집은 펩쓰가 아닌 콬카컬라를 줘서 좋아요^^ "컬라는 역쒸~ 콬카쮜~!"

말이 필요없는 치킨 한조각~! 바삭하니 맛있게 튀겨져 있군요. 일반치킨집에서는 이런 비쥬얼이 안나오쥬~! 기대됍니다. 이맛~!

자세히 보시면 치킨조각위에 뭔가가 뿌려져 있군요. 저게 뭘까요? 지금까지 저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먹었었는데, 오늘 눈에 들어왔네요. 나중에 포장할때 가서 물어봐야 겠군요^^

닭날개~! 이집은 대체 닭을 얼마나 큰넘을 잡기에 이렇게 날개가 큰건지 모르겠군요.

3월 14일부터 고추마요소스를 선착순 서비스를 한다네요. 이런, 14일날 또 먹어줘야겠군요. ^^

인기메뉴가 모여있는데요. 이런, 아직도 저것들을 다 못먹어봤군요. 하~ 열씸히 먹어야겠구나 ㅋ

닭 하나로 이렇게나 다양한 치킨종류가 나올수 있다는데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군요. 역시 인간은 위대한것 같아요. 자세히 보시면 아래에 사이드메뉴도 구비가 돼어있어요. 저도 오늘 처음 알았군요. 홀에서 먹을때는 저런것도 곁들여 먹으면 좋겠군요. ^^

역시나 이집의 트레이드 마크인 푸라닭 전용 젓가락~! ㅋㅋㅋ 집에 점점 쌓여가네요^^

요렇게 먹어주면 이게 바로 "치~맥~!"

요렇게 먹어주면 국민메뉴 "쏘~치~!"

치킨에 필수템인 "치킨~무~!"

와이프가 좋아하는 "청양고추 소~스~!"

이건 특별히 따로 부탁해서 받아온 "마늘간장 소스~!"

와이프가 따로 주문한 "족가네 매운 불족발"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한상차림이 완성돼었습니다. 와이프의 불족발과 큰딸의 뛰~낀~! 을 동시에 주문하고 받아오느라 고생했어요 ㅠ.ㅠ 그러면서 저는 심부름을 한 노동의 댓가로 꼴랑 소주 한병 ㅠ.ㅠ 

(이건 너무했다. 내가 벌어온돈으로 내가 발품팔아 주문하고 포장해왔는데... 왜 내가 주인이 아닌건지... 왜 저는 늘 우리집 여인네들의 마당쇠 노릇만 하는건지... 억울하진 않치만... 웬지... ㅠ.ㅠ)

푸라닭 치킨 한마리에 11,900원에 소스 500원으로 오늘 하루도 풍족한 저녁을 누려보는군요^^

여러분도 다음달 첫째주 월요일을 노려 보세요^^ 그럼 모두들 즐~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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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한달에 한번씩 꼭 매운것을 찾는 날이 있습니다. 어제가 바로 그날이였죠. 미치도록 매운, 속 뒤집어질정도로 매운것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자기좀 어캐 해달라는데... 미쳤냐, 내가 왜 잡아놓은 물고기에 밥을 주냐... 싶으면서도 밤새 시달릴걸 생각해서 그냥 소원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바로 매운 불족발이죠. 

이상하게 집사람은 저 먹을거 없고 뼈만있는 미니족을 유난히 좋아라 하더라구요. 것두 아주 매운것으로만... 그래서 생각해낸곳이 신방동 "족가네 불족발"이였어요. 몇일전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나서 이번에도 사장님께 특별히 부탁해서 매운 미니불족발을 포장했습니다.

"사장님~! 저희 마눌님께서 특별히 매운족발을 드시고 싶다 하시니, 속이 뒤집어지고 미치고 팔딱뛰면서 응급실 실려갈 정도로만 매운 미니불족발 부탁드려요~!" 이런주문을 했더니..... 사장님 황당해 하시더군요. ㅋㅋㅋ 예전 안양살때는 단골집에 전화 하면 알아서 매운맛 1~5단계중 우리집은 특별히 7단계로 해주셨거든요 ㅋㅋ 처음엔 매운양념값을 2천원 별도로 받으셨는데 특별히 제가 더쓰라고 5천원을 드렸더니, 자주먹다보니 양념값도 안받고 맵게 잘해주셨거든요.^^

암튼 이런 황당한 주문을 하고 나서 20분후에 찾으러간 족발~! 보무도 당당하게 족발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뚜~~둥~~!!

붉은빛깔을 띄고 있는 족발이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하하하 청량고추인가? 저게 이렇게 이뻐보일때도 있군요. 족발을 받아든 우리집 아줌마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군요. 이런, 신랑이 고생하고 집에들어가면 신랑보고나 그렇게 웃어줄 것이지... ㅡ.ㅡ

그래도 의리를 지킨다고 제가 손발씻고 나올때까지 안뜯고 기다려 주는군요. 어차피 지가 다 먹을거면서... ㅡ,.ㅡ 암튼 마눌님덕분에 저도 올만에 매운족발을 집에서 맛보는군요. ㅎㅎㅎ 족발이 있다는것은..... 집에서도 당당하게 소주를 먹을수 있다는 공식이 성립이 돼니.. 행복합니다.^^

랩포장을 뜯으니, 족발이 흘러내릴듯 넘쳐나오네요. 이런표현이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흘러넘치는듯 하네요 먹음직스럽습니다.

고추와 마늘, 무채와 쌈장이 딸려왔네요. 이게 의미가 있을가는 모르지만 일단은 셋팅을 합니다.

미니족이 전 이게 안좋아요. 무슨 뼈만있고 고기는 쥐꼬리만큼 붙어있는데, 뼈를 뜯어야 하는데 이게 뭐가 좋다고 그렇게 환장을 하는지... 개띠도 아닌 양띠가 왜이래~!!

이건 그래도 봐줄만 합니다. 뜯을 고기가 조금은 있군요. 음.. 소주일발장전~!

매운족발에 필수품. 쿨피스... 가 필요없는 저희집에서는 이게 무용지물이군요. 애들먹으라고... 휙~ 떤져줍니다. ㅋㅋㅋ

역쉬~! 족발에는 이슬이가 빠질수가 없죠. 집사람은 보리음료를 준비하는군요. 요즘 눈주위가 떨려오는 증상때문에 소주를 못드시는군요. 맥주는 조금 덜 떨린다나 뭐라나... 죽어도 안먹는다는 소리는 안합니다. 행여나... 눈이 나닌 손발이 떨려도 저는 소주를 먹을듯.. ㅠ.ㅠ

집사람과 기분좋게 짠~! 을 하며 먹기를 스타트 합니다. 어때유~ 땡기쥬~??

어쪄쥬~? 다 묵어 버렸네요 ㅎㅎㅎ 족발접시인줄 모르실까봐 일부러 하나 남겨놓코 찍었네요 ^^;;


여러분도 모두들 즐~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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